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가 모인 가운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괴산군 인구활력 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며 유관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괴산군 전입 동참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양육친화 환경 조성 △인구감소 대응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노후·유휴시설 공유 및 활용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통근, 통학 등의 이유로 괴산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들이 괴산군에 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계속 발굴하고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과 협력하면 괴산군이 더욱 활력있는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송인헌 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들어, 새로운 가치에 대한 선도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지역 다변화와 전방위적 우수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국제교류도시 5개국 9개 도시에서,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 청주시는 1990년 일본 돗토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5개국 9개 도시와 추진해오던 국제도시 간 교류를 2023년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했다. 민선 8기 교류지역 다변화를 위해 2023년 4월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입주해 있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유럽지역으로 신규도시를 확장했으며, 베트남 기업의 도시 옌퐁현, 우즈베키스탄 공예산업의 도시 코칸드시, 인도네시아 파당시, 등 동남아, 중아시아 지역으로도 교류도시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면교류가 여의치 않은 시기에도 청주공항, 오송읍, 도서관, 초등학교 등 다수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지역에 국제사진전, 비대면 영상회의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으로 도시 간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했다. 대면교류 물꼬가 트이면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부가 보건복지부장관의 국회발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 의지 및 ′25년 입학정원 반영 계획을 지속 표명하고, 금주 중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 및 지방의료체계 붕괴 등 최근 더욱 심각해진 의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적극지지하며. 이를 통해 지역내 열악한 의료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인구10만명당 50명, 2020년 기준 809명 1일평균 2.2명사망),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1.29) 전국 1위이나, 인구 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지역민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사인력 확대가 절실하지만 인구규모가 비슷한 강원, 광주, 전북, 대전과 비교해서 의대정원이 최대 1/3 수준에 불과하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164만 도민과 함께 의과학자 양성, 치대설립과 비수도권 광역도 현재 의대정원 평균인 197명에 금번 정원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노인회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 준공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최경섭 괴산군의회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장 및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했다.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은 당초 노후화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려 했으나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공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1층, 178㎡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정비, 블록 포장 등 주변 정비 공사도 마쳤다. 소수면 노인분회 조민호 회장은 “소수면 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수면 노인분회 신축이 소수면 어르신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 및 노인권익 신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소수면 노인분회를 중심으로 소수면 각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화합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국제무대서 증평군의 ESG경영 철학을 전파하며 또 한 번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였다. 이 군수는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우호교류 회의에서 ‘증평 C+ESG ’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위안민다오(袁敏道)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과 일본의 오카모토 다모쓰(岡本保)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이사장 등 한·중·일 인사 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 군수는 발표를 통해 주민(citizen)과 함께 탄소(Carbon)중립을 리드하는 증평형 ESG(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철학에 대해 소개했다. △탄소중립 녹색행정 △도시바람길 숲 조성 △친환경 조직 문화 확산 △주민참여형 친환경 운동 전개 △스마트 농업 육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8월 공식화하며 주목을 받았던 ‘20분 도시 증평’도 그중 하나이다. 이 군수는 이번 발표 자리서 “도보·자전거·전기차 등 친환경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읍·면단위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로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 관광, 경관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여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주민의 자립적 운영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된 도내 첫 사례다. 군은 지난 3월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3월 읍면장과 지역주민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8월까지 여러 차례 주민회의를 진행해 지역이 가진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읍면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읍면별 공모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구성된 옥천군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청성면 ‘한두레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기반 청성면 생활인구 늘리기’, 동이면 ‘동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방문은 공사현장 방문, 생산시설 견학 및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충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최근 준공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들로, 동충주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주) 신공장 건설현장, 최근 준공을 마친 디앤에이모터스(주) 및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주) 등이다. 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로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방문한 동충주 신공장은 약 3만6천평 부지에 향후 중부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기차배터리팩 생산시설 건축 현장으로 내년 8월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같은 동충주산단에 위치한 디앤에이모터스(주)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우량기업으로 지난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층을 유입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 지역의 20세 이상 40세 미만 청장년 인구는 △19,174명(2020년) △18,281명(2021년) △17,694명(2022년) △17,930명(2023.8월말 기준)이다. 사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청장년층의 감소는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둔화시키고,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불러온다. 군은 이와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청장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 창출로 젊은 인구층을 끌어들인다는 복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 78.5%, 경제활동 참가율 73.6%로 도내 1위를 달성하고, 15~29세 청년고용률은 51.2%로 지난해 하반기 도내 1위, 올해 상반기는 도내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 8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기존의 보고형식이 아닌 토론 방식으로 전환해 도 간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정책들을 점검하며 담당 실국장들의 의견을 듣고 과제에 따라 향후 대책 마련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우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과 관련해 김 지사는 “지금 현안 중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것 중 하나가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통과”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덕진 기획실장은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후 행안위 법안소위에 우선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12월까지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충북뿐 아니라 중부내륙특별법과 연계된 8개 시도가 연대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북인구 200만명 달성, 관광객 5000만명 유치, 귀농귀촌 정책, 근로유학생 유치, 도시농부, 청주공항 인프라 확대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 실국장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이끌어갔다. 김 지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류헨기스 헤이다로바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지난 15일 제천을 방문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방문단은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를 지낸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첫 공식행사 일정을 제천으로 정했다. 이날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등 한방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비봉산 정상에서 절경을 감상한 방문단은,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과 2025년 개최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정보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헤이다로바 회장은“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고, 한의학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라며,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과 시설에 대해 아낌없이 홍보하고, 아제르바이잔 의료에 한방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제천시와의 다양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로 있을 당시의 좋은 인연으로 한국의 첫 방문지로 제천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6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11명, 장기근속 이통장 8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3명, 영상공모전 1명에 각각 표창패 및 상장을 시상했다. 9월의 자원봉사왕에 선정된 김대형 씨는 “요양기관을 방문해 노래공연을 하고 있는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봉사활동를 계속하게 된다”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시민 덕분에 청주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꿀잼도시 조성에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0만 명, 청원생명축제는 62만 명 등 예년에 비해 많은 시민, 관람객이 찾아왔다”면서, “가고 싶은 축제, 기다리고 싶은 축제로 더 큰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잘 된 부분과 미흡했던 점을 분석해 보완·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청주시가 추진한 행사·축제 중 이전에 비해 큰 호응을 얻은 게 많다”며, “다른 부서가 진행한 것들도 벤치마킹하고 고민을 해서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축제가 한 차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낭성면 일원에 1천억 원 규모의 캠핑랜드 민자유치를 이끌어냈다”면서, “민자유치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른 민자유치 사업들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캄보디아 학생협회가 증평인삼골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충북 증평군에 방문했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대구카톨릭대학교 재학 중인 캄보디아 학생 8명은 김득신 문학관에서 군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이재영 군수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캄보디아 학생협회는 이 군수에게 캄보디아와의 문화교류 증진과 양국의 유대강화를 위한 헌신과 모범에 감사하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군수도 학생 한명 한명 증평군 기념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학생들의 마음에 보답했다. 이후 인삼골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인삼튀김과 홍삼포크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K-컬처 관광이벤트를 즐기며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캄보디아 학생협회 김 싱하이 회장은 “인삼골 축제를 즐기면서 증평군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의 다른 관광지도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 초대에 응해주고 감사장까지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와의 우호교류 관계 유지에 힘써 양국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끌어나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한 허태응 박사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유관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군재향군인회 김대진(62세) 씨 외 4명은 도지사 및 군수,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재향군인회가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6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현안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업무계획 △우박피해 농가 조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충북도 예산 확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제42회 설성문화제를 끝으로 올해 군의 대규모 행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 군수는 올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공약사업과 계속사업 중심으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조 군수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 8기 공약과 현안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사전절차 이행 등 내년도 업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지난 14일 대소면 등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림에 따라 우박피해 농가를 조사하고 피해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각종 시설 공사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 하자 보수를 최소화하라”며 “공사 준공 후 부득이 하자 보수를 해야 하는 경우 하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