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 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수환 이사장는 ‘섬김의 미학’을 주제로 35년간의 시사다큐 제작 경험과 수년간의 종군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리더의 자질로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었다”며 “민생현장 속 고통받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에게 주신 섬김의 정신을 정책 수립과 집행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강연자인 구수환 이사장은 KBS 추적60분 및 일요스페셜 제작자(PD),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의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유학생 유치부터 이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양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인력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있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대학 사업은 산업부에서 뿌리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체계적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등의 역할을 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9일 저녁 아모르아트웨딩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관계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오카리나 공연) △개회인사 △내빈소개 △포상 △신년 인사말 △축배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필진 이사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더욱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철 영동군수도 “지역사회의 약자와 피해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TP는 충북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제8대 오원근 원장이 취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사업간 연계조성,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게 된다. 또한 일라이트 연구개발과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의 업무에 상호 협조하며 정보교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삼나와락(樂)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활기찬 겨울방학 나기 새싹농장체험은 증평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평인산문화센터 및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 시설 견학과 함께 새싹인삼 식재 및 서양엽채류 1종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회당 15명 내외로 22일까지 증평인삼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는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삼 나와라!’, ‘삼이 나와 있어서 즐겁다’는 의미처럼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증평인삼의 500년사를 알고 과거부터 인삼유통의 중심지였던 증평의 정체성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은 군이 지난해 9월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일부시설을 리모델링한 미래농업 선도기술 체험공간이다. 현재 새싹 인삼 및 서양 엽채류 재배대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도 대학 입학 수시전형에 화려한 꽃을 피웠다. 10일 군에 따르면, 증평 형석고(교장 이주호)의 대입수시전형 결과 총 3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유민(19)양은 생명과학부에, 최영화(19)양은 농경제사회학부에, 박현영(20)양은 지구과학교육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형석고는 개교 이래 2015년부터 총 9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 외에도 △연세대(1명) △고려대(1명) △경희대(4명) △이화여대(1명) △동국대(3명) △서울시립대(2명) △건국대(6명) △중앙대(5명) △서강대(1명) △아주대(2명) △한양대(ERICA/4명) △인하대(6명) △국민대(3명) 등 수도권 대학 70명, 거점국립대 51명의 합격생이 대거 발생했다. 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것은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의 기금 확충을 통한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기금 확충을 통해 201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관내 기업체의 옥천군을 향한 나눔이 남다르다. 관내 기업체 ㈜엘림과 ㈜엘림산업이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각 1,000만 원(총 2,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엘림산업 김지원 대표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엘림 김지현 이사는 “지역주민이 행복해야 우리 기업체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지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정선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회원사들의 정성이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건설협회 음성군지회장인 일진건설(주) 배상준 대표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상준 대표는 “충청북도회에서 성금을 기탁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정성을 보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진천군에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명구)은 9일 진천군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에 써 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준희 농협RPC 이사회 의장은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 과정에 수없이 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진천군과 문화원을 물론 많은 분의 노력으로 건립이 마무리 됐다”라며 “기념관이 지역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현충시설 건립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사업이 부진하다 2020년부터 진천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을 시작해 2023년 준공했다. 농협RPC는 같은 날 (재)진천군장학회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군장학회의 장학 혜택을 받고 성장한 학생들이 훗날 진천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로 양성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보내주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키워드를 선정했다. 재단은 축제장소를 지난해 영동체육관에서 올해는 하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곶감 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한다. 곶감은 부스마다 가격표를 설치해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1kg 25,000원, 1.5kg 35,000원, 2kg 45,000원, 2.5kg 60,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체험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이 지난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제천시 등록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217개소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전면시행 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년간 대상지를 분기별로 확대하면서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년보다 2만원 인상된 부식비 20인 기준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지원되던 정부양곡에 더해 20인 기준 14포~16포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에 지원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의 명칭을 ‘경로당 복지 매니저’로 확정하고 급식지원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사업의 매니저로서 참여하는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3년 시범운영된 134개소의 경로당을 통해 일평균 2,1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사업참여자의 98.5%가 긍정적 평가를 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인 만큼 단순 하루 한끼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군 노무 행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출신의 임성진 노무사를 ‘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성진 노무사는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제14회 공인노무사와 제22회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지역인재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내 노무사,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산림청 자문을 맡으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성진 노무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및 소속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 관련 소송, 노동관계 법령해석과 그 외 각종 군정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출신의 인재가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되어 지역 현안에 더욱 깊은 이해와 혜안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천여 명까지 감소했다. 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수상데크 861m를 포함한 2.3㎞의 수변산책로와 괴산댐 공도교를 활용한 생태휴양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트리하우스 20동 △숲 놀이터 △숲속마당 △숲속 명상장 △방문자센터 △친환경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오는 4월에 착공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산막이옛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024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 최대 21만 3천 원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2018부터 2022년) 전체 증가분(19만 6천 원) 보다 많은 것으로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된다. 또한 올해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되어 6인 이상 가구 및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환산율(월4.17%) 기준이 적용된다. 생업용 자동차 중 승용자동차의 기준을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변경하고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재산가액에서 제외해(현행 50% 산정)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확대했다. 그밖에도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사업소득 공제대상도 확대(24세 이하 → 30세 미만)된다. 기초생활수급 신청은 본인 또는 가구원, 친족 및 기타 관계인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기준 완화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은 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종합 90.33.점을 받아 21개 군이 속한 군-4유형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도 재난관리기금 수해복구비 편성, 양성평등기금 폐지로 20개 군이 속한 군-3유형에서 2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재정수입 대비 기금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기금 수입·지출 관리의 적정성(신설) 등 2개 분야 7개 지표로 각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재정건정성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건전성 분야 지표를 추가하고 배점을 높이는 등 기금운용 건전성 분야 비중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의 원래 목적에 따라 재정을 운영하고 기금의 사업비 편성을 높이는 등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