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수진(26) 씨는 지난 2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 씨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학창 시절을 보은에서 보내고 현재는 청주에서 교사를 하고 있다. 안수진 씨는 “청주에서 지내며 고향인 보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보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셔서 보은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군정 발전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기탁자에게 군의 명품 농특산물과 세제 혜택이 주어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내외 최신 천연물 연구 및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 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25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막을 올렸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대사 조작, 노화 역전 및 세포 농업을 위한 천연물 연구)'를 주제로 7개국에서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여해 천연물 연구와 관련된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아시아천연물학회(ASNP) Supayang 회장(태국 송클라 대학 교수)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날 개막식에는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에서 “산․학․연 분야에서 아시아 천연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방콕에서 태국 방콕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충청북도와 방콕시 간의 교류를 심화하고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류의 시작은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오송에서 열린 ‘제18차 국가 위기관리 학술대회(ICCEM)’에서 비롯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 대회에 참석한 타비다 카몰베즈 방콕 부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교류 협력 의향을 표명했다. 이 만남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는 빠르게 진전을 이루었고, 이번 의향서 체결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방콕시청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방콕시의 찻찻 시티판 시장이 참석했다. 두 지도자는 문화와 관광, 재생 에너지, 교육, 웰빙, 의학, 과학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협정이 충청북도와 방콕시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25일 청원생명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주차 및 교통, 안전 관리, 쓰레기 처리, 화장실 및 쉼터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무대와 판매·체험 부스 등 곳곳에 대한 안전관리에 소홀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범석 시장은 “축제 직전까지, 그리고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도 수시로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6일에도 행정안전부, 충북도,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축제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5일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 이기자 관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함께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한 디스플레이 재료 제조사다. 최근 기존 공장 내 2천㎡ 부지에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월근 중사와 故최영대 하사,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 25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故정월근 중사의 배우자와 故최영대 하사의 자녀에게 유공 70여년 만에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는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故정월근 중사는 제6보병사단 2연대 소속으로 경기 용산지구 전투에서 공을 인정받아 은성화랑 무공훈장,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故최영대 하사는 제5보병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다. 故김응규 병장은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북 진안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7명에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내달 3일 증평군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업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저탄소 영농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웰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도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충북도내 5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이 모이는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증평인삼골축제 기간에 개최돼 축제 방문객 및 주민과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흥겹고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이 증평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과 참여회원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증평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달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고 25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사회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인원은 총 13명이다. 이들은 박물관, 전통시장 등 13개의 사업장에서 공공시설 환경정비 및 보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이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및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사업은 복지 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식식사를 제공하여, 장기 미출석 어르신을 파악하고 안부 전화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256개 경로당에서 일 평균 4,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2년 연속(22년~23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23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제천시 박달재수련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국가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이하였다. 워크숍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민관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인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간 화합의 장으로 ▲운동회 ▲공연·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과 화합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그동안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장애인 돌봄지원사업‘올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캠페인 및 미니박람회’,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단 성공 다짐 결의 및 박람회 운영 방법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권하정 교수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이 진행되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의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6일간 총 330명(1일 5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행사 종합 안내, 관람객 안내,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랑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함께 해주실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16회 단양군 이장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군 이장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수자원공사 충북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노고를 풀고 이장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권병기 전국이통장연합회장 등 내빈과 8개 읍면 마을 이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단양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며 환경부의 일방적인 댐 건설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며 시작했다. 이어 개회식과 체육대회, 기념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활기찬 분위기로 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연합회가 준비한 ‘쓸어라 쓸어’ 행사에서는 모두가 웃음꽃이 가득한 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잊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최순철 연합회장은 “항상 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The Second Ho Chi Minh City Friendship Dialogue)' 이후 응우옌 반 넨 호치민시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K-유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예전 세대가 미국, 일본 등지로 유학을 갔지만 현재는 그곳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없다.”며, “충북에 좋은 인력을 보내주시면 학습과 실습의 기회를 주고 노하우를 공유해 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K-유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한국은 원전을 지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라며, “당서기님이 베트남 정부와 인민위원회에 건의해 원자력 인력을 한국으로 보내서 한국과 베트남이 해외 원전 건설에 상호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사람이 있고 한국은 조금 앞선 기술이 있다”며 “이 둘을 결합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베트남이 과감하게 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해외에 소개했다. 김 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The Second Ho Chi Minh City Friendship Dialogue)'에 참석해 충북의 주요 정책 혁신을 공유하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섰다. 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등을 설명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이어 충북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육아정책,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 정책들을 공유했다. 그는 충청북도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강점을 결합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라며,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원구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로 기능이 확장된 형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오택균 내수읍 노인회장, 배성수 주민자친위원장, 심한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청주시는 2022년 공약사업 이행과제로 ‘지역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 기능전환’을 확정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올해 3월 기능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총사업비는 1억1천800만원이다. 시는 기존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1층~지상2층, 전체 면적 655㎡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의료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비를 구입했다. 앞으로는 기존 의과, 한방과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