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시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의 일부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수급함으로써, 지역대학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사회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 군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의 양성 및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은 중부4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종합병원으로, 개원 초기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돼야 군민의 의료 관련 정주여건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향후 국립소방병원-지역대학-지역사회 간 긴밀한 연계의 기반이 되어,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수윤 씨가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지난 23일 기탁했다. 이수윤 씨는 지난 2020년에도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는 지난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백미 20kg, 300포(1,6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인사는 2022년 이후 1억이 넘도록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교의 나눔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쌀 300포는 단양군의 취약 가정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3일 화재취약시설인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는 이날 안전 점검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전통시장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와 위험 요소를 직접 살폈다. 김 군수는 “전통시장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만큼 상인회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화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장을 수시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3일 새해 다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의 마이산은 금강수계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발전을 위해 △덕정지구 도시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삼성테크노밸리산단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 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단독, 공동주택 등 152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준주거 용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지역 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보상을 착수할 예정이며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 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확대했고, 참여의료기관 등록도 지속 확대하여 현재 189개소가 참여하고 있어 수혜자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고랑을 파는 일에 더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며, 확대된 질환 중 다빈도 질환인 암, 저소득층 치아교정, 산부인과 질환 등에 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23일에는 충북의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직접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분들의 대면홍보와 참여병원 확대가 중요함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토크콘서트에 앞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23일 장연면·불정면, 24일 청안면, 29일 감물면·소수면, 30일 문광면·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이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2년 미국 LA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시장 대표단 방문, 축제기간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미국 선진문화체험 대상자는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이 참여하며, 23일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되고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주요 일정은 자매도시인 미국 LA 글렌데일시(시장 댄 브로트만) 지역에 머물며 △로즈먼트 중학교 수업 참여 △홈스테이 프로그램 △미국 명문 UCLA 대학교 탐방 △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미국 문화 체험을 탐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댄 브로트만 글렌데일 시장이 2023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 참여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새해 네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금왕읍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뿐만 아니라 21번, 37번 국도가 교차하고 81번 국지도가 읍 중심부를 가로질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 상업 지역이다. 금왕‧금왕테크노밸리 등 많은 산업단지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해 음성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더욱더 기업하기 좋고 정주하기 좋은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복지 및 정주 환경 개선 △농업기반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전격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 수소버스 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개발 연구센터 등이 건립되고 있다. 산업 및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파 관련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해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 만전과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북은 위치나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개혁의 시작점으로 충북이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해야 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저출산․육아 관련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국가 정책 반영 등에 유의미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을 거대 담론이 아닌 세부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다듬어 도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고랑을 깊이 파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개혁과 혁신에 집중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해 주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시 일원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민생 현장의 중심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김 지사는 수곡동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시설장이필진)에 방문하여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35여명이 이용하고, 돌봄, 급간식 제공, 기초학습, 미술, 체육 등의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미평동에 위치한 미평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실, 놀이터 등 시설을 돌아보며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사들은 출생률 저하로 갈수록 재원아동이 감소하여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출생률 10% 증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김 지사에게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오창읍을 시작으로 43개의 읍․면․동을 모두 방문해 연두순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소리를 방문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현장에서 업무보고 및 주민들의 생생한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는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2024년 시정운영계획 설명 ▲읍면동 업무보고 ▲청주시에 바라는 시민의 바람 ▲읍‧면‧동 지역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분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4월 10일 총선이 있어 연두순방에 관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관련 검토를 받았고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로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번 연두순방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불편사항 해소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더 좋은 청주 발전을 위해 시민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해 시정공감대를 더욱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오늘부터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된다”라며, “읍면동에서 건의하고 제기하는 사항에 대해서 소관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일을 신속하게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여 더 좋은 청주 발전에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현재 청주시는 88만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 발전 하고 있으며, 커진 규모 만큼이나 시민분들의 요구나 바램사항들도 다원화 되고 있다”라며“이러한 시점에 오늘 시정연구원의 개원은 큰 의미가 있으니 연구원이 씽크탱크로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는 적극 협의하고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구통계 분석결과를 보니 우리 시의 평균 연령이 4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주시정연구원이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주시정연구원 개원식은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시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설명회 △현판 제막식 △청사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는 시·도의회, 청주시 소재 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많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원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청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청주시정연구원(흥덕구 풍년로 180번길 37-1)은 가경동에 위치해 있는 구)도민안전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면적 569.95㎡, 1실 1본부 3연구부의 조직, 직원 10명으로 올해 1월 1일 첫 둥지를 틀었다. 연구본부에는 연구본부 산하 도시공간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직원은 △도시 및 지역계획, 농촌계획 △문화·관광·여가정책 △행·재정계획, 재난안전정책 △교통정책 및 계획 △공간정보정책 및 분석, 주택 및 부동산정책 전공자로 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2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9개 읍면을 찾아 주민에게 궁금한 점을 듣고 직접 답하는 형식의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토크콘서트는 군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이라며 “주민이 바라는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고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불편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조 군수는 가금류 농가에 대한 특별방역과 함께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백신이 없는 만큼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로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