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증평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2024년은 지난 20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증평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 크게 도약하는 해이며, 지난해는 군정이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찾고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색깔을 뚜렷이 하고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와 부모가 다 같이 성장하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환경 조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있는 혁신경제’ 시스템 조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 ‘희망찬 농업·농촌’조성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실현 △미래비전인 내일의 도시와 함께 이상적인 ‘20분 도시’조성 등 8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예로부터 힘과 용맹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용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난관을 이겨 내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청룡의 영감을 받아 올해에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여 민선8기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가시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열정과 정성은 서툰 프로를 능가한다'라는 소신으로 지난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새로운 단양시대의 초석을 뛰어넘어 도전과 개척의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2024년 트렌드 키워드인 돈보다 시간의 가성비를 중요시 한 '분초사회(分秒社會)'라는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군정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 가겠습니다. '같이 가면 멀리 간다'고 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민선8기, 혁신과 변화로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은 어느덧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금년 한 해는 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건설에 매진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또한 미래 단양의 모습을 군민과 함께 설계하고,'한 걸음 더, 한 발자국 더 멀리'하기 위해 소통하며 의기를 모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나온 길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나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물가상승 등은 새로운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말과 같이 우리는 매번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겨 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양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혁신과 변화의 길을 묵묵히 함께 해준 650여 공직자 가족의 열정과 노력에도 깊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존경하는 88만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한 계묘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갑니다. 한해의 끝에서 민선 8기 청주시의 원년을 돌아봅니다. 올해는 나라 안팎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경제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고금리와 고물가를 겪었고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88만 청주시민 여러분께서는 땀과 노력으로 가족을 지키고 이웃을 보듬고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청주시 4천3백 명의 공직자들 역시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던 청주시민 여러분과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우리 청주시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대전환의 해였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고,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계획 확정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충북도정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 도․시군 공직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오송 참사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정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을 선정했습니다. 충청북도의 새 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는 물론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에 충북이 서 있다는 의미입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세계의 중심에 충북을 세우겠다는 포부이기도 합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창의와 감성의 힘 ! 지역발전의 새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군정운영의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를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하고 힘차게 군정을 추진해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9만 군민들의 저력과 900여 군 공직자들의 역량을 발판 삼아‘진천시 승격’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담대하게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군정추진에 매진해왔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시시각각 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우리군만의 뚝심있는 군정으로 지방발전의 새역사를 열고 있습니다.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이른바 ‘인구·철도·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며 지방발전의 롤모델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천군은 △17년 연속 인구증가 △투자유치 8년연속 1조원 달성 △시군종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29일 민선8기 공약‘권역별 주차장 조성사업’첫 번째인 율량동 주차타워 준공식을 청원구 율량동 2177번지 일원(율량동 주차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직능단체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율량동 공영주차타워 위치는 율량동 2177번지(율량로201번길 13)이며, 총 94억원(국비 41, 시비 53)의 사업비를 들여 1,441㎡ 부지에 지상4층, 건축연면적 4,247㎡ 규모로 125개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율량동 공영주차타워는 2019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사전절차를 거쳐 2020년 주차환경 개선지원 균특 신청, 2021년 사업대상지 토지매입 및 건축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청주시는 전국 연평균 인구 증가율 4배를 웃도는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주차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주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선8기 공약‘권역별 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동군에는 현재까지 1,752건, 3억 6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군은 영동 출신 출향인과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부 모금액을 3억원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자가 1,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부자에게 가장 선호받는 답례품은 영동와인, 과일가공식품, 곶감세트, 샤인머스켓,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등으로 알려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실현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옥천군장학회에 기탁이 줄줄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철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중부방역공사 손종필 대표는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인연을 맺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종필 대표는“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27일에는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영주 협의회장은 “옥천군의 발전이 곧 지역의 인재 양성과 이어지기에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매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옥천읍에 위치한 알파문구 박미숙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미숙 대표는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는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친환경쌀 50포대(10kg)를 옥천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569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는 1982년 설립됐으며, 농업인 단체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연합회로 이름나 있다.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2008년도부터 꾸준히 친환경 쌀을 기탁하고 있다. 한농연 이수우 회장은“농사를 짓고 사는 우리도 어렵지만 더 힘든 이웃들을 돌아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따라줘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며 “기탁한 친환경 쌀이 옥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 회원분들의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옥천의 저소득 가정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충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먹거리 계획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 기능을 수행하는 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총 30억원(도비50%, 군비50%)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일대에 건립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연면적 8,132㎡ 규모에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군은 2023년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출하회를 대상으로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을 진행했고 55명이 수료했다. 또한 증평 로컬푸드 인증제 수립 및 인증 BI선정, 먹거리위원회 교육 및 워크샵 등을 함께 추진했으며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사랑을 담은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옥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금기동)에서도 옥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금기동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서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공동체 정신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공익적 가치를 우선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6일 이원면기관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조성기 이원면이장협의회장은 “추위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길 소망하고 연말연시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활발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옥천군장학회에 기탁이 줄줄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회장 박철재)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철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중부방역공사 손종필 대표는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인연을 맺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종필 대표는“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27일에는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신영주)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영주 협의회장은 “옥천군의 발전이 곧 지역의 인재 양성과 이어지기에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매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옥천읍에 위치한 알파문구 박미숙 대표가 200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17종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3년 7월 옥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외 2종을 개정해 수당 등 17종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3년도 대비 30.3% 인상한 20억 8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유족은 매월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순직군경 유족, 공상군경은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보국수훈자 배우자, 무공수훈자 배우자, 전상군경 배우자, 공상군경 배우자는 매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거주하는 수당 지급 대상자는 1,026명으로, 신규 명예수당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지급받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수출지원정보상의 3년간 시군별 수출증가액 등을 기준으로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2023년 정량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668만 불이며, 신선농산물 339만 불, 가공농산물 329만 불을 수출했으며,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대만, 일본, 중국, 인도 등이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신선배추, 장류, 조미김, 화훼, 조리소스류, 고춧가루, 농식품과자류 등이다. 괴산군은 올해 신선배추 대만 수출 통관 검역을 위해 친환경 약제를 지원하고 수출물류비, 농식품 수출용 포장재, 수출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농식품 수출단지 육성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