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새마을회가 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만 세 번째 기탁으로, 새마을회의 연이은 온기 나눔이 옥천군을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충청북도 새마을회와 옥천군 새마을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금까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듯, 앞으로도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남재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에, 이번 기부도 기꺼이 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온기 나눔이 취약계층에 위로가 되고, 행복드림 옥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나눠 주신 온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28억)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총 사업비 110억원)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총 사업비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1억원(총 사업비 2억원)이 배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정 군수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등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영동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특색있는 증평형 시범사업을 위해 31일 행정안전부 김광용 대변인과 김민재 차관보를 만났다. 증평형 돌봄사업의 분수령이 될 이번 면담에서는 복지모델 시범사업에 대한 제안과 함께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군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성장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모든 돌봄 기관이 20분 거리 내 위치하는 통합돌봄 특화도시로 소개했다. 특히 행복돌봄나눔터,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으로 지난 7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군 단위 1위를 기록한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타 자치단체보다 뒤늦게 출범한 자치단체로서 많은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저출산 위기에도 합계출산율이 1.07명까지 늘어났다”며, “기업 유치, 도시 인프라 조성 등 군의 미래 기반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아이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달 화려하게 성료한 역사적인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 이후 첫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추진과 발전방향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고자 설치된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제천시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한국예총 최일준 제천지회장, 충북민예총 전영표 제천단양지부장, 세명대학교 김선권 연기예술학과장,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최대원 공연사업실장, 국립극단 이시영 공연기획팀장,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예술감독이 위촉되었으며,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김호성 상임이사와 김선권 학과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관식이란 걸음마를 뗀 제천예술의전당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천예술의전당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위원회를 꾸린 만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장학회가 ‘2024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3명을 선발해 총 535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7월 31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능 특기생으로 단양고 이민규 학생(사격 분야)을 비롯해 한국 호텔관광고 박진호, 서강준(롤러 분야) 등 초·중·고등학생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랑스러운 단양의 아이들 덕분에 단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더벤티 단양점이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지난 7월 31일 기탁했다. 더벤티 단양점 김은희 대표는 “가게를 운영한 지난 3년간, 지역사회에 자리 잡는데 공무원들과 지역 학생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가게를 찾아준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더벤티 단양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김 대표님의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에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사업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을 초(超) 다자녀가정으로 규정하고 지원 규정도 마련했다. 5자녀 이상 가정을 지원하는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백만원을 지원하며, 5자녀 이상인 경우 매년 최대 5백만원을 18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총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을 8월 1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 위의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재원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1천만원 출산육아수당 ▲전국 최초 난자냉동시술비 지원은 물론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힘쓰는 수해 가구를 위해 하이트진로음료(주)에서 생수 500㎖ 13,440병(1천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주) 청주공장 생산안전팀 유정학 차장이 자매결연 인연이 있는 한국부인회와 함께 수해복구를 위해 연일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피해 가구를 위해 옥천군청을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이번 집중호우로 상실감이 큰 주민들에게 지원 물품이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수해 복구와 폭염 극복을 위해 생수를 후원한 하이트진로음료(주)와 군을 방문한 한국부인회에도 감사드린다. 군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에서 소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어 재단 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재단 정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설립 취지문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재단이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관에는 재단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따라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충북도와 설립 협의 등의 절차를 밟아왔으며 지난 7월 12일에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2024년 10월 충청북도에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한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31일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하여 기업투자와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증대 및 충북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였다. 충청북도는 도정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되는 저명한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현정은 회장은 2003년 현대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현대아산 등 11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으며 경제계는 물론 사회계, 정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2022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이후 연임하는 임기를 맞게 되었다. 특히 현정은 회장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국내 승강기 제조 1위 계열사 현대엘리베이터(주) 사업장(본사,공장)을 전부 충주로 이전하여 38년간의 수도권 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시대로 전환하는 등 충주 캠퍼스에서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강단 있는 결단을 내렸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용수전용댐인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선정에 반대 입장을 31일 밝혔다. 최종 후보지(안) 14개소 중 단양군 단양천을 비롯해 5곳(충남 청양군 지천, 경북 청도군 운문천, 전남 화순군 동복천, 강원 양구군 수입천)은 지자체 신청 없이 국가 주도로 추진하는 곳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환경부 담당국장의 방문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본 선암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아름다워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고 우리 군에서 신청한 적도 없는데 후보지(안)으로 정해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향후 주민 설명회, 공청회, 여론조사 등 지역 주도의 의사결정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담당국장은 “지금은 기본구상 단계로 향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31일) 오후에도 환경부 담당국장과 통화해 다음 주 중 주민설명회 개최를 강력히 요구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군은 단양천댐 건설 요구를 한 바 없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에 소재한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년 전보다 전국 평균 기온이 0.6℃ 상승한 가운데 최근 10년 간의 상승폭이 특히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쪽 지방에서 일부 재배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청주 지역에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는 여성농업인인 김정희 씨다. 김정희 씨는 2020년부터 전국 곳곳의 아열대 과수농가를 찾아다니며 재배 기술을 익혔고 2021년 첫 재배를 시작했다. 재배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약 3년간 기술 정립을 통해 결실을 봤다. 현재는 네이버스토어팜을 활용한 직거래 판매와 공판장 납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적기에 수확한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식감과 향이 매우 우수해 특유의 고품질 국내산 망고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농업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시설보급, 절감시설, 시설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9월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 ▲폭염 피해 저감시설 운영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횡단보도에 그늘막 25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2곳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폭염을 저감하고, 시가지 도로 및 폭염취약 지역에는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무더위쉼터 147개소를 운영 중이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비 지원, 마을 방송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온에 따른 피해 없이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한낮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 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 처리 상승률 부문으로 4개 분야 6명, 1개 부서를 선발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주민의 소리함 및 군 누리집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된 △농업유통과 박민석 주무관 △민원소통과 신동길 주무관 △수도사업소 류미나 주무관 △증평읍 이지민 주무관 총 4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도시건축과 한용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은 민원을 가장 신속하게 처리한 행복돌봄과 이미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지난 2023년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도안면이‘민원처리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민원의 신속 정확한 처리를 실천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진행한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31일을 끝으로 4주간의 의미있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23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본청, 직속기관, 노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30일에는 우리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같은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장아영 학생(충북보건과학대)은“이번 학생근로 활동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과 도안 농협창고에서 열린 미래비전 정책설명회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근로활동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증평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증평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