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군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증평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군의 상징성, 특징, 정체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이며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이다.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7월 중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상징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열린군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1일 단양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협의회는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단양지역 기업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확충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우리나라 항공 물류의 분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서북단에 위치한 인천공항은 북한 장사장포가 공격하면 항공기가 뜨지 못해 대한민국의 항공 물류가 마비되고 경제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 물류와 관련해 유사시 청주공항이 인천공항의 대체공항으로써 역할 수행이 가능한 만큼 그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항공 물류 분산에 대한 김 지사의 주장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이 인천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화물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활주로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연수원’과 당산공원 활용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국가보훈부장관이 조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이원면 소재 가구 제조업체인 ㈜가구지음이 3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대종 대표는“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3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주요활동 사업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4년 추진사업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나눔사업, 여성단체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쳤다.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추진한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무원들은 부서별 담당구역 도로변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마을주민도 적극 동참해 마을 주변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폐기물을 말끔하게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이재영 군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주민과 공직자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안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군은 아동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립의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매년 아동정책 발굴 및 제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이모션’은 작년 ‘아동친화도시 증평형 놀이공간을 그리다’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놀이문화공간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아동참여위원회 20여 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영상, 정책제안 및 검토결과 공유, 활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된 내용은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 블럭 및 안내시설 늘리기 △아동, 청소년이 원하는 영화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거리 만들기 △보강천 놀이시설 정책 △관내 놀이문화공간,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개선 정책 등이다. 제4기아동참여위원회 김서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편의도모를 위해 ‘2024년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전 영농을 위해 우기 농작업 및 운반작업이 잦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장비 세트(농작업 우의, 안전장화, 작업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괴산군 내 주민등록을 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업인으로 올해 2천 명을 지원하며, 3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2023년 기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업인은 6,411명으로 3년을 1주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영농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청정괴산 자연울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작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된 공공시설에 대한 신속한 기능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단(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재해복구사업 추진단(TF팀)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운영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지원반, 복구지원반)으로 편성해 올해 우기 전 복구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유시설(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에 대해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69억7500만원), 위로금(53억6200만원) 등 총 123억3700만 원을 2023년 지급 완료했다. 또한, 재해복구사업 320건(879억2300만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작년 군 예비비를 투입해 설계를 대부분 마쳤으며, 동절기 내 공사 발주를 완료해 우기 전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라며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1월 30일, 31일 양일간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하며 주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 기존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읍·면 순방은 주민들이 직접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군민중심 발전토론회’가 개최됐다. 지역원로를 비롯해 이장, 주민자치회,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 발전에 대한 정책제안, 마을 홍보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순방에서 토론된 내용은 증평읍 28건, 도안면 12건이다. 주요 내용은 △증평형 행복돌봄 △농산물 유통 및 판로 대책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및 공연 △장애인 일자리 전일제 확대 시행 △인구증가 정책을 위한 전입축하금 지원 확대 등이다. 이 군수는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허심탄회한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 김 씨는 “토론회를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군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24년에도 고물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발맞춰 △물가 관리체계 확립 △민생안정 자립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3개 분야 8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시민 체감형 대책을 추진해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 물가책임관 지정 운영 및 각종 회의기구 활성화 시는 기존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10개반 51명) 외에도 부시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물가, 요금(상·하수도, 종량제봉투) 담당 국장을 각각 물가 및 요금관리관으로 지정했다. 요금 인상 계획 단계부터 중앙과 지방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및 민간 부문 참여도를 높이고자 경제정책협의회, 소비자정책위원회, 물가안정 실무회의 등 각종 회의기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소비자 물가조사에 더해 명절기간, 여름 휴가철, 김장철 등 특수 물가조사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공직자, 소비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지사는 30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진천 중앙시장, 진천산단,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초평호권역 관광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2022년 도내 최초로 개관한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위탁운영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 문석구 진천부군수 등과 간담회를 열어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분야 증진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치매어르신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진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맞아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진천 중앙시장 상인회장, 임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으로 방문한 진천산단에서는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아 르네상스 초평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30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개원식 축하물품으로 받은 축하쌀 1,900kg(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주시정연구원 출범을 준비하면서 청주시와 유관기관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는데, 받은 사랑을 지역에 돌려주고자 개원축하를 쌀로 받았다”며,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개원식 축하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주신 청주시정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통합복지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녀를 이웃과 함께 돌볼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8,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군은 부모와 아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아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참여해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돌보고 소통함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