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주민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며 “충북에 부족했던 획기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충북을 대학,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을 비롯한 법률, 금융, 회계 같은 사업지원 서비스 기업이 모으는 ‘K-바이오스퀘어’를 조성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는 충북’ 주제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5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분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아이돌봄숲사업,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2023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깨끗한 공기 속 오감만족 아이돌봄숲사업과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산림의 발전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복합산림사업을 계발, 육성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증평군이 아이돌봄숲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발표된‘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2월에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월에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3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전환사업 평가는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와 우수사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재영 군수는“지난해 1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관계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지역의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국가방위요소 효율적으로 통합 운용 및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사항 등을 토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묘목의 고장, 옥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아울러 올해 22회 개최를 맞은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매일 13시부터 14시에는 하루 7천 주씩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가 열린다.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괴산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이 열렸다. 괴산군청 6급 공무원 28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책연구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부담도 됐으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젊은 공직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 공직 입문 7년 내외 MZ세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에는 기존의 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울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견학은 속리산의 천혜 관광자원과 더불어 머무르고 싶은 보은군 조성을 위해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등 최적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및 직원 등 10명은 최근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과 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또 다른 보은군의 매력을 제공할 랜드마크를 위해 반드시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입 필요하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군민의 쉼터이자 보은에 방문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먼저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전망대로 타워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이 화려함을 더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쪽으로는 남당항 너머 보령까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에 있는 5개 골프장 모두 군민 할인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골프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 방문객 증대와 진천 농산물 골프장 내 입점을 통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 원 할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관내 골프장 3곳도 군민 할인에 동참하게 됐다. △히든밸리 GC는 1만 원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임)는 2만 원 할인을 진행하며 연 단체 할인 대상자, 특가 할인 등 중복 적용은 제외된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전에 해당 골프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향후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농특산물 홍보,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지역 골프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할인은 지역 상생을 위해 골프장과 팀을 이루는 첫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현안의 시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들을 지속 방문 및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수목 조성 방향 및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관리하며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도 방문하여 공사 진척을 비롯해 안전점검 사항을 두루 살폈다. 조 시장은 그동안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현장 현장을 적극 주문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시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는 지난 25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21년 100만 원, 2022년 1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전력이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전력은 2023년 후원금 400만 원, 2022년 후원품 400만 원 상당, 2021년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주) 음성공장을, 26일에는 ㈜사옹원과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음성군 인구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CJ푸드빌(주)음성공장은 1997년 대소 산단에 설립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 베이커리 공장으로 시작해 케이크와 빵 등 50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종업원 수는 750명 정도이다. 맹동면 소재 ㈜사옹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한식 세계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냉동식품, 전, 튀김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213명이 근로하고 있다.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했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됐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청에서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군 기업인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장을 비롯해 시·군 기업인협의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인협의회장들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고, 평소 기업을 경영하면서 직원의 근무·정주여건 개선 등 도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기업인들이 건의한 기업의 애로사항에 충분히 공감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은 충북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민생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며, 충북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와 옥천군이 도-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점검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5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황 군수는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사업(19억원), 동이 유채꽃 단지 조성 사업(16억원), 삼청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원),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2억원), 산림문화휴양관 리모델링(20억원) 총 5건의 옥천군 주요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