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군은 지난 17일 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와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괴산군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진행됐다.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주로 사무직 근로자로 일하며 유발될 수 있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유지법, 자가운동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대응책 마련 등이었으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장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사무직 근로자가 상당히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오는 25일, 8월 1일, 8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금성면 진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89.1㎡(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1978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면 진리 이윤복 이장은“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진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충북도립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처음으로 입학한 우즈베키스탄 어학연수생 18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건강검진 등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26일 충북도립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입학했고, 여기에서 1년간의 어학연수 과정을 받게 된다. 충북도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및 지방대학의 존립 위기 극복을 위하여 K-유학생 유치 활동을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펼쳐왔다. 특히, 지난 4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 대표단을 구성하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충북형 K-유학생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학생 700여 명으로부터 충북지역 대학 유학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며, 우즈베키스탄 총리,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면담하고, 충북 도내 대학과 현지 대학 간 교육 협력 MOU 체결을 지원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도의 K-유학생 시책에 부응하여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올해 3월 베트남 유학생 7명이 미래자동차과 전문학사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일원 ‘환희지구’는 지난 2017년 집중호우 당시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혜능보육원까지 침수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2020년 11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지구 ‘다’등급)로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67억 3,000만원(국비 33억 6,500만원 도비 10억 1,000만원 시비 23억 5,500만원)을 투입해 분당 350㎥를 배수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용량 9,300㎥ 유수지를 조성했다. 공사는 2022년 11월 시작해 2024년 6월 완료했다. 이 시장은 환희지구 배수장 시설을 점검하고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인근 혜능보육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환희리 일원 농경지는 물론 혜능보육원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7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5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가 개최됐다. 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회장 금기홍)가 주최한 이번 추모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황규철 옥천군수,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회 의원들, 오성훈 경찰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억울한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진혼굿과 전통 제례, 추모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혼굿은 절제된 춤사위와 억눌린 설움을 달래는 처연한 음악으로 추모제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제5회 추모제에서는 지난 2022년 옥천지역 보도연맹사건 희생자 19명의 추가 진실규명으로 그동안 묻혀있던 옥천지역의 뼈아픈 과거사가 다시 공론화돼 경찰서 차원의 추모제 참석 및 진심 어린 사과가 이어졌다. 금기홍 유족회장은 “지난 2018년 제1회 추모제 이후 어느덧 제5회를 맞이하게 됐다. 오늘 추모제는 옥천군과 옥천군의회 그리고 옥천경찰서 등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추모제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추모제에 참석해 유족들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 기관단체장에게 감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충주시, 이종배 국회의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해당 사업은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지원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국립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되며, 시험평가센터 조성을 위해 충주기업도시 내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약물전달기술은 의약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의 전달 속도 및 방식을 조절하는 기술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7일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가 주최한‘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농작업 안전 결의문 채택, 사랑의 쌀 기탁식(백미 400㎏),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농촌 위기 속에서 농촌지도자의 단합된 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물 발굴 등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에서도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종구(삼승면), 보은군수 표창 김상배(탄부면),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 김용구(장안면), 한국농촌지도자중앙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소속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착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와 5차 계획 반영, 예타 면제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13개 자치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던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그간 남북축 중심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철도망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철도망은 국토 균형발전과 내륙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엘마트 옥천점(대표 최옥자)은 지난 1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기부금 350만 원을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구매 고객 1인당 30원의 기부금을 엘마트가 자체 적립해 분기별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1분기에 33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분기에는 누적 금액 350만 원을 수해·폭염 등의 피해를 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기탁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최옥자 대표는 “지난 분기보다 누적 금액이 증가해 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렇게 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옥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나, 군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신속한 복구와 회복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수해 피해 비상 회의에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비상회의에서 “영동군은 주요 시설과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많은 도로가 정비되고, 침수된 주택과 농지도 신속하게 복구되고 있다”며, 군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이번 선포를 통해 영동군은 정부로부터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대해서 말했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하게 피해 조사를 하라”며 “주민들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옥천군은 ‘우수’ 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추진 현황, 자체 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 면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 및 지역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유도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근 옥천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군서면 상지리, 하동리 등 옥천군 일원의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 자원봉사자 6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주택 인근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집안으로 쏟아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수해 복구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시간 만에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공무원 30명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진흙 범벅이 된 집안 곳곳을 일일이 닦아내며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을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봉사단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에 입주한 4개 기관 및 단체(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옥천군가족센터)도 옥천읍 옥각리를 방문해 피해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이 폐기물, 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83명과 실무분과 위원 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를 책임지는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님들이 서로 잘 협력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 부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자”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과 지역연계상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한국철도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23개 지자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기관들은 인구감소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명으로 할인된 가격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먼저 10% 할인된 가격으로 왕복 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창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인․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충청북도는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을 견인한 공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먼저, 브랜드슬로건 교체로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한 점을 높게 샀다. 충북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했다. 충북의 새이름은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비전을 잘 담아냈고, 온전히 한글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금년 4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또한 각종 규제로 차별받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 1년 만에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