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상하수도 관련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관련 신고체계를 개편하며 군민 만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간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해도 신고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을 위해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읍·면사무소에도 민원 서식을 비치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군이 최근 협업부서 소통회의로 회의방식을 변경하면서 읍·면으로 상하수도 관련 민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부서가 협력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상수관로 확장 및 상수도 수질·수압에 대한 문제와 우수관로 준설 △우·오수 맨홀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사안 △우·오수관의 악취 발생 △지하수 방치공으로 지하수 오염 우려 등의 문제 발생 시 상수도팀이나 하수도팀으로 연락하거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의 생활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원보다 약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원(총사업비 43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원(총사업비 276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65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 △고향올래사업 △고령자복지주택사업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평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이 군수의 발품 행정에 발맞춘 실무진의 자체적인 점검 및 평가 보고회 개최와 맞춤형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정 공감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장안면을 시작으로 2024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함께 올해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다. 최 군수는 직접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장안면(14:00), △23일 수한면(10:00), △24일 마로면(10:00), 탄부면(14:00), △25일 삼승면(14:00) △29일 내북면(10:00), 산외면(14:00) △30일 회남면(10:00), 회인면(14:00), △31일 속리산면(14:00) △2월 1일 보은읍(14:00) 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의 전통시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갑진년을 맞은 민생 소통행보로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장뜰시장 상인들은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발걸음한 김영환 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증평 장뜰시장은 청주, 음성, 괴산, 진천 4개 시군의 접경지에 위치해 오래 전부터 유통이 발달해 시장으로 형성된 곳으로,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특성화시장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건강충전! 행복충전! 장뜰애(愛문) 가자! 장뜰시장!”을 핵심 테마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환 지사는 “따라할 수 없는 그 지역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증평만의 특별함을 스토리텔링해 장뜰시장을 충북의 웰니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확실한 입지를 세웠다. 군은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조2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를 유지했고, 1인당 GRDP는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9153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2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 냈다. 또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군은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충청북도 경제의 중심축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고용 지표에서는 작년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7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정 보고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 가막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추진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남촌교, 삼용교) △도마재터널 건설,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보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 6048㎡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센터 1동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제천시, 단양군 방문에 이어, 18일 증평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개통 계획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1990년대초 개통된 청주~제천간 국도변 시가화에 따른 신호교차로 증가와 선형불량으로 교통정체가 심화되어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총 57.8㎞를 신설 및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사업이다. 본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제천간 기존노선 대비 통행시간이 종전 120분에서 80분으로 40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 1공구(청주 북이~음성 원남)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제천까지 2·3·4공구 전구간이 공사 중이며, 금년 상반기 내 청주 북이에서 증평 도안 구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사업 장기화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불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이주 고려인 동포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화제다. 2023년 10월부터 추진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 사업에 따라 제천시로 이주한 동포 중 식료품점 및 식당 등 3개소 창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고려인 동포 창업 1호는 청전동 소재 “나타” 식료품점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료와 식재료 등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문화를 제공하고 이주 동포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창업 2호는 청전동 소재 “홈베이커리”로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과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치즈, 육류, 식음료 등을 판매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3호는 역시 청전동에 위치한 음식점 “마리아”로 양꼬치 등 중앙아시아 현지 음식과 주류 판매를 통해 특히 주말에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동포 창업 점포를 방문해 이주 동포들의 정착 현황을 점검하고 동포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창업 점포가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동포사회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회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주시 이‧통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사항 안내 등 행정 홍보 사항 전달과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감사·결산보고 등 협의회 자체 회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국민 참여 운동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소통역할을 해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 시민들이 더 행복해지고 우리시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통장님들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지난해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통장님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이통장협의회가 되겠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등 전문가,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보다 구체화된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확정하고 추진방향과 경제·사회적 타당성을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부지면적 6,130㎡ 규모의 옛 국정원 부지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587-1번지, 사창동 316-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년 청주시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청주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현재까지 유휴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증평형 365 아동돌봄’특성화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군은 18일, 이재영 군수의 브리핑을 통해 2023년 행복 온(ON)돌봄 추진 성과 및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을 발표했다. 도시와 농촌의 형태가 공존해 생활편의와 삶의 여유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적 특색을 가진 증평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성장하는 도시이다. 평균 연령 45.3세로 충북 도내 군 단위 두 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돌봄이 필요한 유아기에서 초등학생까지의 아동(0세부터 11세)비율은 9.0%로 충북 도내 평균 아동비율(8.3%)보다 높다. 이에 군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행복 온(ON)돌봄을 추진하며 작년 한 해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 함께하는 행복돌봄 제도적 기반과 시스템 구축 2023년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하고 1월∼2월 주민토론회, 분야별 돌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5월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복돌봄 추진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역 내 어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에서 아동안전차량 전달식을 열고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아동안전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사리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해 기존의 노후된 경유 차량을 새로운 아동안전차량으로 교체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안전차량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리한 통학과 더불어 체험학습 운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염은경 사리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해 통학길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받게 됐다”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활용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아동안전 차량구입비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5년까지 노후차량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1억 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8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증평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일 먼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현장(도안면 화성리 435-1)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제13특수임무여단을 방문해 권영우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상황 및 주요 임무에 대해 소개받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증평형 365 돌봄나눔터’조성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에게 군은 돌봄나눔터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내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돌봄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지사에게“행복돌봄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며,“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으로‘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장상인회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군수는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불황에도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보은산업단지 내 수출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기업 방문은 기업대표와 수출 현황, 앞으로의 투자계획 및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는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 본제이워터스(주)(대표 오류영), ㈜성덕(대표 최원구), ㈜엠에스시(대표 김원식) 등 총 4개의 수출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티이엠씨(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매년 성장해 2023년 ‘소부장으뜸기업’·‘2억불수출의탑’을 수상했으며, 본제이워터스(주)는 필리핀과 450만불 규모의 멤브레인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 사업분야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성덕은 2023년‘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대만의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7,200kg 약 3만달러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1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시장은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 핵심추진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지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공직자의 성과 행정 구현과 책임행정을 강조 하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그리고, ▲제2데이터 센터 유치, 2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실현, 4조원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구현,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한 1일 체류관광객 5,000명, 연간 관광객 1,500만 시대 달성 ▲내실 있는 사계절 축제 개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건 이상 유치로, 첨단산업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중부권 관광 허브 거점 도시, 최고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생태 도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