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보훈 1가구와 저소득 2가구 및 기쁨요양원과 효도나라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49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320명에게 총 2,61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사업에 소요되는 2,455만원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된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한다.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힘든 시기이지만 군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 보은읍 삼산리 한양병원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한 군민안심프로젝트 가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안심프로젝트는 최근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와 예기치 못한 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위험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100명의 군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홍보물 등을 전달하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추석으로 인해 보은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범죄 위험 지역 순찰, 재해위험지역 예찰,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중심 보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헤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약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해 ‘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첫째는 ‘3순환로와 연계된 방사형 도로망 체계 구축’이다. 7개 방향(내수·북이축, 낭성·미원축, 남일·가덕·문의축, 남이·현도축, 세종축, 오송축, 옥산·오창축)의 축별 도로를 균등하게 구축해 접근성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둘째는 ‘교통 혼잡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이다. 주요 정체구간 현황 등 소통 애로구간을 파악해, 단계적으로 교통 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요 혼잡 교차로 개선사업 및 혼잡 가로구간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의 도움으로 38년 만에 가족을 찾은 엘리슨 크리스티아나씨(여,40세)가 추석을 앞둔 21일 가족상봉을 기념하기 위한 청주시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임시청사 청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엘리슨을 만나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추석 전 가족과 고향을 찾은 엘리슨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입양 전 한국에서 찍은 ‘조원님’의 사진을 선물로 드린다. 한국에 있는 유일한 사진이라 엘리슨님에게 특별할거라 생각이 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엘리슨은 “이렇게 많이 환영해 주시고 소중한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본명과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격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충북 음성 출신인 엘리슨은 지난 1985년 부모님의 사망,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세 살 무렵 미국으로 해외 입양 보내졌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슨은 지난 2008년부터 가족 및 본인의 기록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입양 기록상 정보가 부족해 가족 찾기에 난항을 겪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추석명절 기간 전통시장 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사업주와 이용객 등 200여명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사업주에게는 상품가격 인상 자제, 가격·원산지 표시이행 준수를 독려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을 함께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가격안정화에 동참하도록 상인들을 독려하고, 물가상승에 대한 시민 여론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해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시민들의 가계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사업주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 앞에서 출근길 도민대상으로 17개 교통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올해 4번째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며, 도민들의 교통의식 제고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7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합동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8개 기관이 함께 시작하여 해마다 참여인원과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교통관련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 충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1일 지역 내 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 군수는 부군수, 재난안전과장과 함께 지역 내 제37보병사단 및 제13특수임무여단 등을 방문해 지역통합방위와 수해 피해 복구 등에 힘써준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여름 증평에 발생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는데 군 장병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 내북초등학교에서 제16회 내북면민의 화합 한마당 잔지가 성대히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 ⋅ 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체육회 권영수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식전 행사인 내북면풍물회의 신명난 풍물공연로 분위기를 띄운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난타, 섹소폰공연, 민속놀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배식봉사자로 나서 와이셔츠 소매를 걷고 눈높이에 맞춰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 같이 식사를 하는 등 주민들과 한 식구(食口)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을 끝으로 군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인 읍·면민의 날이 모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최재형 군수는“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없었는데 올해는 군내 읍·면 한 곳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1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호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자필로 작성한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인권을 보장받고, 상호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황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동이면에서 묘목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에버그린농원 최명원 대표가 2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명원 대표는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사업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장학기금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학회는 오는 10월에 하반기 장학금을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가‘제21기 영동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21기 신임 회장으로 박우양(74)회장이 임명됐다. 박우양 회장은 영동군 매곡면에 태어나 청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거쳤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10대·제11대 충청북도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또한 36명의 자문위원을 위촉, 정영철 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제20기 회장(장인학)의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출범식 이후 정기회의를 열어 협의회 임원 임준과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박우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하나된 한반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동’ 구현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비를 대거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매곡면 유전지구의 어촌천 축제 6.35㎞ 및 교량 7개소 등 정비, 양산면 가람지구의 급경사지 정비와 계단식 옹벽 설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장마철마다 불안해 하던 매곡면과 양산면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당성 용역 추진과 함께 재해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를 지정 고시하고 사업 신청과 현장 실사 등 최종 결정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영철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를 설명하는 등 남다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에너지 절약사업(LED 금융연계)은 전력사용량이 높고 노후된 도심 가로등을 반영구적인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민간투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에서 시설비를 선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을 통해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398백만원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자금 764백만원 등 총1,560백만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지역 내 도심 노후 가로등 2,695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60%이상 감소돼 연 264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특히 도로조명 효율개선으로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조성 및 방범취약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종덕)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종덕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이종덕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출범식 기념 및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괴산군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들은 오는 9월에 있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 퍼포먼스와 더불어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괴산군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을 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군청에서 송인헌 군수가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상인회 측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점포에 발빠른 수해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목도시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들어와 가게 기자재들과 판매 상품들이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군은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영 상인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괴산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으로 목도시장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괴산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감사패를 받고 “수해로 힘들었을 상인분들을 다시 한번 위로한다”라며 “또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