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건설협회 옥천군협의회은 4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옥천군협의회 김창협 대표는‘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라는 이중고로 어느 때보다 힘들게 보낼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가위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옥천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경기도 안산 거주 출향인 모임 ‘재안산옥천향우회’ 30여 명이 그리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재안산옥천향우회 곽상관 회장은 지난 2일 회원 30여 명과 재안산충북도민회 김영근 회장과 함께 풍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구읍 등을 탐방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한편, 향우회원들의 애정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군에 기부하며 고향 사랑에 동참했다. 황규철 군수는 기존 옥천·영동·보은 3군으로 뭉쳐있던 향우회를 지역별로 분리하여 옥천향우회 회원 증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공로로 재안산옥천향우회 곽상관 회장과 재안산충북도민회 김영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행복드림옥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출향인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곽상관 회장은 “고향이란 결국 내가 나고 자란 땅, 그 근본이 되는 곳이므로 우리 재안산옥천향우회는 앞으로도 쭉 고향의 발전을 응원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며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향우회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고향에 대한 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2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평역,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유관기관과 증평군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방시설의 작동 유지관리 상태 △유사시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유무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 결과 접지선 미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등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즉시 조치가 어려운 중대한 사항의 경우 응급조치 후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특성상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ha에서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했다. 지난 5월 1일 첫 모내기를 한 이후 126일 만에 수확이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이며, 밥맛이 좋고 특히 내재해성에 강한 국산 품종이다. 수확된 쌀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4kg, 10kg) 단위로 포장돼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농협과 수도권 직거래처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906ha에 4,730톤의 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7억8천만원을 들여 육묘상토,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특히, 저탄소농법을 알리기 위해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Bio-char)를 제작 배포하는 등 벼 농법 개선에도 힘썼다. 벼 베기 작업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올해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해소하고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인삼골축제개최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김장응 인삼골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실무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방향, 행사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증평인삼골축제는‘스무 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를 그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58세)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이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만 7천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군수 읍·면 방문 관련 군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9일간 추진한 ‘2023년 계묘년 군수 읍·면 방문’ 건의된 사안에 대해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군수 읍‧면 방문 시 주민 120명으로부터 건의된 166건의 사안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 건의사항 중 ▲해결 16건(10%)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사안 111건(67%)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도 39건(23%)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건의사항 중 60건(36%)이 도로확·포장, 인도 설치, 도로개설, 하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 중 시급한 사항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기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2일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궁도대회’를 괴산군 사호정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 궁도협회, 괴산군 궁도협회,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도의원, 신송규 의장, 강영목 체육회장, 김덕중 충청북도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화합과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내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4호로 관내 기업체 5개소를 방문했다. 경제탐방은 황 군수가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해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황 군수는 군서면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대광, ㈜보성오토, ㈜코핸즈, ㈜옥천향수식품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각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에서는 기숙사 리모델링, 공장 방역 등 건의 사항을 요청했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체 대표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건의 사항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업과 지역 상생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주 기업이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큰 과오가 있었다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손색이 없었지만 도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오를 범했고, 좀 더 겸손하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되는 주민소환과 검찰조사 등은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도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어떠한 결과도 도민들의 결정에 따르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달라”며 “떠다니는 정책을 땅에 발붙이는 노력과 함께,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5일간의 대장정을 출발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8월 31일 진행한 성대한 개막식에 이어 9월의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행문위 소속 의원들과 제니퍼 트라스크, 아디 토크, 데보라 무어, 아리 바유아지 등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인 스페인공예진흥원 관계자와 작가들, 그리고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의 단체 한지 테이프 커팅으로 개장을 선포한 이날 1호 입장의 주인공은 지난달 20일 위촉된 외국인 홍보대사 장지영(베트남) 씨였다. 홍보대사로서 누구보다 먼저 관람을 하고 싶어 두 자녀와 함께 왔다는 장지영 씨는 “개막 전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침내 역사적인 현장을 제대로 알리게 돼 기쁘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19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일 영동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가 주최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동안 이어진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 대통합의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함께 했기에 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굿모닝보청기에서는 1일 옥천군에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2,700만원 상당의 보청기 9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보청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최경숙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배려와 실천이 모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해주신 굿모닝보청기 최경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보청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31일 진행된 충청북도 주관의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개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도정혁신 경진대회가 시작된 ‘19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1년 ‘우수’, ‘22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는 2건의 사례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행정 혁신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충북도 및 시군 32개 사례에 대하여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영역의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옥천군은 혁신 사례로 기존 민원처리체계의 한계를 극복한 주민불편문자신문고 ‘도와줘, OK’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사례인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두 사례가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2년 하반기 시행된 ‘도와줘, OK’는 접근 용이성, 신속성, 안전성 등으로 국민 신문고와 비교 시 3일 이내 민원 처리율이 3배 이상 높고, 특히 안전 관련 분야의 신속한 처리로 사고 예방을 통한 주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고추축제 2일차인 지난 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에서 출향인사 자매결연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청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감사와 2023괴산고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간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괴산군 주요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 인사를 환영했다. 출향인사로 재경괴산군민회 김정구 회장(충북도민회중앙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 재청군민회 경기호 회장을 포함한 회원 20여 명이, 자매결연도시 서울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대구 북구청 이근수 부구청장, 서울 성북구 복지교육국장, 경기 안양시 안전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군은 이번 초청간담회를 통해 군과 향우회·자매결연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