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4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반상철 총괄건축가, 제4기 건축 민간전문가로 위촉된 공공건축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한 건축가는 한재희 건축사사무소 석산 건축사, 양현모 건축사사무소 기억공간 건축사 등 11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건축 민간전문가는 건축기본법에 따른 제도로,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충북 최초로 2020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건축가는 생활 SOC복합화 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청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축공공사업의 기획·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의 중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이 1회 추경 예산보다 12.73% 늘어난 7,834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 예산 6,949억원 대비 885억원(12.73%) 증가한 7,834억원으로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의 미래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24억4130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44억7892만원 △교육분야 3332만원 △문화관광분야 59억246만원 △환경보호분야 112억4857만원 △사회복지분야 30억3018만원 △보건분야 6억4247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89억2221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01억4593만원 △교통및물류분야 32억5992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95억4027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해 피해복구비 101억911만원 △시스템 반도체 첨단 AI 분석 센터 구축 38억9120만원 △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2일 노인회관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통과 화합의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여 한궁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시정발전 방안과 노인회의 현안 사항,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노인지도자 처우개선, 경로당 입식식탁 추가지원, 경로당 난방비 부족분 지원 등의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최동수 지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취임 이후 시간 날 때마다 제천시지회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KT&G제천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제천단양지사, 육군 제3105부대 3대대,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관내 68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역의 인구위기대응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단체원 주소 이전 동참 ▲ 제천시 인구 증가 시책 적극 동참 ▲ 실거주 미전입자 주소이전 적극 독려 ▲ 지역 인구 위기 공동인식을 위한 기관·단체별 인구교육 실시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현재의 인구 감소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재 기관·단체 재직자 중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이 적지 않은데, 직원회의나 교육을 통해 실거주 미전입자가 제천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이번 협약이 제천시 인구에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약 이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관내 대학인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와 경제단체인 제천단양 상공회의소와 인구 감소 공동 대응 릴레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1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서 드러났던 보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올해 예술제 실행내용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행사는 의림지의 우수한 농경문화를 널리 알려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부서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몸소 즐길 수 있는 △농경문화(농경 아트 퍼포먼스, 농기구농기계 전시회 등) △농경체험(청전뜰 황금쌀을 찾아라(보물찾기), 볏짚카페, 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등)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및 버스커&버스킹 등 지난해보다 체험콘텐츠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삼한의초록길~청전뜰~의림지로 이어지는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청주우체국, 서청주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전영찬 청주우체국장, 박진후 서청주우체국장 직무대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청주시가 위기 의심가정에 복지정보가 담길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을 배달하면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에 다시 전달하고 시는 해당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단전·단수·전기 및 가스비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3,600가구를 대상으로 ‘등기우편’을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영찬 청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후 서청주우체국장 직무대리는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민선8기 2년차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달라”면서 “특히 신규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4년 예산편성 시 부서별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을 철저히 해 예산편성에 반영해달라”면서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내년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연말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에 좋을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증평 장뜰시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경보·피난 구조 설비 적정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유무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장기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완완료 시까지 계속해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곳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장소다”라며,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의 방문이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8월 30일 군 개청 20년을 맞아 20분 도시를 선언한 충북 증평군이 ‘20분 도서관 도시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터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창의파크에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증평읍 창동리 옛 개나리아파트 터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개나리 어울림센터에도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 공립도서관이 조성되면 △송산권 증평군립도서관 △원도심권 증평교육도서관 △동남권 창의파크도서관 △서남권 개나리도서관 등 생활권별 내 집 앞 공립도서관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초중리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마을과 공동주택단지별로 12개의 작은 도서관이 촘촘한 도서관 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안면 행정복지센터,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역에는 스마트 도서관이 설치돼 걸어서 20분내에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책 읽는 도시 증평,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20분 생활 인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는 지난 12일 홈플러스 본사(강서점)에서 음성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2층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음성에서 생산된 컵과일, 복숭아, 사과 시식 행사도 함께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화훼 등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신규공직자들이 공직 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2020년~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 가치 내재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신규공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공직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답하는 토크콘서트를 추진해 공무원 조직사회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은 “앉아서 보기만 하는 딱딱한 교육이 아닌 전문 강사의 특강과 재미있는 조별 임무가 어우러진 활동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교류가 적은 다른 부서 직원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미래’와 ‘환경’, ‘창조’ 등 3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충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이름을 ‘중심에 서다’라고 짓고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국토의 중심에서 새로운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로 돌아가거나 현재를 답습하지 말고 미래를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기에 앞서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비전을 갖고 정책 마련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진료후불제, 영상자서전, 못난이김치, 출산육아수당, 도시농부 등 취임 이후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되는 정책들을 소개하면서 ‘창조적 상상력’에서 파생되는 또 다른 개혁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도시농부 사업을 추진하고 유학생 문제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근로유학생’이라는 제도를 새롭게 만들게 됐다”며 “개혁이 또 다른 개혁을 낳는 이런 정책을 펼치는 것이야 말로 충북을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집무실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대형 음성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조병옥 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집중폭우 피해복구 현장에서 앞장 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군인, 경찰 등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표창 대상자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1일 14:00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7~8월 에 지속된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마련됐다. 올해 여름 수해복구에 참여한 연인원은 총 39,253명으로 자원봉사자 18,304명, 공무원 7,446명, 군인 10,443명, 경찰 3,060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 수해복구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111명(도민 64, 단체 8, 군 26, 경찰 10, 공무원 3)을 선정하여 이날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오늘 이 자리는 수해가 할퀸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그 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7월 폭우피해 발생 즉시 재난현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가 정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 유형 중 가장 큰 규모로, 도매시장이 이전하더라도 해당 지역이 우리시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계획, 설계 공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알찬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각 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린다”면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해야 할 일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