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에서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보부터 선정까지는 서울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강권역 댐주변지역 5개 지자체를 창업지로 선택하고,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단양군에서는 관광산업, 시멘트 연관산업, 수상‧항공 레포츠산업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활발한 도시 청년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과 서울시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처음 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민생이 어려운 도민들은 도정의 떠다니는 말에 감동이 없고 체감하지 못한다”며 “예를 들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었어도 도민 체감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빠른 시행령 제정과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삶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감형 도정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자세를 더욱 낮추고 민생의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추진하고, 많은 일이 있지만 우선 한 가지를 실행하며 현장으로 들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체감형 도정으로의 전환 강조와 함께 실국별로 체감형 정책을 하나씩 뽑아서 바로 실천해 볼 것도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4월부터 시작한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충북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 3. 21.~4. 14.(24일간)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 총 2,833건의 쿠폰을 발급했으며, 한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2억7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했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내수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2차 쿠폰을 배포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할인 대상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1박 5만원 이상의 숙소를 이용하면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5월은 청남대 영춘제를 비롯한 , 와인축제, 품바축제, 소백산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어 할인쿠폰을 통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권 사용방법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땡큐캠핑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7.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에코메아리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헌춘 대표는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 송인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계 개편에 6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할 정도로 주차 불편은 도청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도는 도청 내 기존 주차공간 이외에도 3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유휴공간을 정비하여 주차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과 연계하여 도청 내 교통체계도 손 볼 계획이며, 비좁은 건물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교행하던 불편을 일방향 순환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일부 위험구간은 주차구획을 삭제하고 보행전용으로 변경한다. 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3~14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옥천군민도서관을 중심 무대로 한 샌드아트 공연, 남동윤 작가 강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이색 체험 부스 운영으로 1,900여 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를 진행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전래동화 오토마타, 다육 화분, 책갈피, 거북선 등)를 운영했다. 특히, 삐에로 풍선아트와 별무리 톺아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 일대에 가득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나에게 도서관이란?’ 이벤트 공모도 호응이 높았다. 도서관에 대한 나만의 의미를 담은 문구와 이유를 사전 공모해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13일 기념품을 증정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어보고 만나는 작가 강연은 유익했다”며 “특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주)(대표 유승권)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3년도에 군세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51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결초보은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성실납세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은군수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5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신속 추진, 내고장음성愛(애) 주소 갖기 운동 안내, 군민안전보험 홍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2분기에 접어들며, 군 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 군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아직 발주되지 못하거나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조속히 착공해 장마철 전에 사업을 완료할 것”을 강조하며 “준공을 앞두거나 리모델링 등을 마쳐 운영을 앞둔 시설은 계획한 시기에 맞춰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가 9만542명으로, 군은 내국인 9만 명대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조 군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군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구유입을 위한 홍보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고장음성애 주소 갖기’를 안내하기 위해 기업체를 방문하다 보면 음성군에 실거주하면서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근로자가 생각보다 의외로 많다”며 “공직자들은 ‘내고장 음성애 주소 갖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안보결의대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북한 미사일 도발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 고취 및 회원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향군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과 국민의례, 개회사,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어려운 나라 현실에서도 우리 향군은 힘을 모아야 이 난국을 헤쳐나 갈 수 있다는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족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의 단합 도모와 단체의 결속력을 다졌다. 김종희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불안한 안보 속에서 군민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향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내북면애향동지회의 주관으로 내북면 이원리 석성국 의사의 묘역에서 석성국(창문) 의사 추모제가 거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추모제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장기영 광복회 충북지부장, 박경숙 도의원, 애향동지회원 및 유관 기관·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해 석성국 의사를 추모했다. 석성국 의사는 보은 내북면 이원리 출신으로 1907년 고종황제의 양위와 군대해산 문제로 의병이 일어나자 생업을 버리고 참모장이 됐으며, 출전할 때마다 왜병과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웠으나 1908년 적진을 탐색하기 위해 홀로 출진하던 중 일본병에 체포되자 온갖 고문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다가 자결했다. 부인 성산 이씨(星山 李氏)는 석성국 의사의 비보를 듣고 전사한 곳을 찾아가 남편의 시신을 업고 고향에 돌아와 예를 다해 장례를 지냈으나 사흘 후 자결해 석성국 의사의 묘에 합장됐다. 이러한 호국정신을 받들어 1968년에 뜻있는 내북애 향동지회에서 묘비를 건립했고 매년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양재덕 애향동지회장은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주민이 군의 부패 척결 의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엔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쓰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했다. 또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민 소리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제9회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재난현장에서 연마한 소방기술을 발휘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특별히 참석해 각종 화재와 재난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청주시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표창과 축사를 함으로써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지순 청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소방기술 경연과 노래 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경연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의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소방 기술과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소방 가족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이 주최한 김문근 단양군수 특강이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 평등지수 △단양군 여성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 이번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교육을 시행하고 11월 20일경 졸업하는 9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강의는 어렸을 때 직접 겪어왔던 일을 토대로 진행돼 공감이 많이 됐다”며 “현재 대두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셔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다”고 즐거워했다. 전병우 학장은 “유명인사 강의,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5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44명, 장기근속 이통장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2명, 성실납세자 6명에 각각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시민 덕분에 ‘더 좋은 청주’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재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영상디자인 전공 학생 60명으로 구성된 '2024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지난해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CI) 개발에 참여했고, 올해는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를 주제로 충북도청사 본관 건물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제작·전시 아이디어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115년 역사를 품고 있는 청사의 문화재로의 가치와 디지털 융합기술이 만나 충북의 새 이름(BI) ‘중심에 서다’를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박영원 충청북도 브랜드위원장(홍익대학교 교수), 브랜드위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고, ‘충북 문화의 바다’로의 출항을 알리는 참여단의 퍼포먼스와 참여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학교별 아이디어대회로 열리는 만큼, 각 대학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배 도의원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