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대회를 개최하고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500여 명의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에게 직접 민선8기 2년간의 주요성과와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역동하는 괴산군의 변화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괴산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으며,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괴산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송 군수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에 조성되는 총사업비 3,300억원 규모의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인구 증가, 농특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2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맞는 1일 새벽 청소로 하루를 먼저 여는 환경미화원 공무직원 2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시작했다. 또한 군청 앞에 커피 부스를 설치해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전달했다. 이어진 직원 정례조회에서는 “민선8기 2년간의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소이면 충도1리를 찾아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에 참여해 마을 농업인 40여 명을 격려하고 농번기철 농가에서 겪는 고충과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공동급식에 필요한 재료비와 도우미 인건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충도1리 등 20개 마을이 참여 중이다. 조 군수는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농번기철 인력난과 생활 불편 사항, 마을 대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7월 1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황희연 교수는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위원회, 세종시 총괄계획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부 등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에서 민과 관의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여러 사업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7월 소통 공감 모임에서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상반기 친절 공무원 분야는 민원후견인제, 스피드지수, 마일리지, 행복드림 등 4가지다. 민원후견인제는 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인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이 직접 후견인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경제과 이정희 팀장과 환경에너지과 김옥경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유공 공무원은 2일 이상의 법정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해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덕산읍 진윤호 주무관과 건축디자인과 박민욱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법정 처리기한이 6일 이상인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기간 단축정도를 계량화하여 단축 지수가 높은 부서를 선정하는 스피드지수 분야에서는 덕산읍이 최우수, 보건소 보건행정과와 진천읍이 우수를 차지했다. 2분기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는 식산업자원과 김기중, 건설교통과 송민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기중 주무관은 평정 기간 가장 많은 민원 처리로 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민선 8기 최재형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추진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1일 개최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군정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군은 대폭적인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실효성 논란이 됐던 국을 폐지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고, 부서장의 책임과 권한을 대폭 확대해 미래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후반기 보은 군정은 새롭게 정비된 행정조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최 군수는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강화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문화 콘텐츠 다양화 및 체류형 명품 관광단지 조성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저변 확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형 농촌 기반 구축 등 군정 역점 시책을 제시하고 민선 8기 2주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은군의회와 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6월 28일 제천시 복지시설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제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훈 지점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요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제천시에 대리점 2곳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가 돋보였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민선 6기 2주년이자 3년차 첫날을 맞아 추성산성 정상에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다짐하는 소망리본 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산성은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이며 4세기 부터 5세기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다. 이재영 군수는 소망리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민선 6기 3년 차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다짐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추성산성 조망대에 걸어 놓음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을 한번더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행사 이후에도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평군에 바라는 소망을 리본에 달아놓을 수 있도록 리본 및 필기구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망리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위험 관리 컨설팅을 신청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관리 컨설팅’이란 사업장에 잠재된 각종 위험을 발견·평가해 이에 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경감 대책을 제시하는 컨설팅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DB손해보험 위험관리연구소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 중 만천하스카이워크(유원시설), 소백산자연휴양림(숙박시설)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① 고객 대피로 ② 화재 안전관리 ③ 체험시설 내 안전 조치사항 ④ 건물 균열 및 변형 여부 ⑤ 주요 사고사례 원인 분석 및 피드백 ⑥ 비상대응 계획 및 훈련 등으로 시설물 안전 및 고객 사고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살펴봤다는 후문이다.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을 방문해주시는 연 천만 명의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관광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김창숙부띠끄가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5,48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지난 2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성열 김창숙부띠끄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여성 의류는 총 1,030벌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숙부띠끄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최성열 총괄이사는 “김창숙부띠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기탁으로 단양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김창숙부띠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류들은 꼭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 군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단양군 전역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현장 평가를 위한 실사단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현장 평가가 끝나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 2020년 국내 13번째,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지난해 11월 세계지질공원을 지정 신청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지역은 단양군 전체(781.06㎢)로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경관 등 43개 지질 명소로 구성돼 있다.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13억 년의 시간을 담은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7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군민을 위한 중점사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문근 군수는 국·도비 사업, 공모사업 등 63건, 총사업비 6,291억 원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해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이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건립 350억 원 △지역특화스포츠도시 육성사업 300억 원 △남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93억 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탐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사업 290억 원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160억 원 △스튜디오, 다리안w건립사업 100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 70억 원 등이며 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생활불편처리반’을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군민 생활 깊숙한 곳까지 찾아가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불편처리반’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생활불편처리반은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이 사업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2개반 4명으로 구성돼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를 모토로 활동한다. 서비스 대상사는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고령층 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이다. 주택 내 전기·수도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를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1회당 5만 원 이내(연 20만 원 제한)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주거지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한하며 관리주체가 있는 다가구 주택, 영업용 시설, 기관·단체, 종교단체, 공공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단양군 민원과 생활불편처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다”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의 문화생활 인프라를 충족할 ‘올누림센터 개관’과 최신 의료장비·최고 의료인력을 갖춰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속 단양 고유브랜드를 창출하겠다”며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못골 종합개발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