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총회 시작에 앞서 충북도, 제천시, 충북도민회중앙회, 전국이통장연합회 간 엑스포 성공결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관람과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13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조직위원회의 실무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엑스포 개최지의 김창규 제천시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는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송수영 대표가 선임됐다.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을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천연물 관련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충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신이 내린 자연정원’이라고 했는데 그 중심에 충북도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최근 도청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의아해하는 직원들도 있을 것이고, 궁금증이 많을 것 같다”며 “도청은 지금 확장 중이고 하나의 정원으로 보는 충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을 하나의 정원으로, 지구정원의 일부인 충청북도를 만드는 일”이라며 “정영선 조경가의 말처럼 충북은 손대지 않아도 ‘신이 내린 자연정원’이지만 도시는 정원을 가져야 하고 그 정원이 곧 광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공원설계자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는 ‘센트럴파크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뒤 이만한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며 “관광이고 힐링이면서 복지가 되는 도시의 정원은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도청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청에 ‘윤슬관’이라는 이름의 후생복지관이 지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는 동안 직원들의 불편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4일 “올해 설치하는 눈썰매장에 대해 설치과정부터 운영과정까지 세밀하게 대응하고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준비한 눈썰매장에서 여러 시민께서 부상당하는 일이 안타깝게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인 만큼, 올해에는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용해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산불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 11월에 접어들었다”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가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계도를 철저하게 추진하고 산불 진화요원들의 지도점검도 꼼꼼하게 진행되도록 부서에서 챙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공사 중지 전에 예정된 사업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도 상황을 점검해보고 위험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기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직원들과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 350여명이 4일 오창읍 성암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모인 참여자들은 4개조로 나눠, 지난여름 집중호우 때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천변을 따라 청주공항 쪽으로 옮겨가며 청소했으며, 유해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이 수거한 가시박과 쓰레기는 300여포대, 약 4톤에 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하천은 유지관리가 까다로워 어려움이 많은데, 항상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주시는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으로, 현재까지 37개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하고 국 소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핵심 전략사업, 지연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방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외 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워진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 △백곡호 소망의 다리 건설 △농다리 관광명소화 조성 △진천 스마트복합 산업단지 조성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 △봉화산 산림공원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수립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축산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토론 중심의 보고회가 진행됐다. &nbs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찾아 아동침대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아동침대는 더지디자인(대표 이인항)이 후원한 물품이다.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는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3천만원 상당의 아동침대와 프레임 30개를 시에 기탁했다. 이범석 시장과 이인항 대표는 기탁식에 이어 오후 3시30분쯤 함께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직접 아동침대를 설치했다. 이어 한부모가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지디자인은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가구업체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장성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주시는 더지디자인 후원물품을 아동침대가 없는 취약계층 30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은 지난 2일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나누GO,즐기GO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선착순 참가 모집을 시작한지 4일만에 조기 마감되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었다. 유명 스포츠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더스틴니퍼트(야구), 유희관(야구), 신진식(배구), 김지연(펜싱),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체조,탁구)팀들이 함께 했다. 또한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현장 추가접수없이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으며, 다양한 선물과 각종 이벤트,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으며, 특히 반환점인 그네공원에서는 “삼한의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야구, 배구, 축구, 태권도 종목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나이불문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 행사장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부터 에코브릿지,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와, 참가자 대부분 완주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4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 △개발행위 관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보통교부세가 올해 140억원이 미교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3회 추경에 편성된 예산안에서 70억원 이상 감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연내 마무리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은 신속히 완료하여 불필요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공장설립, 전원주택단지 및 대지조성 등 각종 개발행위를 인허가하는 과정에서 피허가자의 무단, 불법행위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인허가 또는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또는 불법으로 진행한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공사중지,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착공 후 장기간 방치되거나 진척이 없는 사업장은 토사유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펼쳐진 ‘2024괴산김장축제’에 지난해(32,700명)보다 두 배 이상인 66,597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매출에서도 지난해 3억 5,400여 만원 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6억 7,566만원을 달성하는 등 김장 관련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김장 그리고 구워먹기'를 주제로, 다양한 김장체험과 먹거리 체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일, 개막식에는 진욱, 키썸, 그라나다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콘서트와 드론쇼·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군은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 ‘괴산군 김장의 날’을 선포하며 김치를 주제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오후 1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100여 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축제장을 방문해 김장 체험에 나서며 한국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직자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연민원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마인드를 함양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친절 행정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주민과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부터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및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 등 각종 직원 교육 시에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봉사 정신 정립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주민참여 리빙랩’의 최종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주민참여 리빙랩’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마을정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제천시 실정에 맞춘 마을만들기 사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읍면 지역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난 10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된 최종평가를 통해 △송학면 오미리(오미 산촌 생태마을 안내판) △송학면 도화1리(복숭아꽃길 조성사업) △봉양읍 명도2리(즐거운 마을만들기) △봉양읍 옥전2리(노목마을 환경개선사업) △백운면 모정2리(마을길 경관개선) 덕산면 성내리(작약 꽃길 가꾸기) 등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숲길이 생겼다. 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 숲길을 조성했다. 약 3km 길이의 이 숲길은 발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맨발 숲길 조성을 기념해 오는 2일 ‘가을의 초대, 대성산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맨발 숲길 개장식, 걷기 시현 및 체험, 사진전 등이 열렸다. 걷기 행사는 대성산 둘레길을 완주하는 1코스와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숲길을 완주하는 2코스로 나뉘어 열렸다. 부대 행사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사진전이 열려 자연과 어우러진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맨말걷기 국민운동 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숲길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에게는 신발주머니 등 선물이 증정되고 호화로운 경품 추첨도 있어 마지막까지 풍성항 행사로 마무리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기업체 투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대소IC, 삼성IC), 북쪽으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감곡IC), 중앙으로는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꽃동네IC, 음성IC)가 관통하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 지방 주요 도시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국도 여건 또한 양호하다. 3번·21번·36번·37번·38번 국도와 82번 국지도가 음성 곳곳을 연결하며 충북은 물론 인접한 경기도·충남도·강원도로 이동이 쉽다. 도로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주 북이에서 제천 봉양까지 이어지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총연장 57.8km로 1~4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이 속한 1공구(청주 북이면 부터 음성 원남면)와 2공구(음성 원남면 부터 충주 주덕읍) 중 1-1공구인 청주 북이에서 증평 도안까지 10.5km가 지난 8월 완공됐고, 도안에서 원남까지 1.6km도 임시 개통됐다. 특히 2025년도 정부예산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체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조기 개통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상당구 문의면 묘암리에서 동물 복지 향상과 유기 동물 발생 차단을 위한 시골동물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묘암리 주민들의 요청으로 대한수의사회 산하단체인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봉사단장 김정호 청주동물원 수의사)가 추진해 마련됐다. 전국수의과대학생협회,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사)해피맘 충북센터 봉사단 등 60여명이 힘을 모았다. 봉사단은 반려동물 건강검진, 들개․들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함께 동물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환경정비, 목줄과 개집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호정 묘암리 이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자식처럼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동물병원이 멀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의료진이 찾아와 반려동물 건강검진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유기동물을 포함한 전반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는 한해 1천700여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입소하고 있다. 이 중 개의 절반 이상이 실외사육견(마당개)이다. 이에 청주시 축산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1일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사업 경과보고, 개회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만찬을 통해 상호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는 지난 ▲4월 공공 이불 빨래방 장소 협의, ▲7월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의 '공공빨래방+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업무 협약 체결, ▲8월 공공 이불 빨래방 장소 현장 실사 및 확정, ▲9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공공 이불 빨래방 서비스 운영 사업 업무 협약 순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박종철 센터장은 “취약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