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조 군수는 음성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따른 보통교부세 증액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행안부를 찾아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맹동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군은 두 사업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내 도로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특화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문체부를 방문해 노년층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 및 여가활동 수요 증가를 반영하기 위한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24년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선정을 건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음성군의 미래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31일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비 마련에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한 28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노인요양원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생 전원이 참석해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며 한 달여간의 근로활동을 마무리했다.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신유담 학생은 “이번 학생근로 활동은 정말 값진 사회경험이었다”며, “학생근로 기간동안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 공무원분들이 수해복구 봉사와 업무를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정시 출퇴근할 것이라는 편견이 사라졌고, 미래에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더욱더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를 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내년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식 윤곽이 드러났다. 군에 따르면 김문근 단양군수 주재로 지난 28일 개최한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용역 수행사인 JS R&D㈜는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보건의료정책과 지역현황 분석, 경영수지예측 등을 통해 군이 직접운영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군에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의료환경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연구자료에 의한 최적의 운영방식을 선택하고자 올해 2월 착수해 지난 5월 한차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에 없는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해 8개 외래진료실을 운영, 급성기 환자를 위한 30개 입원 병상을 운영안을 내놓았다. 특히 응급상황 대처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 3단계 모듈 전략을 제시해 취약한 시급한 단양군의 응급의료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보건의료원 안정적 운영의 선결 과제인 의료인력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말에도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돕고 주민들의 요구 및 애로를 청취하는 등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29일 강내면의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철거 및 농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강내면의 한 사업장을 찾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석남천 복구 작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다시 한번 세심히 챙기고 복구 작업을 독려했다. 30일에는 오송읍 서평리의 침수 가옥을 찾아 집기류 정리를 돕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주말에 폭염까지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에 힘든 상황임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큰 도움으로 응급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 주민분들께 재해로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머리를 숙였으며 “피해 주민들의 삶이 피해가 발생하기 이전으로 조속히 돌아가고 다시는 이러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량복구, 항구복구 등 수해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일상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0일에 운영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날’에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관심을 갖게 하도록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매월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충북에서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참여 사업장 수 1위를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재활용가능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우유 팩,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는 군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송인헌 괴산군수를 추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수해피해 복구·조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241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59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858건, 축사 침수 127건, 가로수 190건, 공원 98건, 토사 유출 700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44건, 하천 유실 307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99건, 기타 439건 등 총 3,966건이다. 이 중 3,382건은 복구를 마쳐, 현재 복구율은 85.3%이다. (7월 28일 오전 9시 기준)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미원면 기암리 일원의 도로사면 유실 (L=170m) 임시 복구 완료, 미원면 운교리 일원 하천제방 유실(L=20m 임시복구, 옥산면 호죽리 등 2개소 농로 및 사면(L=40m) 유실 지역 응급복구 완료 등이 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1,987대를 투입했으며, 금일 공무원 239명, 자원봉사자 250명, 군장병 544명 등 총1,033명의 인력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열렸다.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총 364개 사례를 응모, 1차 서면 심사 점수와 2차 본선 현장 발표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구소멸위험지역,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으로 농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군수 공약사업인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를 위해 필리핀, 캄보디아 도시들과의 MOU를 체결하며 도입 인원 대폭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자 충북 최초 도입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인력부족문제 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증평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A등급(우수) 수상에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까지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증평군은 6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64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의 사례가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을 품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 분야에 응모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영상자서전 및 디지털평생교육 △소통공감행복증평 밴드 △무인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 △디지털 도서관 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행정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디지털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단체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을 마련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이다. 전국 지자체 155개 기초지자체의 뜨거운 경합 속에 응모한 364개 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72개가 선정됐고 지난 27일 순천대학교에서 현장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영동군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의 일손이 필요한 우리군과 일손을 도와주는 계절근로자 모두를 배려한 시책이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은‘ 1+1=2, 同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군은 민선 8기 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후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고 각각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국제교류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역점시책 또한 일손부족 해결이었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침구류 전문브랜드 홈랩(대표 정영훈)은 지난 27일 8,8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홈랩에서 기부한 이번 물품은 이불, 베개, 토퍼, 쿠션 등 총 1,251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구호개발 NGO인 글로벌쉐어를 통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랩 정영훈 대표는 “뜻밖의 호우피해로 인해 이재민분들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루 빨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호우피해에 대한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이 이재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2023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와 확산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55개 지자체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364개의 사례를 제출하며 열띤 경합을 예고했다. 옥천군은 불평등 완화 분야에 응모해 ‘도와줘, OK! 주민불편문자신문고 운영’이란 주제로 경기 수원시 등 15개 지자체와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옥천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3.49%를 차지할 만큼 노인인구가 많다. 이러한 군의 특성상 민원인이 기존의 민원처리체계인 국민신문고 이용과 담당부서를 일일이 찾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7일 시청 탄금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라이브(Live)’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단순 이론 전달식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표현한 청렴판소리 ‘신(新)홍보가’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연극 ‘비타민’ △청렴과 관련한 주제로 진행된 ‘미니골든벨’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렴 감동 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비타민’ 연극은 직장 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청탁금지법 사례를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2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산하재단의 주요업무보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김상수 문화재단 이사장, 유용식 복지재단 이사장, 조정희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 재단 상임이사와 각 팀장, 시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와 현안보고가 진행됐다. 체류관광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산하재단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안 사항을 공유, 개선점과 협력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인재육성재단은 △ 하반기 장학생 선발 △ 제16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 제1회 대학입시박람회 등 5개 주요사업을, 문화재단은 △알고가는 미술관 나들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운영 활성화 △2023년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사업 등 48개 주요사업을,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관리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등 18개 주요사업을,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사업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사업 등 14개 주요사업을 공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는 지난 7.9~7.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법령에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과는 별개로 피해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의 이번 특별지원은 피해주민의 빠른 주거안정과 일상복귀를 위한 선제적·추가적인 조치이며, 수해피해 조사가 완료(7.31)되면 예비비를 선 투입하여 즉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피해규모가 작아 정부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피해 자력복구 대상자까지 포함했으며, 지원시기도 통상적으로 재난업무지침 준수 시 실제 집행할 수 있는 시기인 9월말보다 1개월여 앞당겨 선 지급함으로서 도민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특별지원 되는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괴산이며, 향후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대상 분야는 주거안정 주택복구와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한 농정분야의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축수산·산림작물이며, 이들 피해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정부지원금과 별개로 본인이 부담(자담 + 융자)해야 하는 피해액에 대하여 20%를 추가 지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25일 개최한'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후속 조치의 성격으로 당시 참석 패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주재했으며, 도의회 정책복지위 이상정 의원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김영규 원장, 충주의료원장 윤창규 원장,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종혁 단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의사 인력 부족 및 지역 간 의료격차 등에 대하여 공감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사부족문제를 꼽았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은퇴 의사 등을 활용하는 방안과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인 의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스마트한 응급의료이송체계 구축, 민관병원을 활용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보건소를 통한 예방기능활성화, 공공의료 대응조직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