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도(道) 중심의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연구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민선 8기 들어 도정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과 그 주변의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광역적으로 연계하여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개발 방향을 그동안 점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광역차원의 공동협력사업을 이끌어내 호수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역의 기본구상안은 글로벌 경쟁력 선점하기 위하여 새로운 지역계획 모델을 적용한 연계협력 발전기반 마련, 국토의 중심의 핵심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발굴, 내륙 최대의 호수로서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활용 방안 모색 등 제반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광역연계협력형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본 용역은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주요사업으로 광역연계형 구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골재협회 충북지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위해 성금 3,600만원을 기부했다. 박창수 한국골재협회 충북지회장은 18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 박흥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골재협회 충북지회는 골재자원 개발 및 골재산업 진흥,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골재수급 및 가격안정 등을 위해 설립된 산업단체로서 기능인력 교육, 지방자치단체나 공공단체의 위탁사업, 수출 확대방안 모색 등의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리더스클럽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수해 피해복구 성금 1,650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태희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희 회장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리더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랑의 장학금 전갈 등 여러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폭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27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 동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직원 3,465명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으로 마련됐다. 충북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호우로 31명의 인명 피해와 1,4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도 1,481세대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15일에는 오송 궁평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14명의 고귀한 생명이 유명을 달리했으며, 유가족들은 소중한 가족을 갑자기 떠나보내 억울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충북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지원과 수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도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제1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괴산愛아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괴산愛아이’는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아동 청소년 단원과 길잡이 교사를 포함해 총 42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은 개회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와 모니터링활동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특강(마을N청소년 배상철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괴산에(愛) 사는 아동의 눈(eye)으로 바라본 우리 지역’을 주제로 5~6명의 조별 모임을 구성해 사례조사 및 분석, 현장점검 및 인터뷰, 토론을 통한 해결방안 도출, 정책제언 대회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 11월 행복교육괴산어울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마켓’과 함께하는 정책제안 대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정책제언 책자를 괴산군과 괴산군 의회에 전달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외국인 주민 200여명에게 무료진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무료진료서비스는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 ▲충청북도의사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씨젠의료재단 ▲단국대학교 공공보건대학교 치위생과에서 함께 참여했다. 진료과목으로는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결핵 검사 등이며, 이날 100여명의 의료진들은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간단한 검진과 치료를 실시했다. 더불어 이날 의료진 외에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 주민의 진료를 위해 통역 및 안내 등을 지원해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날 무료진료서비스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협조해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진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진료가 평소 언어장벽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18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광복회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을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격려해주는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광복회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 유지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훈명예수당,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농협 청주시지부은 18일 시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중고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가방 150개(2,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희관 지부장은 “새로운 학기에는 새로운 가방을 메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희관 지부장, 박장혁 국장, 김은영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책가방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책가방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생 1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 청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준 책가방은 새학기를 맞이한 중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수, 화장지, 치약, 라면, 햇반 등으로 구성된‘생필품 꾸러미’150상자(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태 대표이사는“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피해로 상실감과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구호품이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보내주신 김상태 대표이사님께 감사하다”며“전달받은 물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군내 주택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농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주시 흥덕구의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2023 영동포도축제 현대백화점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영동포도축제'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영동 지역의 대표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과 캠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도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특별히 개최 첫날인 18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특판전에 방문해 소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영동포도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포도는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특판전과 다가오는 영동포도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판전은 영동포도의 뛰어난 품질과 다가오는 ‘2023 영동포도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경기도 양평군이 함께 발전의 길을 모색하며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양평군청에서 양 지역 간의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조를 강화하는 것이다. 양 지역은 서로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존중하며 이를 연계하여 상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통, 예술, 문화유산 등을 상호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고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체육 분야에서 양 지역의 체육시설과 자원을 활용하여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게 될 것이다. 체육시설의 상호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특산물에 관해서는 양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상호 인정하며 홍보와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생산품의 구매 및 판매가 촉진되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복잡 다양한 민원으로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고 특이‧반복 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겪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 직원 26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기존 수동적 강의에서 벗어나 소통과 심리 치유 위주로 진행됐다. ‘긍정마인드 네온사인 만들기’ 참여형 교육을 통해 행복한 나를 위한 다짐을 하고,‘음악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힐링 콘서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 소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7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에 이어 군 개청 20주년 기념 두 번째 소통간담회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각계각층 군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소통 공감 행정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군 개청 20주년의 해로 증평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이러한 소통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시간도 이러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조직 내부의 공무원들, 그중에서도 MZ세대를 대표하는 새내기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터놓고 얘기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김득신문학관의 취묵당에서 진행됐다. 작년 7월 이후 임용된 20대 새내기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군수는 다소 긴장한 모습의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가벼운 유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군수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새내기 공직자들은 직장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장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8일 증평중학교에서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증평중학교(교장 연정호)의 초청으로 청운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2학년 학생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의 특강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고, 지난해 12월 형석고등학교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이 군수는 학생들에게 오늘의 노력과 선택이 내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강조했고, 학생들은 이 군수의 열정적인 강연에 환호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학생은“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연을 마친 이재영 군수는 “오늘 강연이 우리지역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지난 8월 15일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2017년 당시 이재영 증평부군수(현 군수)의 제도개선 건의사항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청주시 등 전국 13개 시군에 이어, 8월 15일 충주시 등 전국 7개 시군, 증평읍, 도안면 등 20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히, 이번 읍면동 단위 지정은 2017년 7월 30일 당시 증평군 부군수였던 이재영 군수의 건의로 제도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2017년 7월 16일 증평지역에 내린 300mm 가까운 폭우로 보강천에 주차된 차량 57대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 단위 지정 제도로 인해 증평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못했다. 이 군수는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를 찾아 자치단체 단위가 아닌 읍면동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이 선포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건의함으로써 관련 법령이 정비 됐다. 그리고 이번에 증평읍과 도안면이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한편,'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