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과 만족도 현황,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플랫폼을 구축했고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다국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5일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6일 충북도청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충북도정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서울대 AI연구원 겸임교수, 이건명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 현영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고평석 (주)엑셈 대표이사, 박외진 (주)아크릴 대표, 박수철 (주)디엘정보기술회사 대표이사, 권영우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동향에 대해 얘기하고 안전, 복지, 보건, 산업, 경제분야 등 충청북도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방안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통해,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충북도정에 활용하고 각종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혁신을 일으켜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있었다.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옥천공설시장은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자매도시에 협력의 손길을 내밀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6일 영동군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를 연이어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정 군수의 이번 자매도시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도 이번 자매도시 방문에 동행해 세 도시에 각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를 지원하고 발전하는 것이 지역사회 강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서로를 위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혔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는 2000년 6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장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시장을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준비해간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했다. 이재영 군수는“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배송 도우미사업, 우리동네 문화장날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0.5%), 전월 대비 15명(0.04%)이 증가했다. 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공동주택 공급, 살기 좋은 정주여건, 지역 소재 군부대 군인 전입 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증평형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일자리 창출, 정주여선 개선, 증평형 돌봄정책, 생활인구 시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의 ‘행복돌봄나눔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휴먼시아 아파트에 위치한 초롱이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는 주말에도 개방하고 있으며, 동네 어르신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1층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2층 작은도서관의 아이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특화형 모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부모 A씨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출장을 갈 때마다 아이를 데리고 다녔지만 이번 출장은 달랐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를 돌봐주게 되면서 마음 편히 2박 3일간의 출장을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일본어가 능숙한 어르신은 방학을 맞아 행복돌봄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 증평은 이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괴산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9일까지로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3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자격 요건으로는 관내고 졸업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기간에 학생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고·검정고시 졸업생 및 농업계열대학·전공 입학생은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도록 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발인원은 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헌 이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분야의 장학금을 신청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2024년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5,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은군의 국가유산 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진천 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요양원 행복의 집’을 찾아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위문품을 전달해 생활자를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준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는 “매년 군에서 위문품을 마련해 주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정성껏 돌보고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간 진천군의 투자유치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천억 원 △2017년 1조 2천억 원 △2018년 2조 3천억 원 △2019년 1조 1천억 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 원 △2022년 1조 2천억 원 △2023년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8년간 투자 유치 총액은 12조 3천억 원으로 고용 유발 효과만 1만 7천 명 이상에 이른다. 이 같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6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금왕 새생명장애인의집, 생극 홍복양로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주변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마음을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곳곳에 찾아가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를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해 관리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