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재정 확충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 사항 논의하고 자문과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이를 위해 민·관·학 전문가 10여 명을 위촉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해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수행하도록 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단양군수 인사말씀, 사업 운영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사업 운영 방안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단양군학부모연합회의 자문, 거점센터 운영에 따른 안전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시지역 청소년과의 격차를 줄이고, 보다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4일 군민의 정보화교육을 이끌어갈 교육 강사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강의 경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심사해 선발됐으며, 군에서 운영하는 4개 정보화 교육장에서의 집합교육을 담당한다. 또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은 주로 단양읍과 매포읍의 상설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활용과 한글문서 작성, ITQ 자격증 과정 등 컴퓨터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컴퓨터 및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상설 전산교육장이 없는 소외지역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및 최신 IT 기기 활용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로 선출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기관과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4일 고물가·고환율 지속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을 변경하고, 2,69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변경으로 기업 복합 위기 극복과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금 규모 확대는 물론, 대환(갈아타기), 상시 접수, 재신청 유예기간 해제 등 자금 규제 개선을 통해 민생경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위기 취약 영세·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소기업특별지원자금을 70억 규모로 신설하는 등 자금 규모를 늘린다. 또한, 창경, 경안자금에 대하여 기존 은행대출 대환(갈아타기)을 허용하여 기업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4개 운전자금에 ‘대해 융자지원 재신청 유예기간(1년)을 없애며,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 기업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보조사업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개혁의 중심으로 가고 있다. ‘창의적’으로는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정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며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개혁과 도정이 순조롭게 펼쳐지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성과와 일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데, 공무원 여러분들도 행복한 도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을 닦달하고 상처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개혁의 동반자인 여러분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 등의 ‘일하는 복지’를 비롯해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영상자서전, 못난이 농산물 유통, K-유학생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만들어지고 성과를 거둔 사업들에 대해 함께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모든 정책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하고, 착공보다는 준공을 통한 마무리가 있어야 도민들이 체감하는 도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3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여 한국청년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천시의 핵심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추진 현장을 들러 특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실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도비 238억 원을 비롯해 1,763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도시행태휴식공간 ▲의병창의마을 등을 조성해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자연환경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제천시를 중부내륙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림지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음성군 청렴감사관’ 발대식과 회의를 가졌다.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각 읍·면별 1명씩 총 9명을 청렴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감사관의 역할은 △군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 실시 감사 등에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시책 및 군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이다. 군은 이날 청렴감사관 회의에서 2024년도 감사 실적, 2025년 청렴감사관 운영 계획, 2025년 음성군 감사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2025년 읍·면 자체(종합) 감사 및 군 특정감사 시 참여와 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감사관들이 군 행정 발전과 청렴도 향상, 군민의 권익보호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제2기 음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생활관)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NH농협은행 음성군 지부 금융 우대혜택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면제(연 1회) △음성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료 50% 현장 할인(연 1회) △협약병원 의료비 우대혜택 △군 누리집 사진 및 명단 게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2007년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개인 163명, 법인 168개 업체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유공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직원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황규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앞서 옥천군 전 직원이 결의문 서약서에 서명해 올해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전 직원이 결의한 청렴 결의문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옥천군을 청렴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옥천군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1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척결과 청렴행정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과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 및 전국 각지의 관광객 약 2만 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천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당초 1만여 명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행사를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예상인원의 2배를 웃도는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축제가 20~30대의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제천의 빨간오뎅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긍정적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총 매출액은 주최 측 추산 약 2억 3천만 원으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특히, 25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매대에서는 빨간오뎅뿐만 아니라 퓨전빨간오뎅, 닭꼬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에는 김장수 협의회장, 현용희 수석부회장, 윤석영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제홍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순실 씨가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의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 회의는 철도유치 결의대회, 성원 보고, 위촉장 전수, 정책건의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도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활동 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보 환경 대격변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자문위원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통하여 국민의 통일역량이 결집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모두 39명의 자문위원이 7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주요사업으로 미래세대(중고생) 평화통일 교육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한 동양기업(주)은 지난 2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동양기업 대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1호로 동양기업이 참여하게 됐다. 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회원들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기 위해 장학금, 성금, 고향사랑기부금, 물품 등 다양한 기탁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창단한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동양기업㈜을 비롯해 총 31개사 34명의 군내 기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인의 권익향상, 기업경쟁력 제고, 각종 기업 정보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성모·이영주 대표는 “보은군과의 상생을 위해 실시하는 기탁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기탁한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부터 매월 기탁 챌린지를 추진하고 계신 보은군기업인협의회 유성모 회장님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5년 평생학습 상반기 정기과정을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15개 강좌를 개강한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장소는 옥천군민도서관이다.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15개 과정당 2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과정에는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동화구연지도사가 신설됐다. 황규철 군수는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 교양 지식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