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전(全)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비사업의 지방이양(전환사업)으로 인해 광역자치단체(도)의 시‧군 사업비 배분에 대한 재량권이 확대되어 군에서 노력한 만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행정변화에 맞춰 우리군의 대응 방안 논의와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공유했다. 2024년 주요 사업은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사업 ▲부소담악 추소교 설치사업 ▲금강 금빛 너울터 조성사업 ▲옥천군립박물관 건립사업 ▲장야리 주거지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이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군이 요구한 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부군수를 중심으로 국장 및 부서장이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여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근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적지 않은 피해를 본 증평군이 17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수해복구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 증평군 공직자 40여 명은 이날 보강천 하상주차장 복구작업에 참여하여 침수로 인해 유입된 토사 제거 및 잔해 정리 등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생활개선회) 7명과 37사단 소속 군인 100여 명도 증평군꽃묘장 환경정비 작업 지원에 나섰다. 연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재영 증평군수는 “피해복구에 함께해준 군장병, 자원봉사자를 비롯 군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호우경보가 해제되지 않아 추가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된 호우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89건, 사유시설 33건으로 총 222건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괴산군의 누적 강우량이 406㎜ 이상으로 특히, 15일 누적 강수량이 200㎜ 이상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이로 인해 17일 18시 기준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농경지 유실 674㏊, 공공시설 77억원, 사유시설 43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침수됐던 마을과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침수로 인한 대피인원이 1,250명 발생했었으나, 현재는 185명의 이재민이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응급복구에 공무원, 민간단체, 군인 등 누적인원 4,000여 명을 투입해 1,000여 건의 피해 물량 중 50%를 복구 완료했다. 또한,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근무자 34명을 배치해 24시간 근무하며 수해 복구와 추가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고립이나 단절된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해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현장 오프라인으로 신속히 움직여라” 13일 집중호우가 시작되자 단양군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을 중심로 다양한 온라인 소통 수단을 만들고 즉각 운영에 돌입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를 컨트롤 타워로 카톡 등 온라인 보고시스템을 갖추고 지휘와 소통 등을 했으며, 현장 오프라인으로 움직이며 주민 대피부터 긴급 복구까지 여러 방면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앞서 군은 산사태나 하천 범람 위험지역 등 사전통제 리스트도 만들어 위험지역을 체계적이고 빠르게 통제했다. 이런 노력으로 빠른 통제와 피해 복구를 통해 15일 오후 11시 기준 평균 강수량 296㎜가 내렸음에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토사유출과 수목 전도, 주민 대피 등 응급을 요하는 작업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정리했다. 15일 오후 3시 어상천면 연곡리 통행로가 토사유출로 막히자 임시 조치해 통행에 지장 없게 했다. 단성면 가산리 도로 위에 15일 오후 1시 수목이 쓰러져 차량의 통행이 방해되자 서행 안내와 함께 국립공원 측과 함께 수목을 제거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15일 새벽 4시 30분 대강면 남조천 수위상승으로 범람이 예상되자 두음리 투숙객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178건 △일반주택 파손 6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234건 △차량 침수 7건 △농지 침수 130건 △축사 침수 11건 △가로수 266건 △공원 14건 △토사 유출 71건 △문화재 9건 △축대 등 24건 △하천 유실 107건 △공장 침수 15건 △상하수도 74건 △기타 108건 등 총 1,266건이다. 이 중 254건은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1,012건은 조치 중이다.(7월 17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명암유원지 사면 토사유실(50㎡) 지역에 대한 준설작업 완료, 상당산성 자연마당 둑 붕괴 지역 임시복구, 오창읍 용두천 사면유실(180㎡) 지역 응급복구 등이 있다. 인명 피해는 사망 14명, 부상 11명이 발생했으며, 이재민은 600명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잔류인원 139명이 대피소 12곳에서 대피 중이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614대를 투입한 데 이어 공무원 1,615명, 민간인 1,042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7일 오전 8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 보호 및 교통 통제의 경찰 일원화를 대통령께 건의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 및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안타깝고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하며,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희생되신 분들의 장례와 피해자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청주, 충주, 괴산 등 수해 피해와 궁평2지하차도에서 인명피해가 있었다면서, 조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를 위해 도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아울러, 긴급한 상황에서 여러 기관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재난 발생시 교통통제를 경찰 중심으로 일원화 하는 방안 등 시스템 정비와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집중호우에 따른 미호강 중간의 교량 공사장 제방이 붕괴된 것이며, 이 지역의 준설이 수십년동안 이루어지지 않아 버드나무, 퇴적토 등이 쌓인 것으로 하천 준설과 강의 치수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17일 오전 월요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 파악,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추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제천시는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전직원 1/2 이상의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 추가 피해 예방 및 풍수해(태풍)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금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담당부에서에는 주요 관리시설을 재차 점검하고 각 담당 읍면동에 피해상황 조사 및 지원활동과 산사태 예찰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수목전도 28건, 배수불량 7건, 토사유실 51건, 낙석 5건, 기타 안전조치 61건 등 총 152건 응급복구가 완료 됐으며, 지속조사를 통한 추가 응급복구를 진행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7일 오전 8시 40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4일 동안 우리 지역에 평균 429mm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라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이 시장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가슴 아프다”며,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장례절차, 유가족 보상절차 등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우선순위를 정해 도로나 기반시설 같이 중요한 부분을 우선 조치하고 예산 문제 등을 따지지 말고 선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피해가 발생한 부분이 다른 기관 소관이면 해당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되 예산 등 기타문제로 어려움이 있으면 시에서 먼저 조치하고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신속히 진행하라”고 말했다. 또한, “시 직원과 직능단체, 군경, 자원봉사자 등 침수된 주택·상가·공장 등의 피해 복구 작업에 투입 될 수 있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파악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발행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본청과 읍면동 직원 400여 명은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소관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오후 8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군은 17일 07시까지 약 190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진입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5세대 9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지난 14일부터 17일 08:00까지 증평군 누적 강수량은 335mm이며 17일부터 18일에 걸쳐 충청지역에 100~200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되어 있다. 또한, 보강천 등 하천변 방류량이 감소됐으나 추가 강우 전망에 따라 호우경보가 지속되는 만큼 하천변 인명과 시설물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재해우려지역 예찰에 이어 보강 작업을 실시해 예상되는 추가 강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최대한 신속히 응급 복구해 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7일 ‘호우 피해 대처상황보고’ 회의를 열고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피해를 입은 지역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인력, 장비 지원 등 재난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침수 지역 생활 쓰레기 등을 조속하게 처리해달라”면서 “침수된 지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수재민 대피소에 상비약품 및 감염병 예방 용품을 지원하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피해 조사 시 각 마을 이장님들과 협조하는 등 재난 피해가 단 한 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증평여중, 증평중을 방문하여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 인구교육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집합 교육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증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공직자 인구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인구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저출산 문제로 인한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가운데 증평군은 다양한 인구정책으로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인구증가를 위해 △지역 내 기업체·군부대·대학생 대상 전입 지원금 지급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 중이며, 생활인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2023년 하반기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일환인 자조 모임을 14일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과 웃음치료로 포문을 열었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황혜정 강사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성에서 버스를 타고 오신 박00(80세)는 “군에서 매월 재밌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물품도 받고 집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옆사람과 얘기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가니 너무 좋다.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자조모임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는 450여 명으로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호우경보가 지속되며 괴산군 지역에 최대 4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 피해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연일 호우 피해 대처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재난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로 하천·교량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군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사전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으며, 침수 피해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해 각 읍·면 사무소에 배수 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복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연일 계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므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총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현재 도내 전지역 호우경보가 발효 중으로 13일부터 오늘(15일) 06시까지 청주 331mm, 제천 304mm, 괴산 297mm 등 도내 평균 267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단체장과 15일 06시 경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금일(15일) 06시 현재 무심천 수위는 5.45m로 홍수경보 수위인 5.0m를 넘었고, 괴산댐 수위는 댐 정상 표고인 137.6m를 넘어 월류가 시작됐다 이에, 무심천 인근 청주와 괴산댐 하류에 위치한 충주, 괴산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지사는 해당 시군 단체장에게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위험지역 주민들 사전 대피 및 지역 통제를 긴급히 지시했다.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여 괴산댐 하류지역에 신속히 알리고, 위험지역 주민 모두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며, 경찰·소방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또한, △인명피해 예방으로 선제적으로 사전대비 적극 추진 △괴산댐, 대청댐, 용담댕 등 댐과 주요 하천 수위 유심히 검토하고 전체적인 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도내 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피해 예방 최일선에 앞장서 현장에서 철저한 대응을 진두지휘 했다. 도내 전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14일) 23시 경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금일(15일) 06시 경 피해 우려가 큰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단체장 긴급 회의를 실시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직접 지시한 바 있다. 댐과 하천 수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괴산군 괴산댐, 달천 일원과 대청댐 및 무심천 일원에 대하여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대응을 위하여 주민 사전 대피, 위험지역 통제 및 응급복구 등을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대피 및 저지대 사전 통제 등 신속히 이행하도록 지시하고, 경찰과 소방에도 가용자원 최대한 동원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