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트로트 가수 윤서령(21)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윤 씨는 앞으로 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청주시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씨는 2019년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해, KBS ‘트롯 전국체전’과 TV조선 ‘미스트롯3’등 각종 TV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시 홍보대사로서, 윤서령 씨가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청주를 널리 알리며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연예인 홍보대사에는 기존 △가수 양혜승, 이정옥, 김다현, 원슈타인 △MC 조영구 △유튜버 슈파TV, 홍사운드 등에 이어 이번에 윤서령 씨가 합류하면서 총 8명이 활동하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보툴리즘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한우 농가에서 총 24마리의 소가 폐사했으며,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난 14일 처음 폐사 신고를 접수한 군은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검사 및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현장 부검 및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2주 정도 소요 예정이다. 군은 추가적인 폐사를 막기 위해 해당 농가의 남은 소에 대해 보툴리즘 백신을 접종하고 폐사된 소에 대해서는 랜더링 처리를 완료했다. 이 군수는 16일 긴급방역대책회의 소집에 앞서 오전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기온이 높아 세균성 질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료·음용수 관리 등 가축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농가 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툴리즘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보툴리눔균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오염된 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제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추석명절 연휴에도 운영되는 일선 현장을 찾아 불편신고 등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푸르미환경공원, 민원콜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청주랜드,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방문했다. 푸르미환경공원에 있는 자원관리과는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14일, 16일 18일에 정상 근무한다. 자원관리과 외 비상근무 부서들은 연휴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거나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황실 및 제어실에서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각종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여기에 있는 아동들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충북,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원건설이 13일 1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이정숙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회장은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기탁해주신 입장권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 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한편 ㈜원건설은 청주시에 본사가 위치해있는 지역 업체로, 힐데스하임 브랜드를 론칭해 약 1만7천여세대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희열 소위와 故허종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금성충무 무공훈장을 받은 故박희열 소위는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허종만 일병은 제2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한 공으로 1953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故박희열 소위와 마찬가지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유족인 故박희열 소위의 딸 박영자 씨와 故허종만 일병의 아들 허경 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햇사과를 수확 중인 증평읍 연탄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가뭄과 무더위를 극복하고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가주를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증평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과 농장으로 2ha에 2000주의 사과나무를 재배하며 해외수출로 증평 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 과수농가의 사과 수출 물량 15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9톤이 해당 농가에서 재배됐다. 농가주는 “현재 수확 중인 품종인 홍로는 연이은 폭염으로 일부 일소 피해를 입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행히 대만 수출 품종인 부사는 작황이 좋아 전년도 보다 수출량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가뭄과 폭염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귀한 열매를 맺기까지 애써주신 농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잦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파쇄기, 동력제초기 등 노력 절감 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통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의 염원을 가득 담아 통일 송편을 빚음으로써 새터민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고취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옥천군새마을회와 군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일 빚은 통일 송편을 나눠 주는 등 인정 넘치는 옥천을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현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온기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군은 13일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서 괴산시장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도의원, 각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시상, 준공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1,507㎡ 규모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소규모 공연장과 주민 쉼터 등이 조성됐으며,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산의 도심 속에 공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게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자, 괴산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는 문화공연, 그린 오가닉 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및 영동군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이용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13일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클린에너지파크와 충주의료원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미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2201부대 3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최 군수는 평소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13일에는 성암안식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 운영에 필요한 백미를 포함한 휠체어,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방문하지 못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0kg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소 피해 사과 수매는 지난 8월 30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피해 농가에 도움을 줄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되었다.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의 농가당 수취 금액은 kg당 450원으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원물 대금 250원과 함께 보은군에서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매계획 물량은 100톤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송신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삼승면 송죽길 66)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이 사과 가격 안정 및 일소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