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토대로 실시됐다. 음성군은 △일자리 △지방물가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문화관광 등 9개 부문별 평가 결과, 기업지원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 또, 골목경제 부문에서는 3위로 금상을 차지하고, 투자유치는 5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업지원 부문은 지난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37개 기업, 18억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책(934개 기업, 25억원)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분야를 평가하는 골목경제 부문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2,700개 업체, 4억원), 신용보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4년 충북의 혁신과 개혁은 다방면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1년 뒤 충북에는 예상치 못한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을 혁신과 개혁의 원년이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충북 교통의 원년, 농업의 원년, 투자유치의 원년 등으로 생각하고 질적인 변화와 함께 어떤 혁신과 개혁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실행하라”며 “실행의 성과가 도민들에게 체감되고, 삶에 연결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과 개혁의 성과가 1년 뒤 전국적으로 빛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생각의 크기를 크게 갖고 담대한 제안을 통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출생 증가율 전국 1위’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충북의 성과에 대해 관계 공무원을 치하하면서 출생 증가를 위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 발굴과 특별법의 시행령 개정과 법률 개정안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공모에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공동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당선 작품은 상당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건축적으로 상징화하여 도민과 직원이 공유하는 주차시설로, 주차와 편의시설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건물과 입체적으로 동선을 연계하고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도민의 이용을 배려했다. 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도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하 구내식당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3,948㎡로 주차 350면과 구내식당 등 직원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선작 선정에 따라 2024년 6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은 공공청사 건립 경험과 기술력이 풍부한 충북개발공사가 수탁기관으로 설계에서 공사까지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간 행정수요가 확장되고 도청사 기능이 많이 변했음에도 시설개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23.11.) 등 도민의 의료욕구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행 초기 80개소이던 참여 의료기관을 181개소까지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신청자는 480명을 넘어섰으며, 융자금 상환율도 99.3%로 높아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해소와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8일 청주시 소재의 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에서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첫번째로 치아교정 지원금 2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 음성읍 소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학교밖청소년 일동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충북음성군지회를 위해 써달라며 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석문 센터장은 “관내 학교밖청소년 및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여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서 참여할 수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성금을 모아 기부해 준 학교밖청소년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태광건설 한광희 대표는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진천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올해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 살기 좋은 진천군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24년에도 진천군에 많은 관심을 주시고 고향 사랑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생거진천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건설은 토목시공·설계·시설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전문 회사로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들을 다시 한번 세밀하게 살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을 넘어 햇수로는 3년 차가 됐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 또 하고 있는 일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들에 대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사전에 잘 챙기고 꼼꼼하게 점검해 속도감 있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각 부처가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기”라며, “각 부처의 업무 계획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해 우리 청주시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될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우리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를 찾아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반도체와 함께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이차전지를 꼽고 있다. ㈜에코프로같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나가며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기업을 경영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본사를 청주로 이전한 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8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농작물 냉해 대비 △신규사업 및 정부예산사업 발굴 △재정 적극 집행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이상기온으로 따듯한 날씨와 한파가 반복되고 있다“며, 기습한파로 인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하우스 시설 관리 등 철저한 지도와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또,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와 특화사업, 정부예산 대상 신규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는 “중장기 관점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프로젝트, 민선 8기 공약 중 아직 국도비 확보 방안을 찾지 못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우리 군 현안 사업이 충북도 중장기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꾸준히 소통할 것도 당부했다. 지난해 음성군은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조 군수는 올해도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민생 경기 활력 제고에 앞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2020년 1단계, 2022~2023년 2단계에 걸쳐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이번 전환사업 평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 지표인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소하천 정비 등 1단계 전환 31개 사업 54억 3천만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2단계 전환 22개 사업 4억 7천만원의 보전금을 포함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 9월 말 기준 1단계 60.65%, 2단계 57.58%의 집행률을 달성 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1단계와 2단계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3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5번째 역학조사관 배출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임명된 박갑태(의료기술 8급) 역학조사관은 2019년 3월부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3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세부 기준을 이행하여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역학조사관 배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옥천군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으며, 지역 내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에 물가안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지정, 일제정비하며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6개소를 운영하고, 명절을 맞아 착한소비를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직장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직장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알 밝혔다. 지난 5일 보은읍 소재 이평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 민간사회단체장, 직장새마을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고정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고정식 회장은 10대, 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 1% 나눔 후원금 모금 등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은 평소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직장새마을회 활동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보은군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직장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 운동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살미면에 거주하는 이해수(12세, 여) 학생과 김세영 살로메 대표(이해수 학생의 모)는 8일 충주시를 방문해 후원금 155만 원을 전달했다. 이해수 학생은 지난 12월 20일 재즈 단독 공연 콘서트를 개최하고 판매한 공연티켓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궁근종을 앓고 있으나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엄마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수 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료가 잘되어 건강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이해수 학생과 어머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미면에 거주하며 홈스쿨링 중인 이해수 학생은 ㈜문화예술기획살로메 김세영 대표의 자녀로 살로메에서 음악, 재즈 교육을 받으며, 향후 충주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하여 2024년 2월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 소형견 놀이터로 나뉘어져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