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속리산과 법주사로 대표되는 관광지로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인근 도시에서는 피서지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체험휴양마을과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도 조성돼 운동, 자연, 휴양, 레포츠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3년 연속 충북도 농특산물 판매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보은대추축제는 코로나19를 벗어나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많은 관광객이 보고,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리산, 천년 고찰 법주사 그리고 세조길 속리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으로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고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매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속리산은 충북의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의 문경시와 상주시가 접해있는 지역이지만 보은군을 통한 노선이 가장 큰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법주사 때문이다. 최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면서 등산객들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와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무부서의 총괄 실시계획 보고, 충무부서의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사항·자체 준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을지연습은 21일부터 4일간 공무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관내 10여개 공공기관과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전시전환 절차 연습 등이 실전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속에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해 군의 전반적인 안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비 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각 읍·면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각 읍·면별 현안사업을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읍·면에 방문하여 설명하면서 군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삼성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현안 설명회에서 군은 음성군정의 현주소 분석과 향후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총 164건의 지역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별 발전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조성에 집중되어 있다.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28개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25개 ▲소이·원남면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23개 ▲맹동면 국립소방병원 건립, 맹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23개 ▲대소·삼성면 도시개발, 공동주택 공급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충북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지자체별 대피계획에 따라 충북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는 총 4개국 3,258명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충북에 머물며 충북도에서 준비한 템플스테이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소방본부, 충북지방경찰청과 역할을 분담해 지역에 체류하는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먼저, 충북도에 체류하는 잼버리 참여자의 안전과 쾌적한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김영환 도지사는 그동안 관내 대학교 기숙사와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의 숙소 및 위생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숙박여건에 대한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도는 총 7개 기관 3,866명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잼버리 참여자들이 충북에 머무는 동안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구인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에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청 실국장 및 본부장, 유관기관 등 34명을 소집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9시 함흥 남서쪽 40km 지점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하고, 태풍특보 발효 전 재대본 비상1단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선제적으로 무심천 하상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이며, 무심천 세월교 및 하상도로를 사전에 통제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만큼 큰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강풍 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8일 오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 태풍 영향으로 예상 강수량은 50~100mm(많은 곳 150mm이상)이며, 최대순간풍속의 경우 20~30m/s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8일 태풍 예비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이동경로 확인,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추진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사전 예찰활동과 안전조치 실시, 시설물 점검 태세 강화, 공사 사업장 특별관리, 수방자재 선제점검 등에 대한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재난 피해가 예상되니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는 사전통제를 적극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군에서 철저한 사전대비를 이행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태풍 예보에 따라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스카우트들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등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단양군은 8일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6개국이 참석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렸다. 태풍 6호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열고 전국 8개 지역으로 156개국 3만 6천여 명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 결정함에 따라 단양군은 부군수를 단장, 행정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 구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 대원들은 구인사 광명전 등 5개소에 머무를 예정이다. 단양군은 대원들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충북 증평군이 주민운동으로 군 개청을 이뤄낸 데 이어 주민이 주도하는 기록자치까지 완성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올해 새롭게 제작된 12권의 증평기록집을 공개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기록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증평기록집의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기록집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증평 사람들의 삶과 활동을 보여주는 기록을 담고 있으며, 증평기록관은 매년 증평기록가들의 기록을 수집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현재까지 총 60권의 기록집을 제작했다. 증평미술협회 봉대숙 증평기록가는 “올해 창립된 증평미술협회의 창립 과정을 기록하고 기록집까지 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작가 또 기록가로서 미술협회의 멋진 활동들을 계속 기록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재영 증평군수는 “올해에도 증평기록가들이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다양한 증평기록집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기록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폭염 재난 대비 점검을 위해 9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아동양육시설 1개소, 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폭염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아동들이 생활·이용하는 아동시설을 점검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진행한다. 군은 폭염 재난 대응체계, 냉방장치 관리·작동 상태, 폭염 재난상황 매뉴얼 제정 및 현행화 여부, 폭염 재난 대응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폭염 재난 행동요령·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에 따른 식중독 등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급식·위생 관리 실태,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 실태도 병행해 점검하고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아동·종사자의 건강과 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소·이용 아동,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7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점검했다. 황 군수는 경로당 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 상황과 이용실태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군은 올해 경로당 전체에 냉난방비를 208만원씩 지원하고 냉난방비와 별도로 운영비를 경로당별 회원수에 따라 148만원에서 202만원까지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은 故정상복 독립유공자의 자(子) 정*서(81세)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故정상복 독립유공자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출신(현 세종시 전의면)으로 1919년 3월 충남 연기군 전의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운동을 전개했다가 체포돼 태 90도(度)를 받았고,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14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재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 및 배우자에게 신청에 따라 연간 6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오창읍 탑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 어르신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도는 폭염 시 외부활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2,62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염려되는 어르신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뒤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며 “도에서는 다양한 폭염 대응 예방 대책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청석굴 달천변을 찾아 물놀이장 안전을 꼼꼼하게 살폈다. 옥화구곡 관광길의 제1경인 청석굴이 위치한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에서는 7일부터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하고, 안전관리요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비치 여부와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선 설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물놀이 지역인 미원면 청석굴 등 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 11명과 협조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않기,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않기 등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동에 건립 예정인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신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존 자원봉사센터의 시설노후, 공간협소로 인한 봉사활동 제약 및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시설구축으로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 이전‧확충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소통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6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설계 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고, 8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면적 1,70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봉사활동을 위한 조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주차 공간을 넓게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수해가 발생한 지 3주 만에 응급복구율 99.2%를 달성했다”면서, “이렇게 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군경, 기관․단체, 시민 분들,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서 노력한 덕분이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수해성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할 것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부 지원기준이 확정된 재난지원금, 위로금 등은 빠르게 지급을 하고, 추가지원금은 단계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배·장판 교체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전기·가스·보일러·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지원들이 빠지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해의 원인을 보다 철저히 분석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