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25일 청주시 흥덕구청 공연장에서‘신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박경국 부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협의회장, 상임위원, 충북 자문위원, 충북지역 사회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2024년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충북 자문위원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현장을 찾아 “평화통일의 리더로서, 충북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통일을 위한 남남갈등 극복, 북한인권 개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진천군 대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이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을 쾌척했다. 금성개발(주) 송정우 이사는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성공을 응원한다며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개발은 지난 1993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건설 자재 분야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은 물론, 작년 한 해에만 문백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5천만 원을 비롯해 문백초 도서관,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후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금성개발(주) 송정우 이사는 “지역 기업으로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진천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체육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4일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노후시설이 많으며 점포가 밀집돼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이에, 군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인 장뜰시장을 찾아 증평소방서와 소방, 전기 등 화재 위험 분야에 대한 긴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이 군수는 소화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위험이 높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주시 청원구 수동에 위치한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 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이 성금을 모아 운영을 해왔으나, 2006년부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총사업비 예산을 50%씩 부담해 지금까지 운영 해오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56명 정도로 연간 13,931명이 새벽 무료급식을 이용했으며, 2024년도에는 새벽급식 단가를 인상해(6,700원→8,000원) 급식의 질을 높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물가상승과 일자리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으로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군민의 고충을 군수가 1:1 면담을 통해 직접 듣고 답변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 속 10시부터 진행된 현장에는 사전접수 없이 4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군북면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씨는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를 요청하면서 “군수에게 직접 고충을 이야기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일자리 연계 △공중화장실 개선 등 30여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혹한에도 열린 군수실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정례적인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보은군 군정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듣기 위해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철웅 위원장,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보은군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경과보고,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세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 및 농촌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북면 일원에 총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단독주택 12동, 다세대 주택 2동(16세대), 놀이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 1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비룡저수지 일대의 수변 경관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 경관 체험 관광지로서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총사업비 500억원을 들여 비룡수변풍경길 1.8km,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 이장단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군 이장단은 25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7개 읍·면 이장단 회장, 사무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장 기본수당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군 상생 발전 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 기본수당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진천군 이장 317명 전원은 1, 2월 인상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마음을 모아 이번 기탁식이 마련됐다. 1~2월 기탁금은 총 6천340만 원(317명x20만 원)이며, 1월분은 각 읍·면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고, 2월분은 이장단의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담아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재윤 연합회장은 “317명 이장님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음성군이 2024년에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한다. 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많았다. 군은 이처럼 분야별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일(직)·거주(주)·놀이(락)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친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운영 성과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한 청년들의 수요를 파악해 보다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의 취·창업지원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 및 청년 고민상담소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 청년 동아리 활성화 사업 및 청년활용 공간제공 등을 통해 청년이 주인인 자주공간으로 확실한 위치를 선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고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 시,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과 함께 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4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생극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신년 공감 토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생극면은 타지역에 비해 그동안 도로 여건이 좋지 못해 지금까지 발전이 더뎠지만 생극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지나가고 37번 국도가 확장‧개선되어 3번 국도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군은 생극면의 경쟁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생극제2산업단지 조성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위험지역 및 하천 정비 △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생극제2산단은 2018년 준공돼 지역주민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온 생극제1산단의 동쪽에 40만㎡규모로 조성해 BT(바이오), NT(신소재), MT(첨단) 관련 업종을 유치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생각이다. 건강과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설이 부족했던 생극면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소규모 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 청주시가 지난해 12월 17일 대설주의보에 발효에 따른 전방위적 대응에 이어 지난 23일에도 도로제설 역량을 어김없이 보여주며 출퇴근길 혼란을 최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지역에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최대 적설량 7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라고 지시하며 이면도로를 포함해 도로 전 구간의 제설작업추진을 진두지휘했다. 시는 23일 오후 1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52개 부서 104명이 재난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1·2순환로 등 주요 도로 72개 노선의 853.1㎞ 구간에 인력 73명, 장비 39대, 제설제 790t, 염화칼슘 45t 등을 투입해 총 4회에 걸쳐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도로결빙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21개소), 도로 열선(7개소) 등 자동 제설 장비를 가동했다. 이와 함께 대형장비 투입이 어려운 보도 및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43개 읍면동의 소형 제설 장비 81대와 제설제 513t, 염화칼슘 216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 군인 가족을 방문해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13특임여단 소속 오수혁 상사의 가족으로 오 상사 부부는 슬하에 5남매(2남 3녀)를 두고 있다. 이 군수는 오 상사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수혁 상사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증평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행복한 다둥이 가족이 증평군의 희망이자 증평군의 미래”라며, “군사도시 증평군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장병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원 △임신·출산 육아 교실 △출생아 아기도장 지원 △출산가정 사진비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금 지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해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옥천군 주요 관광지에 총 1,110,918명이 방문했다. 2021년 482,619명, 2022년 929,114명이 옥천군을 방문한 것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다.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TOP 5 관광지는 1. 수생식물학습원(203,922명) 2. 부소담악(196,662명) 3. 육영수 생가(156,692명) 4. 장령산 자연휴양림(151,687명) 5. 장계관광지(93,897명)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4,909명에서 2023년 203,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159,355명)과 6월(122,817명)의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하여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부를 통해 나랑 사랑,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재다. 송 군수는 24일 진천문화원에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 군수는 “고향이자 군수로 일하고 있는 진천군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인 보재 이상설 선생과 같은 위인이 계셔서 기쁘다”라며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의 힘으로 지어진 기념관이 올바른 역사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힘차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건립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좌초 위기에 놓였었다. 이때 사업을 재정비한 사람의 지금의 송 군수로 보조사업자를 진천문화원으로 변경하고 자부담 확보를 위한 범국민 건립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인 바 있다. 그 결과 지역 주민, 기업 단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2023년까지 총 13억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을 고르게 발전시켜 조화로우면서도 변화가 가득한, 88만 시민 모두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 사업의 통합 지원기관으로 청주시활성화재단을 설립해 정부 정책 및 공모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원도심 고도 제한 재검토, 정비기반시설 설치부담금 보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생활권계획 도입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추진 청주시는 오는 7월 1일 발족을 목표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한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및 공모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결과적으로 예산의 중복 집행을 억제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2년 8월 재단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