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장보기에 솔선해서 참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고자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상인들과 청주시가 합심해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국산 농 ‧ 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맞이 수산물 구매 고객 할인지원 사업’도 육거리종합시장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6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비행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명회는 비행장을 되찾기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경과 및 부지매입 계획, 활용방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시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제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에 수렴되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마무리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만 한 제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설명회는 제천비행장 부지 매입과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만든 자리로,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는 2023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5일 사직동 흥덕모범운전자회 사무실(서원구 사북로 25)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흥덕모범운전자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사직동 자리에 위치한 흥덕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흥덕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약 340여명의 회원을 수용하기에 크기가 협소하고 화장실 등 여건이 좋지 않았다. 이에 올해 청주시의 보조를 받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사무실 증축 공사와 화장실 설치로 나눠 추진됐다. 기존에 1층, 연면적 50㎡ 규모였던 사무실을 증축해 2층, 연면적 140㎡로 거듭났다. 또한, 여성회원의 편의를 위해 여성화장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기존에는 여성화장실이 없고 간이소변기만 설치돼 있었다. 홍성민 청주흥덕지회 회장은 “특히 화장실의 경우 회원들의 어려움이 컸는데 이번에 청주시의 도움으로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며, “청주시에 아낌없는 봉사를 약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지방 재정여건의 급격한 악화에 대비해 세출 구조조정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주시청 각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4년 시 재정여건 상황 공유, 1단계 세출구조조정 결과 보고에 이어 세입감소 대비 재원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지방세 징수실적 부진 및 국세징수실적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세입 여건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청주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집행 부진사업은 일몰, 축소하고 중복사업은 통폐합을 추진하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추진계획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특히, 경상적 경비와 지방보조금을 올해 예산액 대비 20% 이상 절감하는 사항이 핵심 내용으로 포함 됐다. 1단계 실·국별 세출구조조정 결과 총 595건, 677억원의 예산을 조정했다. 일몰 86건, 43억 원, 축소 483건 558억 원, 통폐합 26건, 76억원의 자체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시는 2단계로 청주시 예산과의 내년도 본예산 요구사업 심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5일부터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한마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한마디 챌린지’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시작으로 4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사진에 담아, 내부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를 이끄는 힘, 바로 당신의 청렴입니다!”라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이번 챌린지가 우리 시 모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간부공무원 청렴한마디, 청렴실천추진단 운영, 청렴라이브 콘서트, 청렴골든벨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흥덕구 신봉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요셉의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들과 시설종사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에게 “장애인 분들이 추석 명절을 따듯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며,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요셉의집’은 (재)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위해 지난 1979년 12월 31일 설립됐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193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가 25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에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칠레 대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과 환대를 해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조기 퇴영한 칠레 잼버리 대원 약 1,000명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및 법무연수원, 충북대 및 극동대에서 숙식과 의료,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관광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칠레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숙박과 각종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충북도와 해당 시·군 및 기관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칠레 청소년들이 충청북도의 멋진 풍경을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칠레 대원들이 충북에 대한 좋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양지역 청소년 간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충북도와 자원강국 칠레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교류협력 관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24일 태백시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태백시새마을회(지회장 손재호) 사랑의 추석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23일~24일 이틀간 새마을지도자 200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추석명절 배추김치를 소외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작은 나눔이지만 태백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5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제42회 설성문화제 추진 상황 △공직기강 확립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그는 “추석 명절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은 군민 종합불편신고센터와 협조해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 상수도 공급, 쓰레기 수거 및 환경지도 등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제42회 설성문화제가 3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설성문화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차 및 교통통제, 화장실 청결 관리,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 등 점검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오는 11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민속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5일 옥천의 관문인 옥천역·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 등에 주민과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은 다가온 추석 명절 기간 옥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옥천의 이미지를 만들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로, 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옥천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6일까지 전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2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공직자 5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여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5일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릴레이 첼린지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최 군수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동참하게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상기후로 힘들고 어려운 농어민을 위해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서동욱, 옥천군수 황규철,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297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160가구,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5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지역 농특산물, 생필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3,100만 원 상당으로 약 일주일에 걸쳐 김문근 단양군수, 이혜옥 부군수, 각 부서장, 읍‧면장 및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보훈 가족을 직접 방문해 가구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심과 격려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하고 단양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는 3개 제빵 동아리에서 준비한 수제 간식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가정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 23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행정‧자치 교류를 통한 군민중심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 ▲경제 교류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구축 ▲관광교류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스템 구축 ▲문화 교류를 통한 품격 있는 도시문화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와 자매의 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뚜렷한 특색과 강점을 지닌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단양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가 농특산물 직거래, 관광 교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름 그대로 모두를 한마음으로 만든 화려하고도 따뜻한 콘서트였다. 지난 22일 저녁 7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의 깜짝 오프닝으로 막을 올린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약 1만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황홀하고도 따뜻한 무대로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인순이, 장윤정, 김다현, 다비치,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콘서트는 두말할 필요 없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선선해진 가을밤의 공기마저 단숨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문화제조창 야외광장 콘서트 무대를 찾은 시민들은 무대마다 환호와 박수, 떼창으로 뜨겁게 환영했고, 때때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춤추며 기분 좋게 들썩였다. 콘서트를 주최한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청주에 제약기업을 둔 기업인이자 시민으로서 청주가 좋은 일이 있으면 당연히 기쁘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올 여름은 전 세계가 전쟁과 환경문제 등으로 고난을 겪었고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