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12백만 원으로 사회적 편익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양군과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로봇 기업이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가한다. 이 사업으로 복지 사각 영역을 최소화하고, 단순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우울척도, 기억 감퇴 척도 등 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하는 돌봄 로봇은 ▲노인가구 장애인▲경증 치매 환자▲치매 고위험군▲만성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110명을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돌봄 로봇은 AI 감성 대화(Chat-GPT 적용 연속대화)와 건강·복지 등 맞춤 콘텐츠 제공 서비스, 어르신 선호 콘텐츠 무료 제공, 행정 사항 기능이 있다. 여기에 더해 재난 문자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긴급상황 시 24시간 관제 서비스를 통해 빠른 구조를 할 수 있다. 군은 10월 중 선정된 대상자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주말에도 이번 장마로 인한 수해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지사는 22일 보은군 회인면 하천 제방 유실 현장을 점검했다. 회인면 용촌리 인근 회인천은 이번 장마로 인해 1.8㎞ 구간에 10개소의 제방 및 호안이 유실됐다. 김 지사는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 공무원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주에도 청주시와 충주시, 단양군, 괴산군, 음성군 등 이번 장마로 인한 피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오송 미호강 가설제방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난 20일 이후 매일 아침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 목례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오송읍, 강내면, 현도면, 가덕면 등 피해 복구 현장 곳곳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폭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송읍 호계리의 복구 작업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점심시간에는 식사 배식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어 오송복지회관을 찾아 이재민들의 고충을 듣고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으며, 현도면과 가덕면의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23일에는 강내면 월곡리, 오송읍 쌍청리와 호계리의 하우스, 농지 복구 현장을 방문해 궂은 날씨에도 복구 작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휴일에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는 청주시 공무원들을 격려한 후 정비 작업을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청주시 각계각층에서 나서서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라며, “내 일처럼 나서 어려움을 함께해주고 계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챌린지에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심규언 동해시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했다. 김창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21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총장, 김영철 대원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지역대학이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유출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대학교 교직원 및 대학생 주소이전 적극 동참 ▲ 교직원 신규 채용 시 이주 가능자 주소이전 적극 홍보 ▲ 다자녀 양육자 인사상 우대 등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 제천시 인구 증가 시책 홍보와 인구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제천에 거주하면서 타지에 주소를 두고 계시는 시민, 직장인들은 조속히 제천시로 주소이전을 부탁드린다” 라며 “지속적으로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인구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 청년 사업가 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민관군이 모두 손잡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한다는 말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도로 파손 등 큰 피해를 받은 단양군에 민관군이 손잡고 수해 복구에 나서 수재민을 비롯한 단양군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군이 파악한 도로 파손, 수목 전도 등 피해 건수는 총 163건(사유 시설 15, 공공시설 148)으로 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단양지역은 피해가 산발적이고 기후변화로 호우가 언제 내릴지 몰라 서둘러 수해 복구 작업을 완료해야 하므로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집중호우가 끝나고 폭염주의보가 내린 찜통 같은 더위 아래서 지역 민간단체들과 군 장병, 군 공무원들은 수재민과 함께 수해 복구에 온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단양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과 함께 대강면 방곡리의 침수 피해 가옥을 찾아 집 안 청소와 가재도구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주민들도 이웃의 어려움을 두고만 보지 않고 수해 복구에 손을 보태며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이재민 구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의연금품의 모집·관리 및 구호활동 등을 위해 설립된 구호지원 기관이다. 지난 집중호우로 달천 지류인 청천면, 칠성면, 괴산읍, 감물면, 불정면 지역에 하천이 범람하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괴산군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피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괴산국민체육센터, 감물면 오성중학교에 임시대피소 2개소 긴급 설치했다. 군과 재해구호협회가 협력해 괴산국민체육센터에 10동, 감물 오성중학교에 텐트 70동을 설치하고 면사무소에 대기 중이던 90여 명을 신속하게 이동 조치했으며, 응급구호세트 902개(군보유 482개, 협회보유 420개)와 생필품 등을 신속 지원했다. 군은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청천, 칠성, 감물, 불정지역 식당 4개소를 지정하고 이재민에게 식사 및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봉사자(읍·면적십자 봉사회, 자치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등)와 협력해 피해 마을에 급식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킴 유민 대표는 지난 21일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에게 김치 100박스(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킴 대표는 “수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라며 김치를 전달한 후 50박스를 추가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호우피해에 대한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말 비 예보를 앞두고 수해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반주현 부군수 주재로 호우피해 대처 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현재 수해 피해복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각 실과장들은 담당 읍면을 방문해 피해조사와 복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해 복구 현황을 파악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수해 복구 작업 중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면서 “이번 수해로 인한 피해가 단 한건이라로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말에 비 예보가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라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완료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1일 주말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부서 담당 공무원과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어 미호강 가설제방 등 수해복구 현장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미호강 가설제방 복구 현장을 찾은 김영환 지사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말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미호강 제방 붕괴 원인규명 공동조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북대 맹승진 교수 등 전문가도 동행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단양 대강면으로 자리를 옮겨 수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도 재난안전시스템 전반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재정비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18건, 일반주택 파손 103건, 공동주택 침수 5건, 도로 침수 467건, 차량 침수 19건, 농지 침수 353건, 축사 침수 22건, 가로수 170건, 공원 13건, 토사 유출 577건, 문화재 9건, 축대 등 93건, 하천 유실 213건, 공장 침수 26건, 상하수도 93건, 기타 221건 등 총 2,602건이다. 이 중 537건은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2,065건은 조치 중이다.(7월 21일 오전 9시 기준)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미원면 시도14호선 도로 제방 유실 복구 완료, 강내면 사곡리 일원 소하천 제방 유실 지역 임시조치 완료, 강내면 월탄리 일원 소하천 옹벽 전도 지역 임시조치 완료 등이 있다. 인명 피해는 사망 15명, 부상 11명이 발생했으며, 이재민은 633명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잔류인원 135명이 오송복지회관, 흥덕초등학교, 경로당 등 대피소 14곳에서 대피 중이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청주시를 찾고 있다. 21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자원봉사자 90여명은 강내면 일대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시는 청주시와 함께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로 이번 청주시의 수해복구지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광명시에서도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복구활동에 동참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뉴스로 접하다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피해상황이 매우 크다”라며, “청주시민의 아픔을 같이 나누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대한 신속히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가옥 및 농가의 농작물 복구지원과 더불어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기석 ㈜청주테크노폴리스 이사, 이광수 ㈜청주테크노폴리스 주주사, 박철완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주주사들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주시민을 위해 기탁에 참여해 주신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신영,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 ㈜에스피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삼보종합건설㈜, 신영건설㈜ 등 8개 기관이 법인을 구성해 주주사로 참여했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기업들을 유치해 청주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21일 영동읍 소재 아리랑가든에서 노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을 포함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임원 15명이 참석해, 노인 복지와 관련한 군정 홍보 사항을 듣고 노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에너지값 폭등에 따른 냉난방비 부담으로 경로당 운영에 과 관련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었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노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정영철 영동군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과 함깨 노인장애인복지관 이용자 500여명의 노인들에게 보은군 직장새마을회(회장 고정식)에서 정성껏 준비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과 수박 등을 직접 배식하며, 노인·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활기찬 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는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 함께 행복 나눔을 확산시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