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충청과 대전·세종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 기회와 지역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이번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8일 저녁 8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축하음악회(출연진: 홍진영, 김범룡, 문희옥, 류지광 등)와 29일 청소년 페스티벌(초대가수: 노라조, 경서예지&전건호 등), 30일 가요제(초대가수: 최백호, 유지나, 배일호, 지원이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군수실에서 청성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혜란)과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행복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 적격 여부를 평가해, 향후 3년간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청성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역 내 보육 및 돌봄 시설이 전무한 청성면의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저출산대응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6억원(특교세 3억원, 도비 0.9억원, 군비 2.1억원)을 확보, 유휴공간인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생활관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12월에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조성을 완료했다. 청성 어린이행복센터는 지상 2층, 208.65㎡의 규모로, 1층은 초등생 이하의 아동돌봄공간, 2층은 중고생 청소년의 학습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30명 이내의 아동에게 급·간식 제공 및 방과 후 학습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조례 제정을 통하여 이용대상을 청성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의 아동과 그 아동의 보호자로 확대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에서 올해 두 번째로 넷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5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1일 넷째아를 출산한 권 씨 부부 집을 방문해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의 지원내용을 설명하고, 출산축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괴산군에서 넷째아 탄생은 두 번째로 사회적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에 정성을 기울여 온 괴산군과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2천만 원이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천만 원으로 대폭 올리는 등 타 지자체보다도 획기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 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포함해 지원하는 금액이다. 괴산군에서는 출산장려금뿐만 아니라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기저귀 비용 월 8만원씩 확대 지급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달천동, 중앙탑면에 위치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등 시설물 운영상태 확인 및 노약자에게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시는 올해 폭염이 시작된 5월부터 9월 말까지 재난에 준하는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관계부서 간 TF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574개소의 무더위쉼터와 지역별 자율방재단을 매칭해 주 1회 냉방기 및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점검과 재난 도우미의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폭염 대비 3대 건강수칙인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시원하게 지냅시다’ [실내 적정온도(26℃~28℃)를 유지]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시다’(낮 12시 ~ 오후 5시까지 휴식) 등을 준수하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그늘막, 파라솔을 관내 9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고 탄금공원 내 쿨링포그를 1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수(水)자원, 산림자원, 폐자원 가치 재발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이다. 진천군은 올해 1월 ‘뉴 웨이브(New Wave)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백곡호, 뮤지엄파크, 이월, 초평호 등 4개 권역별로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3년 이내 실현 가능성이 높은 3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전국 1위 참숯 생산지로 유명한 백곡면에서는 참숯을 활용한 숯가마, 숯 캠핑장, 숯림정원, 숯 테마 먹거리촌 등으로 구성된 참숯 힐빙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참숯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숯 테마 먹거리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추진의 동력을 갖췄다. 나머지 숯 콘텐츠 사업들도 건축기획 용역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힐빙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舊 백곡중학교 부지 29만 9천여㎡에는 지상 2층 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도민 체육대회 유공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상상발전 우수제안 1명, 청주문화제야행 시민아이디어 우수선정 3명,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7명, 모범시민 16명에 각각 표창패 및 상장을 시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8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일봉건설 정백채 대표의 장녀 정나라 씨가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하며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정나라 씨는 괴산군 소수면에 소재하고 철근콘크리트공사 및 상하수도설비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일봉건설 정백채 대표의 장녀로 현재는 고향을 떠나 대전시에 거주하며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나라 씨는 “현재는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내고향 괴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집중호우 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예상되며 특히,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건설현장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굴착면 무너짐, 감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실시해달라”면서 “또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해 긴 장마로 인해 고추 탄저병 등 농작물 병충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련부서에서는 병해충 방제에 특별히 신경써달라” 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1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체류형 관광이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해법으로 떠오르며 지자체들이 앞 다퉈 체류형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다.”며“이색 관광 상품을 내놓아 관광객들에게 손짓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달 초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 관광과를 신설하며 △체류형 콘텐츠 개발 △관광 환경개선 △관광마케팅 강화 등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 군수는“정부는 인구 감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사람까지도 그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한다.”며“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생활 인구를 늘여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강조했다. 이어“국악, 와인, 일라이트, 천혜의 자연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영동만의 특별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지역 명소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거점으로 월류봉, 송호관광지, 민주지산 등 관광지 인근에 빈집, 창고, 폐교 등을 활용해 숙박, 카페 등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약 50억원으로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 시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지원대상은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비육우, 번식우) 총 11품목이다. 최저가격 산정기준은 3년간 도매시장평균가격의 80%로 농산물의 경우 상품(上品)기준, 비육우의 경우 1+A등급 기준, 번식우의 경우 6~7개월령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작년 대비 최저가격이 평균 약 90% 정도 증가했다. 차액지원 발동기준은 출하 종료월부터 직전 6개월간 도매시장거래가격이 최저가격보다 하락 시 발동하며, 연간 재배 품목의 경우 매월 말 기준을 포함하여 직전 6개월간 도매시장거래가격이 최저가격보다 하락 시 발동한다. 아울러 6월 말 기준으로 송아지(번식우)에 대한 차액 지원이 확정됐으며, 세금계산서 및 출하증명서를 통해 거래 실적 증빙이 가능한 경우 9월부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업인들을 위한 옥천군 가격안정기금이 처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7월 1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2호로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영수 생가와 선화원을 방문하여 공공근로와 행복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현재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 3단계 146명, 행복드림일자리 16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청년일자리 2단계 40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읍‧면생활민원처리반 36명 등 400여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옥천군수는 “한여름 야외사업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의 민생 경제탐방은 지역 내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계획으로 6월 말 옥천공설시장 방문에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를 실시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민간 위탁한 보육진흥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회차당 70명 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 시설 이용 종사자들에 대한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ㆍ유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이 소개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달 부임한 전도성 진천부군수도 참석해 직접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받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향후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 부군수는 “업무종사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0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김창규 시장, 안성국 시체육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체육발전기금은 학교체육 지원, 우수선수 지원, 종목단체 대회운영 지원 등 제천시 체육진흥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제천농업협동조합 박근수 조합장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제천시가 스포츠 메카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뜻을 소중히 여겨 제천시체육회 등 체육관련 단체와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 체육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0일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실무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유형 및 규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전반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가 이뤄졌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양군 주민복지과장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 공동단장으로 상황총괄팀, 모집·배치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평상시에는 기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 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가동 결정에 따라 기능별 업무분장에 의한 상호 간 역할과 협력으로 원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관이 협력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자원봉사지원체계 구축을 기대한다” 고 밝히며,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단양군의 인구는 27,699명으로 전월 대비 14명이 증가함으로써 인구 3만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나타냈다. 충북 단양군은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 명이 무너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왔다. 2019년 499명, 2020년은 601명, 2021년에는 824명이 줄어 인구감소 폭은 해마다 더 늘어나 심각성을 더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약 1호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천명했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을 실시한 결과, 작년 하반기에는 251명이 감소했고 금년 상반기에는 68명이 감소해 지난 1년간 총 319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인구 감소세가 확연히 줄어들더니 2023년 6월에는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신축아파트 준공,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정책 실시, 분교 위기에 처한 지역 학교 살리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체에 지역의 인구시책을 널리 홍보한 결과 전입자가 증가해 인구 증가를 이끌어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모처럼 만의 이번 인구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