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존경을 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나라를 위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흥국화재해상보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2억원을 기탁했다. 14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 태광그룹 허정민 홍보실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안치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된 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호우피해 충북도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흥국생명 등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해체가정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홈’사업과 결연학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8월 7일 개최된 국토부 주재 관계기관 통합조정회의(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농지전용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14일 밝혔다. 오송 제3국가산단은 2018년 205만평 규모의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할 후보지로 선정되어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나, 사업예정지의 대부분인 93.6%(192만평)가 농업진흥지역이었기 때문에 농식품부로부터 지난해 11월 농지전용 협의 부동의를 받는 등 지난 5년간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 1월 SNS를 통해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호소하고 대통령과 농식품부장관 면담 등을 통해 농지전용 협의를 수차례 건의했으며, 이에 부응하여 국무조정실이 부처간 이견 조정에 나서고, 전국 최초로 농지전용에 대한 국토부 주재 관계기관 통합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통합조정회의에서는 산업단지의 규모를 125만평(농업진흥지역 117만평 포함) 수준으로 하고, 이와 함께 구체적인 지구계 확정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태극기를 통한 나라 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절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천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축하하고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진천군청을 포함한 총 4개소에 대형 태극기를 달았다. 이번에 게양한 태극기는 최대 가로 12m, 세로 8m 크기로, 일반적으로 길거리 가로변에 게양되는 태극기의 100배 정도다. 게양 장소는 진천군청, 진천군립도서관, 화랑관, 덕산읍 혁신도시출장소 총 4개소에 설치됐으며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2주간 게양된다. 군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가 해방의 기쁨과 감동을 되새기고 진천군민과 진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태극기는 독립·자유·인권·번영의 역사를 써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거창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항구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해주신 군경,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시민 분들과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하천정비 사업 등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관계 중앙부처 충북도와 협의를 진행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이재민 73명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계시다”면서, “이재민뿐만 아니라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추가 지원이라든지 전기, 가스, 보일러 점검·수리 지원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배·장판 교체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주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송 군수는 “연이은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2023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괴산가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기업 및 소상공인 규제, 생활불편 개선사항, 시책추진 걸림돌 등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달라”면서 “소극적 행태를 지양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실·국장급 체제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 후 신속한 의사결정이 줄곧 가능한 조직을 강조해 왔고 지난 7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 후 실·국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실·국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게 했다. 군은 지난 7월1일 2국(행정복지국, 농산업건술국) 체제를 3국(미래기획실, 행정관광복지국, 농산업건설국) 체제로 재편하고 인사를 단행했다. 이러한 실·국장 중심의 업무체계는 신중한 의사결정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케 했다. 특히 실·국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실국장이 과장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조정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등 실·국장 책임제를 강화해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했다.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업무 추진과정에 대한 관리 역할도 함께 부여해 군정 전반을 아우르게 했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인 업무 보고 체계는 물론 부서 간 업무를 서로 떠넘기는 핑퐁 행정도 대폭 개선됐다. 이모 주무관은 “실·국장이 담당 부서를 조정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가로막는 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차별화되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분야의 △잡곡 △쌈채소 2종과 생산·제조품 분야의 △커피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참기름, 들기름 △녹즙 세트 △건강보조식품류 7종으로 총 9종이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가 신청 가능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신청 업체에 대해 △정착도 △지역 연계성 △지역자원 활용도 △마케팅 능력 △품질 안정성 및 전문성 △업체 신뢰도 △업체 운영 역량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공급 안정성 △사후관리 능력 등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또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구성하거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 현장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방문해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증평군 푸드플랜 4개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함께 웃을 수 있는 먹거리'와 연계된 사업으로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증평군에서는‘식생활교육증평네트워크가’주관해 ‘달려라 쑥쑥 도시락’과‘로컬푸드와 건강 간식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한 이 군수는 ‘달려라 쑥쑥 도시락’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센터 아동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먹거리 취약계층인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증평군 로컬푸드 홍보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여름방학 중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60여 명의 학생들에게 로컬푸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증평군이 주민 자치운동을 통해 자치단체로 승격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기에 민족의 열정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광복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임원 등 30여 명은 충혼탑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하며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연병호는 청년외교단을 조직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 임시정부를 지원한 독립운동가이다. 이어 도안면 광덕1리를 찾아 독립만세 발원지 기념조형물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함께 외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협동,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그날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조선헌병대사령관이 육군대신 하세가와 요시미치에게 보낸 보고문서 기록을 보면 ‘ 1919. 4. 10. 괴산군 광덕리(현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에서 약300명이 폭민운동을 개시해 총검으로 해산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사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1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및 시의원, 제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공공기관 유치 활동 추진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1,648억원)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폐쇄절차 대행사업 추진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1,201억원), ▲내륙의 바다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 건의(500억원)등 6개 주요 현안사업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96건/2,598억원)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최적의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 했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인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회의원 및 도의원·시의원님들과 협력하여 당면 현안사업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간담회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 머물렀던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이 떠나기 전 남긴 말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11일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단양 구인사를 떠나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치바현에서 온 대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접은 종이 조형물을 단양군에 선물했다.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계획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참가하고자 대한민국으로 찾아왔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잼버리 대회를 조기 퇴영한 후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기 위해 지난 8일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로 왔다. 군은 잼버린 대회에서 고생한 대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SKT와 KT는 구인사 경내에 통신망을 개통해 8일 저녁부터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단양소방서는 신속기동대 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군은 천여 명의 대원들이 숙박 편의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지난 8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철수하고 진천군 소재 공공기관 시설(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법무연수원)로 이동해 머물던 칠레와 온두라스 대원 246명이 12일 퇴소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진천에 머무는 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보탑사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야외활동을 가졌다. 또한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실내 활동만 진행된 지난 10일에는 진천 태권도선수단 시범 공연, ‘자연가락소리나눔’, ‘팀 키아프’ 국악 무대를 관람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천군은 이들의 방문 소식에 발 빠르게 체류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체류 시설에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보건의료, 안전관리 등 체류 대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갔다. 이와 함께 군의 세심한 배려와 지역사회의 동참도 체류 기간 내내 이어졌다. 칠레 대원의 생일 소식을 들은 군 관계자는 축하케이크를 구입, 칠레 측에 전달했고 식사 취향을 고려해 비건, 할랄 음식을 공수해 제공했다. 대원들의 체류 소식을 접한 덕산읍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기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군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기간 군 공직자들은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군내 착한가격업소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방 물가안정에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이용 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보은군 소재 착한가격 업소는 보은읍 △환요성 △삼보정 △중앙식당 △수한식당 △신사동왕족발 △피자이레 △엄마손칼국수 △성별식당 △혜성정육점식당 △성모미용실, 속리산면 △기사님식당 △송림식당 △팔도식당 △정이품식당, 마로면 △봉이네돈까스, 수한면 △수한칼국수, 회인면 △초가집가든, 회남면 △보은생고기, 삼승면 △원남식당 등 모두 1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방침 아래, 11일 충북연구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각계인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안전 관련 별도 조직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별도 조직은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속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분야 강사 양성, 도민 안전의식 조사,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유가족과 재난관련 종사자 심리치료 등 안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구심체이자 씽크탱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지구 열대화로 인한 극단적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을 비롯하여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흉기난동과 마약, 우편물 생물테러 등 신종재난도 대폭 증가하고 있어, 위험이 사회의 중심현상이 되는 이른바 위험사회(Risk Society)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준비모임에 참석한 각계인사와 전문가들은 안전 관련 별도 조직 설립에 공감하며, 조직 설립 준비 방안 및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