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 주도의 공익 사업으로 무한확장 중이다. 충청북도는 광복회 등 보훈단체에 이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상자서전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려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10일 미원면분회 경로당에서 30명의 참여 어르신들의 ‘추억 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노인회의 영상자서전 참여의 첫 촬영으로 이명식 노인회장을 비롯해 도 관계자 등이 참관하며, 출연 어르신과 촬영팀을 격려했다. 이명식 회장은 “충북도의 좋은 사업 취지에 공감하여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향후 2,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김두환 노인복지과장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감사드린다”며 “영상자서전은 주민이 주도하여 참여하는 사회참여 활동으로 나이 제한 없이 원하시는 주민 모두 신청하시면 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노사민정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사상생 의제발굴단 운영, 노동환경 개선 및 취약노동계층 보호지원 사업,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사업 등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상반기 추진사항과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재조명되고 있는 산업현장의 노사상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노사 모두가 행복한 신노사문화정착을 위해 노사관계 협력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및 보호방안 마련,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조성, 인권침해 사전예방 노력과 갑질근절 등 노동존중 환경조성 활동, 고용불안에 따른 현장갈등 최소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1년 동안의 많은 변화와 성과를 발판 삼아 청주가 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배수시설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을 하고 막혀 있는 곳이 있으면 추가적인 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산사태, 붕괴 등 안전 위험이 있는 곳은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적으로 나서 세밀하게 예찰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의 예산편성 동향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기재부나 정부 소관 부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청주시가 요구하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주 물놀이장 일부 운영을 시작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하고, ‘안전’에 특히 유의해서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내 사업장, 공사로 인한 불편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공사는 신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삼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복합시설을 설치를 위한 국비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공모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시는 학교복합시설은 삼원초등학교 부지 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50m), 노인건강복지관, 돌봄교실, 주차장 등의 학교 복합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 투자 등 각종 지원 협력을 위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시행, 시설 관리 및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은 별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실질적인 충북 최초의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예산의 효율적 투자로 학생과 시민이 공동 이용하여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교육부의 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0일(0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방시대에 따른 대응 및 국도비 확보 총력 △도정 시책 협조 △음성행복페이 사용처 제한 홍보 △장마철 재난 대비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설, 공공기관 이전,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등을 규정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오늘(7. 10.)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균특회계 등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시대 계획의 반영 여부가 중요하다”며 “직원들도 특별법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이를 잘 활용해 군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중앙부처 권한의 지방이양과 도비 확보사업의 증가로 충북도정 핵심 시책에 대한 공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사업을 비롯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및 도시농부 등 도정 시책과 관련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안부 방침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에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오경석 센터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오경석 센터장은 지난 10일에 영동군을 방문하여 직접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오경석 센터장의 취임 이후 영동군에서의 첫 공식 행사로, 그의 고향인 영동군을 방문하는 동시에 기부활동을 펼친 의미있는 날이었다. 오경석 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남부권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오경석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영동군 지역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위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영동군은 기부자에게 샤인머스켓, 사과, 와인, 곶감, 일라이트 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의 선호도와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월의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에게 예비비 5억 5천만원을 긴급 배정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동군은 6월 10일 발생한 우박으로 인해 5개 읍면에서 크게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농가가 집중된 이 지역에서는 약 360농가, 213헥타르에 이르는 피해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비비를 통해 긴급 방제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우박피해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1헥타르당 25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군수 정영철은 "올해 이상저온과 우박으로 인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마음 아프다"며 "군비로 마련한 예비비를 통해 농가에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박피해 농가에 자체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충청북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영동군이 처음이다. 이번에 배정된 긴급방제비는 별도로 추후에 정부에서 확정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씨름협회는 지난 7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세 회장은 “증평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0일 오전 10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며,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대학원과 극동대학교 대학원 독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을호 회장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회장은 증평군에서 △독서프로그램 강연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김득신 지식 서평단 운영 △아고라 북페스티벌 및 독서대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독서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됐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군인과 일반 성인, 해외 한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W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 플랫폼을 개발ㆍ보급하여 논리적인 글쓰기 역량과 독서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증평군 내 위치한 37사단 및 특전사 흑표부대 군장병과 훈련병들에게 지속적으로 병영독서 코칭 등 재능기부를 통해 군생활 중 자기관리와 역량 강화에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으로 김 회장은 2년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 개청 20주년 및 각종 독서 행사와 같은 증평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6개월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5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포함한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도 당초 올해 6월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어 예비 타당성 신청 절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개 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타 노선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충분한 경제성 확보 등을 이유로 올해 12월 말까지 용역을 연장하게 됐다.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최대 현안으로 삼고 바쁘게 움직였던 진천군 입장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됐지만 사업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진행할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진천군, 안성시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가장 큰 가치가 있다. 특히 현 정부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드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올해 역대급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경제를 견인해 낸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7만여 명의 행사장을 찾아와 1인당 지역주민 10만 7,045원, 관광객 11만 7,272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평가 등 정량과 정성으로 두 가지 방법을 택해 소백산철쭉제 평가를 실시했다. 조사는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과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지역별 거주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7%가 관외 거주자로 나타났으며, 방문객의 연령대는 20∼60대 이상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단양군 23% 충북(단양 제외) 36%, 그 외 지역은 41%로 나타났다. 절반 넘는 관람객이 한 번 이상 축제를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고 77%의 관광객들이 가족이나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고 답했다. 축제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1박 이상 숙박했다고 답한 사람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7·11 인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0일 음성읍 여섯째 출산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음성군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는 지난 4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조 군수는 다자녀 가정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생극면 소재 기업체 깨끗한나라(주)(대표 최현수·김민환)에서 여섯째 출산을 축하하며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후원해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했다. 유씨 부부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여섯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음성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이렇게 본보기가 돼 여섯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6월 11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454 농가 157ha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피해로 인해 어려운 농가의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고 조금이라도 농민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국비가 배정되면 군비를 예비비를 활용해 최대한 신속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6월 11일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가가 피해받자 그날 오후 매포읍을 비롯해 단양읍과 가곡면, 어상천면 등의 현장을 찾아 피해받은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조속한 피해실태조사와 응급 복구,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 돕기 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대파대, 농약대 등 적은 금액이지만, 정말로 시급을 요구하므로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집행을 마무리하도록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시멘트 생산기업인 성신양회(주)가 사원 기숙사를 신축한다. 군은 성신양회가 매포읍 평동리 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012㎡ 규모의 기숙사를 건축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총 80호실 규모로 건축되는 사원 기숙사는 직원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성신양회의 통 큰 결단에 매포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도로 개선과 자동차 이용 확산 등으로 인근 제천지역 등으로 유출되었던 인구가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상당수 회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취임 초부터 기업이나 기관 단체에 대해 주소 옮기기 등 인구의 유입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고, 이번에 성신양회가 기숙사 신축으로 김 군수의 의지에 화끈하게 화답을 보내왔다. 이에 따라 단양군의 발걸음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 군수는 기숙사가 이른 시일 안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면서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날의 익일에 군수 주관으로 건축허가 민원실무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몽골 출장 중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김종구 주몽골한국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몽골과 활발한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김종구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몽골의 경제, 농업, 교육, 일자리 등 충북과 몽골 간 다양한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김 지사는 “몽골은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지역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이다”라며 “몽골의 풍부한 광물 자원이 충북의 바이오, 의료기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양지역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구 대사는 ”충북이 몽골과의 교류확대와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