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3년 만에 열리는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체전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전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성화채화 및 봉송추진 △개·폐회식 행사 운영 △경기장 주변 도로 환경정비 등 35개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며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3년 만에 음성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지역의 위상 제고와 군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철저히 준비해 음성군을 찾는 선수단, 관람객,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체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도 9월 10일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지난 7월 26일 개장한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연장해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1,337명이 이용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군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운영에 힘을 보탰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한 후 10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관내 청소년(9세 이상)과 청소년 가족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 하나, 9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운영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철저히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국관과소장 공무원,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비상 대비 계획,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계획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계획,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 등 옥천군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참고해 을지연습기간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시과제 토의(4건)와 20일 오후 4시 다목적회관에서 테러 및 화재 대피훈련 실제훈련도 진행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지역 안보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으로 셋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귀농귀촌 희망둥지’가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유암리 334-4번지에서 준공식을 열고, 마을 주민과 출향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복을 맞아 유암1리에서 준비한 점심 나눔과 마을 주민 난타 공연이 열려, 전통과 정이 어우러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희망둥지’는 사업비 6,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에 마을회 자부담 3,0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여기에 군비 300만 원을 투입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생활가전을 지원, 입주 초기 정착 부담을 줄였다.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 희망자가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뒤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우리 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이상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귀농귀촌 희망둥지)’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5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의회 의원, 단양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실 보좌관·비서관, 부군수,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총 24건의 사업을 건의했으며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 ▲비치파크 조성사업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수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이 포함됐다.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10배에 달하는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찾는 수도권·경상권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중앙선 KTX-이음 증편을 계기로 필수 시간대에 최대한 많은 열차가 단양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요청하며, 철도 수송력 강화와 중부내륙 관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씬짜오’가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군은 지난 10일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5 전국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에서 씬짜오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27개 지역에서 총 31개국 87개 팀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노래·춤·전통 공연·한국어 말하기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씬짜오팀은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베트남 전통춤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씬짜오는 증평군가족센터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으로, 지역축제와 외국인 경연대회 무대에서 꾸준히 베트남 전통춤을 알리고 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가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한 셈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잘 적응하고 여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증평을 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먼저 문백면 소재 본정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진천군이 소비쿠폰 조기 지급을 위해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한창 진행 중인데 직접 현장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윤 장관은 요양원 내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쿠폰 신청을 직접 도우며 카드까지 교부했다. 진천읍 진천중앙시장 내 카페로 자리를 옮긴 윤 장관은 지역 상인 4명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소비자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매출증가 여부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 속도감 있는 정책 발굴과 완성을 목표로 모든 실‧국의 총력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 임기가 10개월여 남았다”며, “민선8기에 완성하는 도정을 위해 스퍼트(Spurt) 경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정책과 프로젝트에 대한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고, 각 실‧국별로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과 프로젝트를 발굴해 보고 및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올해 말까지 끝낼 사업과 내년 3월, 6월까지 완성할 사업 등으로 구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최근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는 준공 사업을 언급하면서 “시설을 만드는 것이 끝이 아니라 도민들의 환영을 받는 공간으로 관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송 선하마루, 도청 잔디광장, 연못공원, 괴산 농소막 등에 대한 활용 방안과 보완할 점을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양수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심의지역위원회'를 최초로 개최하고,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기본지원사업비 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성규 영동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기본지원사업비 지원 계획(안)’이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됐다. 이번 심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 중인 영동양수발전소와 인접한 마을 주민들이 겪는 소음, 먼지, 교통 문제 등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를 직접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결정으로, 지원사업의 공정성과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자,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상생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지원금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25년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준비 상황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을지연습에 대비한 부서별 을지연습 목표와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핵 공격 상황에 따른 종합대책과 드론 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같은 날 15시에 음성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 · 소방이 실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을지연습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실제 상황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8일부터 4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설성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녀상 정비 활동과 조병옥 음성군수의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4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방문한 것을 계기가 돼 이날 행사로 이어졌다. 전시 관람을 통해 참여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참혹한 실태와 고통을 마주하며, 전시 여성 피해자 문제의 심각성과 인권 회복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됐고, 이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지게 돼 감회가 깊다”며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여성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모범시민 19명, 장기근속 이통장 11명, 적십자봉사원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등 총 33명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특히 위기에 놓인 노인을 구한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이 수여돼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김경태 씨는 지난 7월 비하동의 한 골목길에서 쓰러진 80대 노인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다가가 주변 시민들과 함께 빠른 초동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범석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솔선수범하시고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오신 시민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고, 청주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은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 표준 확보에 나섰다. 시는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국제안전도시 공인(ISCCC) 획득을 위한 기본조사 및 정책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개요 및 추진 절차 △지역사회 안전관리 및 손상취약 수준 진단 △중점사업 점검 및 신규 사업 제안 △안전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전략 △국내외 안전도시 네트워크 기반 마련 및 협의체 확립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세계적 안전 인증제도로, 지역사회가 조직적으로 안전을 관리하고 손상(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협력 기반 마련 △전 연령ˑ성별, 환경, 상황에 대한 장기적, 지속적인 프로그램 구축 △고위험 연령, 환경, 계층에 대한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보급 △손상의 빈도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사고손상 감시체계 구축 △손상 예방 및 지역 안전 증진 프로그램 평가와 환류 △국내외 안전도시 네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5층)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추진 ▲제천보훈병원 건립 추진 ▲천연물산업 허브(종합단지)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인구감소지역 시외(공항)버스 운행노선 운행손실금 특례지원 ▲충주 살미~제천 덕산 도로건설사업 ▲제천강저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 ▲제천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개발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회의원님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1일 NH투자증권이 영동군에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별로 10명의 중·고등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지자체에서 지원하며, 영동군은 그중 하나로 선정됐다. 내년부터는 지원 지자체를 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농촌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사업, 환경보호 활동 등 폭넓은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임철순 본부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