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4년 가축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공수의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한 공수의는 송진우 동물병원장(수의사회 보은군지부장), 한국동물병원 최영철, 회인동물병원 박재명, 최상오동물병원 최상오, E-동물의료원 이제인, 명성동물병원 손윤석, 수현동물병원 배재윤 등 수의사 7명은 군내 가축 사육두수에 대한 진료, 구제역, 럼피스킨 등 8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과 같은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예찰 업무 등 가축 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평가 등의 방역업무 추진 협조, 축산농가의 소독 및 소독기록부 작성 비치 등의 지도‧감독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5월과 11월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발생해 공수의가 군내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접종을 실시하고 역학 관련 농장 시료 채취 및 임상 예찰을 지원하는 등 관내 악성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3년 충북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896년 충청북도가 생긴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최고의 성과로'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손꼽았다.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과 대청호 등 중첩된 규제 등으로 그간 충청북도가 받아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는데 164만 충북도민과 민관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뤄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두번째, 민선8기 들어, 충북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중심의 서다’라는 새 이름을 선정하고,‘대한민국의 중심 충북’브랜드를 선포한 것이다. 충북의 새이름‘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충북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지난 5월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된 것으로 특구 내에서는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명시된 금지 사항 이외에는 모두 허용)를 적용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실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충분한 실증과 인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첨단 분야에 있어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자 고안된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충북 청주(오송)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 적용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사업분야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 확장 ▲자가세포 의료행위의 의학적 시술 허용 ▲임상용 공동 세포처리시설 허용 ▲인체유래물에 대한 연구 심의 완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중복 규제 해소 ▲국내 혁신원천기술의 희귀난치성질환 첨단재생의료 우선 적용 등 6가지 과제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하임개발은 28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임개발은 건설, 토목, 조경 등을 주관하는 업체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사업 수익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앞서 괴산읍, 칠성면, 감물면, 청천면을 찾아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해형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하게 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매해 거듭될수록 더해지는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유배달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를 묻는 똑똑한 우유배달사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생활불편해소 및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사업’,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병원이동수단 택시요금 및 진료동행을 지원하는 ‘희망동행 봄봄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비상대비 훈련 유공표창 중 ‘을지연습’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내용이 비상대비 훈련이라는 점과 비(非)접경지역이면서 군부대가 적은 지역이라 옥천군의 수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옥천군은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테러대응 훈련은 옥천체육센터에 적 침투를 가정하여 테러와 화재 대피 실제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옥천군,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이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전시 상황에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주제를 관련 부서별 연구발표와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민·관·군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신안주철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두 대표는 지난 28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안주철은 2001년 설립, 영동군 용산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상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생산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이달 용산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있다. 이상훈·이상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을 운영 주체로 한다.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이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며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는다. 영동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를 황간농협으로 선발한 후 농식품부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운영주체인 황간농협의 강한 운영 의지와 △마약검사비 △왕복항공료 △긴급의료비 등 영동군의 전폭적인 행정지원계획, 지금까지 단 1명의 계절근로자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은 운영 신뢰도, 황간면 원촌리 농촌체험마을을 공동숙소로 활용해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여건을 마련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도비 1,500만원·군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황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외부 민원인 및 내부 직원이 체감한 청렴 수준(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및 노력도(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특히 옥천군은 내·외부의 부패인식, 부패경험에 대한 조사인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 및 내부 직원들에게서 옥천군이 부패·비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올 한해 재난분야 성과가 눈에 띈다. 28일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군 단위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9백만원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3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하고 소하천 정비를 통해 상습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때도 군은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힘쓰며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증평읍과 도안면이 특별재난지역 지정되면서 재난복구비를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은 공공요금 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2023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는 △출생증가율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 △경제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으로 GRDP증가율 도내 1위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도내 안전지수 1위 △지역의 정체성 확립 △군민중심 주민 생활편의 확대 △문화·체육 도시로의 도약 △민선6기 공약 우수 평가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행복돌봄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농특산물종합유통센터 기반구축 △C(citizen)+ESG 및 군민안심 환경 기반시설 조성 등을 주요 군정성과로 선정했다. 이재영 군수는 “2023년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해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4년은 도보, 자전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지역 및 생활권 인프라를 20분 안에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기반 마련과 내일의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 및 포상금(8백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분야 적극 행정 및 혁신을 통해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활용을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활용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옥천군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불법 사항이 있는 채로 대부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던 잘못된 관행을 깨고 공유재산의 불법 사항을 정리하여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과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심사위원단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지난 2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괴산군민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석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괴산군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전문기업으로 전국 5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괴산군 공공하수도시설 31개소를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3,0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이 확보한 정부예산 3,050억 원은 국가, 충북도 직접 시행 사업을 미포함한 금액으로, 지난해 2,569억 원보다 18.7%(481억 원)가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동안 각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성한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총사업비 242억원) △사리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280억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251억원) △신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28억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6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9건, 815억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250억원) 등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선정으로 민선8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3,05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자연특별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무궁화복지월드 제천권 봉사단은 2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 각종 복지 자원 협력, 행정적 지원 등 사항 등이 있다. 협약식 후 제천시 저소득 가구를 위하여 520만원 상당의 김치 25박스 및 반상기 세트 160개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성희 제천권 봉사단장은 “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 앞으로 제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8일 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노현송 호암병원장이 참여해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응급상황 유관기관 긴밀한 협력 △정보공유 및 신속 현장 대응 △응급병상 운영 및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등의 상호지원과 협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충주경찰서·호암병원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주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충주경찰서는 응급입원 의뢰 및 현장 대응하며, 정신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호암병원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병상 운영 등 정신응급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민 모두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