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원구 내덕2동 일원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은 청주시, 청주복지재단, 충북연탄은행이 공동 진행했으며, 이범석 시장과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덕2동의 노인부부 세대를 비롯한 저소득가정 5세대에 총 연탄 1,000장을 지원하며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하면서 난방이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시민 분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간담회, 현장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제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멈추지 않는 수돗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장곡취수장에서 취수한 원수를 도수관로를 통하여 고암정수장으로 이송하고, 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제천시 전역에 공급하는 체계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도수관로의 내구연수(매설후 27년 경과) 도래로 노후화 및 시설물 고장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3년의 경우 도수관로 제수밸브 파손 사고가 발생하여 14시간 만에 복구됐으나 흙물 발생으로 수일간 수돗물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셨던 사례도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389억원 중 2024년도 7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내용으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곡취수장부터 고암정수장까지 구간에 연장 10.5km규모의 도수관로 신설하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황영호 도의장, 이두영․유철웅 민관정공동위원회 위원장과 국회를 방문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이 함께했다. 충북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당초 목표인 100만명을 넘어 107만 5,599명(목표대비 107%)을 달성했다. 김영환 지사는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서명부를 전달하며 “중부내륙지역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오랜 시간 기여를 한 지역이지만, 개발사업과 투자가 막혀 지역이 낙후되고 인구가 감소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축을 창출해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충북도와 연계시도 지역민의 염원과 바램을 담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원구 우암동 새싹어린이공원 일원(청원구 우암동 360번지)에서 ‘새싹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싹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공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82억원(국비 32억원, 도비 6억원, 시비 44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2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됐다. 주차장은 기존 새싹어린이공원 지하공간에 조성됐다. 부지면적은 3,806㎡, 연면적 2,713㎡로 한번에 7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청주대학교 인근 중심 상권인 중앙로 먹자골목에서 직선거리 1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주변 상권 및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1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차장 시범 운영을 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12월 이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 2급지 이용 요금을 기준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 지난 10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과 함께 학교 및 청소년유해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다양한 담배 마케팅과 신종 담배의 출현 등으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도서관, PC방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군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음성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금연사업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소재 제천학사에서 입사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사생들이 제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주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학사생들의 노력에 격려하고자 특강을 기획했으며 30여명의 학사생들이 참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운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대학시절 외무고시 합격을 위하여 꿈을 가지고 도전했던 과정과 대사시절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학사생들과 공유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사생은 “현재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번 특강을 통하여 꿈을 가지고 나의 목표를 향하여 더욱 더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학사는 2005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개원했다. 금년에 재학생, 대학원생, 시험준비생 등으로 구분해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기준으로 19기 102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2005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1,900여명이 입소한 제천학사는, 고시합격자 13명(사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인 ‘가족센터 어서옵SHOW’를 11일 증평군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주요 지역관계자들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증평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존, 놀이체험존,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와 기념식, 축하공연, 레크레이션으로 운영됐다. △다문화의상 △우드아트 △타로체험 △손거울 모스화분 △바디미스트 △나만의 머그컵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신짜오 △키즈발레 △홈트피트니스 △아랑고고 등 공연은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축제의 다양성을 넓혀나가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군수)가 지난 10일 ‘이음우리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증평군민장학회 수혜 학생 및 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음우리’는 증평군민장학회 출신 선배와의 만남 및 진로캠프를 통해 지역인재와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직업적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형석고에서 배출한 첫 번째 서울대 합격생이자 2022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시험(일방행정직)에 최종 합격해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지은 씨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실제 직업인의 고민을 바탕으로 직업 선택의 관점을 배우는 △덕업일치 △돈보다 중요한게 있어?! 등 다양한 진로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음우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캠프를 통해 주체적인 나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또 실제로 자신의 비전을 그려 나가는 선배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송인헌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에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로 큰 성과를 거두고 10일 귀국했다. 괴산군은 지난 9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지부장 김선문)와 간담회를 열고 라오스 지역 농업 시장조사와 함께 괴산군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함께 괴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는 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의 라오스 농업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약속했다. 지난 7일에는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접견하고 농업분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괴산군은 좀 더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8일에는 라오스 유기농 채소 농장을 방문해 현지 농업 방식을 확인한 뒤, 한국어 교육장에서 한국에 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적설과 이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청주시가 선제적으로 제설자재를 사전 살포하고, 국도·지방도 관리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제설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 ▲제설재 사전살포 강화 ▲결빙 취약구간 중점관리 운영 ▲지역 내 국도·지방도·시도 관리청간 협력체계 구축▲제설인원 및 제설자재 확보 ▲마을자율제설단 운영 등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먼저, 사전예찰 및 제설재 사전살포 기준을 강화한다. 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기상예보 시, 출·퇴근 4 ~ 5시간 이전에 주기적으로 2회 이상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예찰 결과 결빙이 우려되는 지역은 1) 예방적 사전살포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강설예보 시에만 사전 살포하던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둘째, 결빙취약지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등급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나타났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이 민선 6기 들어 확대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지난 캄보디아 우호교류 강화 현지 출장에서 증평인삼의 캄보디아 수출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미팅을 가졌다. 이 군수를 비롯해 충북인삼농협 이용식 창장 및 군 농업유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현지 미팅에서는 유통업체에서 사전 요청한 홍삼제품 샘플 제공과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유통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는 향후 에이전트와 추가 시장조사를 통해 납품처 및 수출 유통물량을 결정해 수출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10월 말까지 충북인삼농협을 통해 수출된 증평인삼 및 홍삼은 지난해 80만 달러의 125%인 100만 달러로 크게 늘었으며, 이번 캄보디아 현지 출장을 통한 추가 수출 등으로 연말까지 15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삼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해외 세일즈를 더욱 강화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이웃사촌 진천, 음성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다. 기부 후 받은 답례품도 다시금 진천·음성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군수는 지난해 6·1지방선거 후보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급여의 10%를 증평군민장학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취임 후 5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매달 그 약속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군수는 “나눔이란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도덕적 의무일 뿐”라며 “지방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묘목산업특구대학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11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묘목 접목 및 재배기술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의 발아 및 생산, 묘목재배기술 특강 등의 내용을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국내에 접목기술 관련 교육이 부족해 인천과 전남 화순에서도 교육을 신청하는 등 전국에서 51명의 신청을 받아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민국의 묘목산업 발전을 위하여 묘목 생산 인프라 확충, 묘목산업특구대학 운영 등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봄철 농번기에 이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들이 집중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온군수를 비롯해 미래농촌전략실, 농정과, 산외면 등 50명의 직원들은 산외면 원평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농장을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군 공무원들이 나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형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가을 수확철은 인력 수요가 급증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