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군부대 및 예비군중대 8곳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7~8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37사단과 13특임여단을 직접 방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이해 진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최종 확정·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은 15개 부서가 참여해 내부 운영 계획과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의 협의·조율로 결정됐으며, 연간 20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1~2년 차 여성친화도시 기틀 마련, 3년 차 민관협력 활동 증가 목표에 이어 기존에 구축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외홍보활동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이 4년 차를 맞이한 만큼 양성평등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친화형 사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적극 행정 성과(장려)와 더불어 충북 도내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설 연휴를 맞아 클린센터, 단월정수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을 점검하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충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전통시장(자유시장, 무학시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충주시 대소원면에 거주하는 송성용(42), 김가령(32) 부부 슬하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단지를 운영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총 209억 7천만원(국비 90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92.7억원)을 투입해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지난해 9월부터 개장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후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띤 시장에서 도민들과 다정하게 인사하며 손수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매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오전 7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과일, 채소, 수산 등 경매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도매시장 최대 현안사업인 옥산면 이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리며 “우리 시에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1,726억원을 투입해 36년이 지난 현 도매시장을 2025년까지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원활한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명절 전 바쁘게 지역 곳곳을 찾고 있다. 지난 6일 문 부군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교성지구는 민간 개발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부지조성 355,227㎡)과 주택건설사업(공동주택 33개동, 2,450세대)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기 지연에 따른 향후 대책 논의, 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개정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공기 지연에 대해 입주예정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설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건설사의 입장을 전달받았다. 또 최근 건설 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추락 사고 예방, 기초적인 안전 수칙 미준수로 발생하는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 안전 관리에 대해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화재를 계기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전통시장 안전을 강화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태희)와 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헌)가 지난 7일 영실애육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기탁해 달라며 옥천군을 방문했다.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월 중 영실애육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진행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은 150만 원, 취약계층 가구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지원 대상 추천을 받아 중앙회 지역본부별로, 옥천군에서 1개 시설, 1개 가구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유태희 본부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영실애육원과 옥천의 취약계층 아동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추위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7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11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군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외국인 및 타지역 인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조례를 전부 개정 후 처음 선정된 24명의 명예군민에는 ㈜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연예인 이미주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수시로 명예군민을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으로, 명예군민들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옥천군민의 노력과 외부의 힘인 명예군민들이 조화될 때 옥천군이 새롭게 깨어날 수 있다”며 선정된 군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2008년까지 8명이 선정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농업정책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 농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농업 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이 △우리군 농업 현황 △농정 현안사업 △군 자체사업 △농업인 수혜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스마트팜 △도안복합문화타운 △증평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미래농업을 위한 군의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군수와의 소통을 통해 증평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김모(50) 씨는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비전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증평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황규철)가 7일 육군 제111보병여단 및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제2201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 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복구지원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설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물론 군민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달 5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각종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선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설명절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군은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읍·면에도 자체 신고센터를 설치해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 신속 접수처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군민 건강도 살핀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과일 등 명절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특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부터 지속돼 온 위축된 소비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를 시작으로 김홍기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장, 김명희 농협은행괴산군지부장,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연합회장 순서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소비자의 건강만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생산한 농산물과 그 농부의 마음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벤트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농산물 사랑에 앞장서겠으며, 우리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7일 육군 제37보병사단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지역의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송기섭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향토방위와 각종 재난ㆍ재해 시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제37보병사단 관계자는 “군ㆍ관 화합과 소통,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제110여단 3대대를 비롯한 관할 군부대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