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0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교권 침해 사례 증가에 따른 학생 인권과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 여론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시작했으며, 최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최명현 전)제천시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59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출범식에서 최명현 협의회장은 “지역 사회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의병의 정신을 살려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 해외 43개, 지역별 124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위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기본계획(2024 ~ 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천시 마을공동체 육성사업 현황·활동 평가와 정책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제천시 맞춤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마을공동체 개념 및 주요 정책사례 조사, ▲제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분석 및 정책 수요조사, ▲제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비전·목표·전략,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이다. 최종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천형 마을공동체 형성'이라는 비전 아래 ▲탄탄한 공동체 사업체계 구축, ▲든든한 공모 사업 확대 및 개편, ▲촘촘한 공동체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 등 3대 목표를 설정, 주요 정책과제로 ▲중간지원조직 설치,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지원 확대,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포함 13개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20일 서울 앰버서더 호텔 레가시룸에서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인 ㈜휴온스와 제천 1산업단지 부지에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투자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김영한 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권오규 산업건설위원장,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휴온스는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맞추어 생산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제천 제1산업단지 부지 26,259.6㎡에 휴온스 제3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추후 대규모 투자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휴온스의 투자를 통해 무엇보다 10년 동안 건축 중단되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제1산업단지 장기 숙원과제를 해결하게 됐다. ㈜휴온스는 1965년 광명약품으로 시작하여 2006년 제천 1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주사제와 점안제 등 전문의약품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천의 대표기업으로, 계열사인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700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가 재난, 재해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충북 수난안전체험관에 예산 7억 원을 추가로 투입, 항공기 수상안전교육장 및 차량침수 탈출 등 각종 체험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난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 복합타운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써 지난 2021년 개관한 재난안전체험관 뒤편에 자리를 잡았고, 도비 100억 원, 체육진흥기금 30억 원 등 모두 13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2,842㎡,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기존 생존수영장, 선박 탈출 체험장, 에어포켓 체험장 등 3개 시설만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에 발맞춰 항공기 수상안전교육장과 침수차량 탈출 등 8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해 안전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각고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치료가능 사망자수(50.0명) 전국 1위,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1.29) 전국 1위, 인구 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인해 차별받고 있는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의 주요 병원들은 지역에 근무를 원하는 의사수 부족으로 인해 정원(946명)대비 182명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은 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 422명 대비 59명이 부족한 상태이며, 북부권 의료거점인 건국대 병원의 경우에도 정원 118명 대비 64명 부족한 54명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지역 내 의사 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의대 및 부속병원 설치에 수천억원의 비용과 수년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지역 및 대학간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의대 신설보다는 예산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정원 50명이하의 소규모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의 의대정원은 89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9일 일본 스카우트 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 스카우트연맹의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일본 잼버리 대원들에게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석했다가 조기 퇴영한 일본 잼버리 대원 1,557명이 단양 구인사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단양군, 구인사와 합심하여 숙식과 편의시설, 방역, 의료, 통역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했으며,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템플스테이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는 “폭염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본 잼버리 대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북도와 단양군, 구인사 관계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북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충북을 다시 찾아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일본 잼버리 대원들의 충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할 수 있는 수도사고에 대비하여 19일 옥천군 옥천정수장에서 유관기관(금강유역환경청·한국수 자원공사 등) 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옥천군 옥천읍 일원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300세대 이상의 용수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수돗물 유충 발생시 ‘수돗물 수질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군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수돗물 공급계통을 통해 수용가에서 유충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면 옥천군수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신속한 사고대응과 상황 관리, 피해의 최소화 및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필요한 기술·인력·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29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현장수습조정관 파견, 역학조사,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조치 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다.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시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괴산군 인구가 2021년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인구늘리기 신규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9월 25일 국회에서 개최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경기침체로 지역상권이 활력을 잃고 있으니,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달라”면서 “각종 사업 추진 시 관내물품, 인력, 장비를 우선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귀경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정비 등 손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359개의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성과가 저조한 사업은 원점 재검토 및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형 보고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공약 및 계속사업에 대한 중점 투자와 일부 시급성이 낮은 신규사업은 추진 시기를 조절하는 등 건전재정을 위한 부서별 자구책을 마련하고 민생‧복지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그 결과에 따른 업무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이어 조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그간 연구용역, 논리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착수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최근 인구 및 출생아 수 증가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아이돌보미 3차 추가 채용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인적성 검사·면접 심사를 통해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0인은 법적 교육 80시간, 20시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아이돌보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돌보미는 활동에 따라 활동수당, 야간휴일·연장근로수당, 주휴수당 등이 지급되고 있다. 군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는 가정에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용금액은 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35억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사업 제출을 시작으로 4월에 서류 평가, PPT 평가, 현장 실사, 군 의회 보고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이어간 결과로써, 이재영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도 한몫했다. 이 군수는 행정안전부 2차 심사 시 직접 발표에 나섰으며 수차례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사업 반영 요청,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등의 열의를 보여 사업 선정에 가장 중요한 자치단체장의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부처별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최종 선정된 초중지구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고,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 침수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군민들이 애용하는 교량이지만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 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8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잇따라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 및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교육은 학생과 교사,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치솟는 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군내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19일 최 군수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장이 서는 마로면 관기시장을 비롯해 농자재마트, 식당 등 상점가 40여개소를 일일이 방문했다. 이날 최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과 의원들도 함께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추석 명절 전까지 5일장이 서는 삼승면과 회인면 시장과 상정을 방문해 고물가, 고유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최근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지역 민생경제를 이끌어 가는 소상공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어느때보다 풍성한 한가위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늘어나는 청주국제공항의 운항 수요에 맞게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29일부터 주중 슬롯이 시간당 6~7회에서 7~8회로, 주말 슬롯은 시간당 7회에서 8회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민군 복합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은 그동안 슬롯 제약으로 국내외 노선 항공편 확대가 어려워 공항 활성화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슬롯 확대로 주중(750→870회, 120회↑)과 주말(336→384회, 48회↑)을 합쳐 주당 168회·연간 8,760회를 추가 운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사와 승객들이 선호하는 시간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항공 수요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슬롯은 충청북도가 아니라 공군, 국토부, 공항공사 세 항공 전문기관이 함께 논의하여 공항의 현재 및 미래 항공수요 등을 기반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이번 슬롯 확대는 정부가 인프라 확대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고려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청주공항의 항공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세 기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향후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