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가 도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판로개척과 제품인지도 확대를 위해 무던히 달리고 있다. 3박 4일의 바쁜 일정 마지막 날에도 충북기업 판촉전에 참가하여 제품홍보에 앞장 섰고 못난이 김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과 이슬람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현지 유통채널도 구축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카르타 무궁화유통 본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충북판촉전 행사에 참여하여 충북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도내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인 ‘㈜이킴’과 인도네시아 한인 유통업체인 ‘PT. KOMI BUMI’의 못난이 김치 수출 양해각서 체결식에 함께 했다. 이 협약을 통해 못난이 김치 100만불 수출길이 열렸으며, 이로써 못난이 김치의 아세안 시장과 무슬림권 시장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충북도는 이번 못난이김치의 인니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세안, 무슬림권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채널과 협력하여 타 아세안,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지사는 충북기업인협회와 인도네시아 코참(상공회의소)의 양 기관 협약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인도네시아 방문길에서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장을 만나 교차인증제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무하다드 아킬 이르함 청장을 만나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의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장에게 할랄인증 교차인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교차인정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는 법률로 국가에서 할랄제품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그간 할랄제품 인증제도가 국민들에게 할랄제품 보장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2014년 할랄보장법을 제정해 10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4년부터 식품 및 음료제품을 첫 번째로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대상으로 지정했다. 할랄인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인도네시아 수출길이 사실상 막힌다고 보아야 한다. 비할랄 제품의 경우 비할랄 표시를 부착하고 별도의 분리된 매대에서 판매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은 할랄보장청(BPJPH)에서만 진행하고 있어 국내기업이 할랄인증을 받기 위해선 6개월의 시간과 2천만원~5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되는 실정이다. 또한, 단발성 거래보다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원하는 바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8일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이병준, 박수빈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 및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충주시의 67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하여 시민인터뷰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시민대상 및 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은 달라진 충주풍경 속 시민의 열정, 노력과 웃음에 이어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갈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앙상블 루체’의 오케스트라 실연으로 진행되어 웅장함과 감동을 더했다. 시민기념사 발표자로 나선 김향숙 씨(71세, 문화동)는 전쟁 중인 1952년 태어나 지금까지 한평생을 살아온 충주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소회와 이웃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2023년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6명 △문화・예술・언론부문 이광주(남・60세) 이광주스튜디오 대표 △교육・체육부문 이종호(남・60세) 前 충주시체육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은희(여・59세) 옹달샘시장상인회 회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문화다양성과 포용성을 넓히기 위한 제16회 다문화한마음축제를 지난 8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축제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민자가정 약 60여 명이 참여한 세계의상 퍼레이드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등 13개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공굴리기 및 2인 3각 달리기, 신발 양궁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상호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은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에 기여한 모범외국인주민 4명 △김은정(증평읍, 출신국 베트남) △문혜정(도안면, 출신국 필리핀)△박소영(증평읍, 출신국 베트남) △림민주(증평읍, 출신국 중국)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문화 다양성과 포용성을 토대로 다양한 가치와 개성을 존중하고 융합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이 성숙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및 거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제3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7일 증평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증평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관내 농아인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어예술가의 수어노래를 시작으로, 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점심식사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농인이 사회를 보고 음성통역사가 실시간으로 통역을 해주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더 의미를 더했으며, 관내 농아인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증평군수 표창 임병한 △증평군의장 표창 양희근 △충북농아인협회장 표창 김홍순 △증평군지회장 표창 이명진,곽승영, 김민성, 전길순씨에게 수여했으며 △장학금은 형석고 3학년 한찬희학생에게 전달했다. 기념사를 통해 신현철 회장은“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모두의 곁에 농아인들이 함께한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3회 농아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지난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지역보건의료계획’과‘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보건소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유행으로 중단됐던 보건사업의 재개와 함께 그 가치와 역할을 인정받는 자리이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구축을 통한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건강증진․질병관리를 통한 건강수준 향상 △지역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환경구축 3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0개 추진과제, 16개 세부과제를 실행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및 특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 사업 성과목표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사업 간 경계를 없애고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12개 사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가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어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취임 후부터 공직자와 수평적 소통을 위해 직원 포털에 소통제안방을 신설해 다양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간식을 들고 직접 본청 내 부서를 방문하는 파격 행보로 간식을 같이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격식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팀장이 보고를 하는 관례를 깨고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 공직자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과 소통도 강화해 조직을 유연하게 만들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하는 공직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커피 부스를 준비해 점심시간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건네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직원들이 군수를 어려워할 이유가 없다”며“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팀장은 물론 일반 직원들도 소통제안방이나 군수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7월 1일 자로 취임한 조병철 음성부군수가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추진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는 각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조 부군수가 지금까지 쌓아온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부군수는 각종 사업에 대한 부서별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그리고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과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며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확실한 공직관을 정립하고 군민 신뢰를 위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화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군정 주요 사업에 민선 8기 목표인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와 사업이 촘촘하게 설계돼 있다”며 “군수님과 발맞춰 군정이 차질 없이 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일 시작해 7일까지 ▲음성 평곡1리 경로당보수 ▲금왕 호산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소이 금고1리 용배수로정비 ▲원남 조촌1리 마을쉼터 조성 등 9개 사업 현장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의 목소리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사업장의 추진현황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공약 이행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점검 첫날 방문지인 금왕읍 호산1리 장경순 이장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이 원하는 찜질방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돼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병옥 군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의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조 군수는 LH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를 방문해 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기 착공과 생극면 지역에 아파트공급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음성읍은 용산산업단지 조성,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주거 공간인 아파트가 부족한 실정이다. 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은 조병옥 군수가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제안한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사업이다. 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2021년 12월 지구 지정 고시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 국토교통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토지 보상 및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까지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133972㎡의 규모로 공공임대 821세대, 일반분양 698세대 등 총 1519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또, 이곳에는 근린생활시설, 공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6일 4대 미래비전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무난하고 추상적이며, 포괄적인 업무태도를 버려야 한다”라며, “각 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피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되, 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소적·분야적으로 유사한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이고, 그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며 충돌을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섞어 놓으면 정체성을 잃듯이, 추진 중인 사업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체성을 확립해 줄 것”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꿀잼행복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 시장은 6일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행보로 복대동 대농공원 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물놀이터 개장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현장을 둘러보며 물놀이터 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보는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구석구석 꿀잼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 물놀이터 2개소를 조성하고 막바지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새로 조성되는 물놀이터는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 3399)과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용암동 1591) 2개소로 오는 22일 개장한다. 꿈과 모험심 기르는 대농공원 물놀이터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 3399)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라는 주제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했다. 조성 면적은 2,490㎡로 어린이 성장 단계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유아공간과 어린이공간을 구분했다. 유아 공간에는 문어 놀이기구, 악어 통나무 터널 등 유아용 놀이기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6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방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 60여명은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모여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가 증식한 멸종위기종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금강유역환경청, LG에너지솔루션,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청주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차로 물장군을 방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총괄 및 행정지원을, 청주시는 복원대상지 제공 및 행정지원에 협조키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복원사업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며, 서식지외보전기관인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물장군 방사를 수행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4년에 1회 추가로 물장군 방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2025년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방사된 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창업·창농 인큐베이팅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추진하는 주민 공모사업이다. 이를 통해 진천에 구축된 시설, 인력, 조직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 조직의 창업·창농을 지원하고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자립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금년 4월에 모집한 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액션그룹 참여자들이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업·창농 인큐베이팅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공동체 모집·발굴부터 기본, 성장, 전문과정 등 과정별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8개 팀의 법인화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3기 예비 액션 그룹은 총 28개팀 140여 명으로 기본과정의 공통교육 이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분야, 푸드상품 개발 등 2개 육성 분야로 나눠 전문교육 및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4년 3월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배우고 추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6일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해 지역 농업인과 군 농업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기섭 군수의 제안으로 지역 농업인들과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회장 신고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특강과 2부 대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송 군수가 ESG 경영철학을 담은 진천군 농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대화의 장에서는 △청년 창업농과 귀농귀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축산분뇨 공공처리문제 △농특산물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군수는 “현재 당면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진천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에 모든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