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창명건설은 지난 2일 영동군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창명건설은 유리·창호 공사업을 하는 업체로 영동읍과 경기도 용인시에 본사 및 지점을 두고 있다. 노욱형 대표는 “영동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성금을 지원해 주신 창명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동군도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주)유비콤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형희 ㈜유비콤 이사, 손근영 ㈜유비콤 차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화 유비콤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한형희 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유비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비콤은 무선원격 수도검침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업체로 현재까지 청주시에 원격단말기 약 1만 8천여개를 공급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는 2019년부터 보은군이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위수탁을 체결하여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 및 건강관리서비스와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건의사항을 경청했으며, 특히 금년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 써 줄 것을 당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결과 군 단위 종합분야 전국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는 전국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누리 포털과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인 서비스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의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그룹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공자원 일제정비 및 추가 발굴 등을 진행하며 2022년 대비 56% 늘어난 109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확대했고, 특히 옥천군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이후에도 주민 일상생활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군민 만족 여권 편의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팬데믹 이후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따라 여권 발급 신청 건수도 △2022년 1,919건에서 △2023년 5,088건으로 급증(약 2.65배 증가)했다. 군은 늘어난 여권 수요에 대응하고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18시부터 20시까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고령층,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적접 여권을 전달하는 ‘딩동딩동 여권배송 서비스’도 진행해 왔다. 지난해‘화요 야간 민원실’ 이용은 164건,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54건이다. 특히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시간 중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찾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사회적 배려계층 등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향후 더욱 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신속·정확한 민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의 신성장 동력 역할과 미래 식품산업 견인 역할을 수행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나선다. 지난 22년 12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에 '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여건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을 추진해 ‘국산 콩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을 통한 대체식품 원료생산이 가능하며,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대체식품 원료가공이 가능한 여건임을 확인했다.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식물성단백소재(ISP, 분리대두단백)와 HMMA(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을 적용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최 군수는 지난달 22일 장안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보은비전, 정주여건 개선,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50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장마대비 하천 준설 등 하천 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안길 정비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으며, 마을 단위 사업 제안이나 인구 증가 시책과 같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오는 참석자를 직접 문앞에서 한분 한분 맞이하고, 주민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ESG 선도 도시 선포 2년 차를 맞아 ‘진천형 ESG 더블업’의 세부 사업을 확대‧개편하며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기 위해 등장한 전 세계적 경영 흐름을 뜻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천형 ESG 더블업’을 충북 최초로 행정에 도입해 기존 ESG의 개념에 지역 경제·산업 구조적 특수성을 더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를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며 전국 최상위권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17년 연속 인구 증가, 취업자 수 증가율 비수도권 1위 등 양적성장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진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 ESG 더블업 총괄 조정·심의 권한을 부여해 전문성과 함께 세부 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 등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내 다자녀가정 5가구(7자녀 이상 양육)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상황에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이낳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출산 지원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다자녀 관련 지원책은 체감하지 못한다”며 다양한 다자녀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도는 지난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실태조사와 다자녀 우대 카드 발급, 다자녀 가정 지원 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출산·양육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충북이 직접 키운다는 생각으로 충북만의 촘촘한 출산·육아·돌봄 정책들을 지속 발굴 추진해 충북의 지속적인 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충북도가 이번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장상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저녁 발생한 화재로 227개 점포가 전소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참담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시장상인들과 충남도민들에게 충북도가 작은힘이 됐으면 한다”며 위로와 함께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2년에 경북ᐧ강원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공무원 여러분들의 커다란 상상력이 충북에서 진행되는 개혁과 혁신의 팔랑개비를 돌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개혁을 선도하리라 확신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상상력의 크기를 키워 줄 것과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있는데, 저는 ‘나는 묻는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항상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하고, 여러분들은 ‘충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브랜드는?’, ‘이미지는?’, ‘상징물은?’ 등의 수많은 질문에 딱 떨어지는 대답이 없다”며 “예전에는 ‘바다가 없는 내륙도’라고 했지만 이건 패배적이고, 우리를 제약하는 요소였다. 그래서 다른 시각으로 ‘호수가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완성된 우리의 브랜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창조적 상상력의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의 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1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노년사회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소개, 강사와의 첫 만남, 노인건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년사회화교육은 학습, 여가, 문화 등 총 21개 강좌를 진행하며, 회원 300여 명에게 연말까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노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실현하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평군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옥천군 주요사업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김 지사는 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내 위치한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 듣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으로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51억 6천 5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서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 동굴을 활용하여 갱도 체험 및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휴양림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굴 보수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녀, 전시공간조성후 연말 동굴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옥천공설시장과 옥천종합상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옥천농공단지로 이동하여 입주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영실애육원을 찾아 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괴산댐의 홍수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목적화 운영을 적극 건의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만났다. 지난해 7월 15일 폭우 시 월류됐던 괴산댐은 1957년 순수 국내기술로 준공된 홍수조절기능이 미약한 발전용 댐이다. 이에 괴산군은 홍수조절능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한수원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괴산댐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용역에 보조여수로 설치 등 홍수조절기능을 추가해 줄 것을 계속해서 건의하며 이번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의 면담을 성사시켰다. 이날 양측은 보조여수로 설치 등 통수능력 증대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괴산댐의 안정화와 더불어 홍수조절이 가능하도록 용역 시 해당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에서는 괴산댐의 구조변경만으로는 수해피해 대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괴산댐 상하류 달천의 하천정비를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과 한수원 모두 괴산댐의 통수능력 증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떡을 썰고 설 명절 인사 문구를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떡 썰기에 나서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남순 센터장은“증평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떡 썰기 행사로 인해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떡국을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드리미(米)증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부된 쌀 662kg과 기부금 200만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