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3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관내 화학물질 제조, 저장, 취급하는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재, 폭발 등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 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등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충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와 협업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중소규모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109개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폭발,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필수 안전 수칙과 미준수로 발생한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사례 △실제 정전기 사고 사례 및 개선사항 △화학사고 사례 전파교육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관내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필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화재, 폭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주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0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제천시가 올 한해 3조원 투자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축으로 삼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1조 5,0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1,372명의 지역일자리 창출, 1일 체류관광객 4,000명 달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으로 기업 유치의 초석 마련, 제1,2산업단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최종 선정으로 자동차 수송 기계부품과 관련된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기반 마련, 우리시 숙원이었던 제1산단 장기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한 휴온스와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와 제이앤씨머트리얼즈 공장 준공, ‘명동 고기데이’운영으로 매출 최대 110%, 유동인구 360% 증가를 이룬 골목상권 활성화, 1, 2차 수제맥주와 달빛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가 지역과 대학 간의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우석대-진천군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을 확정 짓고 추후 각 기관의 조직, 인력, 자산 등 가용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더불어 진천군에서 신규 발굴한 △취업 연계사업 △클라우드 전환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업무협약’과 ‘정보시스템 클라우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군은 이번 MOU가 지역과 대학이 협업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학령인구가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과의 연계 협력이 대학의 존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문제가 곧 대학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증평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0기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등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으로 학사모를 쓰게 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이날 총 40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최고령자인 김용분(86세) 학생에게 졸업증서가 전달됐고 공로상(김영길, 천영순), 개근상(김덕수 외 19명), 특별상(서정임) 등 2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증평 장수노인대학은 백세시대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 건강한 삶,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젊은 증평, 더 강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값진 경륜을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발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청에서 ‘2023년 이웃사랑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미애 귀농귀촌팀장과 국제이발관의 허경 대표가 각각 공무원과 민간인 부문에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부문의 수상자인 김미애 팀장은 2022년 7월부터 지난달 10월까지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장으로 재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정착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김 팀장은 ‘소나기(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를 추진해 8,581,000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정기후원자 발굴과 물품 기탁을 통해 총 32,751,000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39개소의 착한가게(3만원이상 정기후원 업체)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민간인 부문의 수상자인 국제이발관의 허경 대표는 50년간 이발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와 기부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중·고생들에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동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중간보고 및 시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원ㆍ공간ㆍ세금ㆍ재난 등 청주시 내부 행정 데이터와 연금ㆍ보험 등 공공기관 데이터, 이동통신 등 민간 데이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지원, 미래지향적 정책 결정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행정쇄신과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 8월 착수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9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민간위원장을 맡은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으로, 참석자들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각 부서 세부사업 담당자와 대표협의체 위원들 간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이 전체 43개 읍면동으로 확대돼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하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시민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로 시민 모두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9일 열린 2023년 충청북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안전문화 유공분야 충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옥천군 안전보안관 서진순(옥천읍)씨도 안전문화 활동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 유공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문화 교육 실시, 교통·재난·생활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재난안전 체험마당 2회 실시,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간 옥천군 내 11개 재난안전기관과 협약을 맺고 ‘군민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 캠페인 전개 등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8일 관내 입주기업체 임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옥천읍 동부기업인협의회 소속 3개 기업체를 방문했다. 경제탐방은 황규철 군수가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해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지난 9월 군서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건영제과, ㈜교동식품, 푸드빌리지를 방문하여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보았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범위 확대,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인한 도시가스 연결, 지방투자보조금 타당성 평가기준 변경 등 건의 사항을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민선8기 2차년도를 맞이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 내 경제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의 현장탐방을 통한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경제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2023년 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포함한 3개 군이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사항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2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2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서면․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30%)․ 보통(60%) 미흡(10%)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군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9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발전과 귀농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치는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역귀농 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증평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귀농인 화합의 장 지원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의 정책 추진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농특산물 선순환 유통체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및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활기와 미래 농업 도시 증평 조성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위촉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8월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시행함에 따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 8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위촉 위원은 도시성장·경제·교육·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들 위원은 2024년 추진 예정인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계획(20년단위' 수립 시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수립 및 변경 ▲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 보고서 작성·공표에 관한 사항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우리시 지속가능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지표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우리시만의 목표 수립 및 달성을 위한 각 부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천시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8일 백곡면 석현리 310-9번지 일원 백곡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백곡면 기관단체장 및 백곡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백곡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 농림부 공모사업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건립된 시설로, 30억 원의 사업비와 군비 33억 원 등 총 6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축 규모는 전체면적 2,096.42㎡ 지상 2층의 시설물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휴게실, 북카페 등이, 2층에는 주민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가 통합돼 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배후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백곡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라며 ”문화센터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28일 진천상산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와 서 교육장은 학생들과 친환경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해 만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양파, 마늘, 감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12개 품목을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해 공급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질을 향상하고 지역 중소농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공급하기 전 463가지 성분의 잔류농약 검사를 거치는 등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송 군수는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공급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계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29개교에 64억 1천400만 원을 교육지원청과 분담해 지원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