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주 S컨벤션에서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참여 신청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저출생․고령화 시대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 영역 확대 방안, 청소년․청년․은퇴자 등 새로운 자원봉사자 확보와 활성화 방안,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총 15개로 구성된 원탁별로 진행돼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활성화 개선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 및 공유, 종합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원탁토론회가 우리 사회와 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6일 ‘청소년 도박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은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은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은 최재형 군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우리 보은군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예방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대성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7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5개 읍면의 주민위원, 음성군, 중간지원조직, 용역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 현황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시군 시설물 운영 활성화 사례발표, 소통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조병옥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5개 읍면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강화·보완하고 생활SOC확충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현재 금왕읍(396억), 대소면(240억), 맹동면(174억), 삼성면(116억), 감곡면(45억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난 7일 춘천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행사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 주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 마을을 꿈꾸는 독립운동가 마을’이라는 참신한 주제로 선정된 이번 사례는 청산면 백운리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했다. 일반적인 취약지역 사업과 같이 주택 정비 지원, 노후위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확보 등에서는 동일하나, 한복 체험·집터 방문· 간식 체험 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조동호 생사 추모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차별성을 둔 모범사례로서 옥천군 기관 명의로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국화동아리를 육성해 국화축제를 개최하고, 폐가들이 가득했던 마을회관 옆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화사한 마을로 탈바꿈하게 된 것도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수한 사례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남상미 베스트(주) 대표는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를 결심했다”라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주)는 빌딩자동제어, 계장제어 장치를 다루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여성기업인증을 받았고 최근에는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관급자재 업체로 참여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LG연암대학교와 농업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스마트팜 협력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G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기획처장,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증평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김득신문학관에서 스마트팜 교육과 행정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사항을 논의했으며, 증평에 적합한 스마트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방안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인삼문화센터 등 주요 농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농업특화대학이 상생해 농촌공간과 농특산품을 연계한 체험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재영 군수는 “LG연암대학교와 논의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차세대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증평군의 특색을 살린 농업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LG연암대학교는 WCC(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SCOUT(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7일 옥천읍과 안남면에서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18회에 거쳐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벼 매입배정량은 산물벼 126t, 건조벼 2,913t, 친환경벼 890t 총 3,929t으로 지난해 매입 실적(3,766t) 대비 4% 증가했으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를 통해 일괄 매입할 계획이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으로 수분 함량 13~15% 범위의 건조벼를 매입하며, 이 외의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되면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하여 중간 정산금을 4만 원/40kg으로 인상(‘23년 기준 3만 원/40kg)해 우선 지급하며,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폭염과 장마, 병충해 발생 증가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곡 매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대표단이 오는 11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칠대하시를 방문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지는 공식 방문으로, 지난해 증평군의 공식 초청으로 칠대하시 대표단이 증평을 찾으며 재개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증평군을 적극 홍보하고 두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일정은 교류 심포지엄 참가다. 이 군수는 11일 칠대하시 도착 직후 심포지엄에 참가해 마이크를 잡고 증평군을 소개한다.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 산업 등 증평의 발전상을 두루 다루며 두 도시 간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2013년 교류 협약 체결 후 11년이 흘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두 도시 간 교류가 뜸해졌고 증평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없었다는 판단에서다. 발표회 후에는 리빈 시장 등 칠대하시 지도부와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행정, 문화, 청소년, 체육 등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이 오갈 전망이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경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지방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자율계정 부문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 이 같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증평군은 2014~2022년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에서 8차례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위 출범 이후 첫 수상으로 사실상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자율계정 부문 26건이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사람과 조직! 신활력으로 만드는 ACE 증평’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후시설이었던 증평인삼관광휴게소(증평읍 송산리)를 ‘34플러스센터’로 리모델링해 중간지원조직, 액션그룹, 주민 공동체 및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자연환경복원연구원 장인수 원장은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 600kg을 기탁했다. 장인수 원장은 보은읍 삼산리 출신으로 삼산초, 보은중을 졸업하고 현재 대전에서 거주하며 생태계 조사 기업 ㈜자연환경복원연구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장인수 원장은 “보은군과 보은군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 많은분들이 기탁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관리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2026년까지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주요 내용은 △AI 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청산·청성 건강생태 교육 벨트 운영 △산학 맞춤형 특성화고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등이다. 특히, 옥천고-옥천군-충북도립대는 지난 9월 자율형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내용 및 결과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이를 토대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Happy-Up 축제를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6일에는 청산·청성 지역 생태계를 활용해 문화 활성화와 건강·생태 교육 확산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의 김치 전문업체인 ㈜옥천향수식품(대표 안정숙, 김선호)’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옥천군노인복지관에 2천만 원 상당의 김치(10kg) 576박스를 후원했다. ㈜옥천향수식품은 숙성김치 196박스와 일반김치 380박스를 지역 어르신들께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했다. 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우선 전달되며, 이 외에도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옥천군노인복지관(청산분관 포함) 경로식당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옥천향수식품 대표는 “옥천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한 정기적인 후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김치 나눔 전달식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선물이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에 박수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봉양읍 명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제천관내 10개 읍면동 경로당, 취약노인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water충주댐지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제천시 10개 읍면동(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영서동, 신백동, 화산동) 내 모든 경로당 218개소, 취약노인 654가구, 장애다문화 가정 55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회원 봉사자 80여명과 200명의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읍면동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하며 “제천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발전센터 지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약 850∼9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6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 반찬 전달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오고 있다. 한복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보고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안건발표 및 의결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4대 특구·벤처펀드 조성과 빈집·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림자원 및 청남대 등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숙박시설의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빈집과 폐교 등 유휴자원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