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고등학교 3학년 자녀가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보은군노조는 지난 12일 지금까지 수험생 자녀를 돌보고 뒷바라지한 조합원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 총 12명에게 12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진석 지부장이 지원금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직접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염원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노조의 응원에 큰 힘이 난다”며 “아이와 함께 맛있는 마카롱도 먹고 마지막까지 아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보은군지부장은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까지 일과 병행하며 양육에 힘쓴 조합원과 건강하게 성장한 조합원의 자녀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벤트가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14일에 치러지는 수능에서 자녀들이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를 잘하여, 가족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11일 미래기획실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충북 저출생 대응사업 평가 우수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한 지역현안 사업 발굴·추진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은 혼인신고를 위해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군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황규철 옥천군수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포토존은 ‘오늘부터 우리는 부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옥천의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옥천읍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많은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출생신고를 하는 가족 등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부터 1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서울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문화 탐방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직접 대한민국 정치·행정 중심지의 장엄함을 느끼고, 롯데월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국회에 직접 와보니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과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을 견학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7년 11월 17일까지 3년간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 가족 돌봄,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의 상담 지원과 역량 강화 사업,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지원, 장애인 가족 권익 옹호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설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최우선으로 고려되었던 사업으로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오는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550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2일에는 경로당 운영 도우미 262명, 13일에는 9988행복지키미 288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이 실시됐으며,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청북도경찰청 금융범죄예방관 박승현 강사가 ‘금융범죄 예방 및 노인 교통사고’를 주제로, 2부에서는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부정수급 방지와 일자리 기본교육’을 주제로 업무의 중요성과 안전 의식을 전달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추운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괴산군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란 제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주민등록인구’, ‘고려인 등 외국인등록인구(재외동포거소신고자 포함)’,‘제천시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월 1회 이상 방문자(이하 체류인구)’ 모두를 합한 인구를 말하며, 향후 교부세 산정에도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의 생활 인구는 6월 기준 587,945명으로 지난 1월 406,132명 대비 181,813명이 증가하였다. 이중 체류인구는 455,693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적으로도 11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의 분석에 따르면 체류인구의 증가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의 소비를 분석한 결과 제천시 체류인구의 인당 카드 사용액은 164,400원으로 전국 평균인 115,200원 대비 49,200원이 높았으며, 평균 체류시간 또한 13.1시간으로 전국 평균 11.8시간 보다 긴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0월 개최된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백경옥, 동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선수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재규 선수, 탁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정 선수, 역도 강은미 지도자가 함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상 선수에게 메달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충청북도와 제천시를 대표해 열심히 준비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분들께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으며, 장애인 탁구선수의 실력증진을 위해 장애인 탁구선수와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의 정기적인 지도 및 연습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2개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군민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다. 군은 다양한 형태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가운데 실제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민간단체·기관·사업장 종사자 600여 명과 주민 200여 명을 단양소방서와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교육한 데 이어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원과학대 헬스케어 3.0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 압박 △인공 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군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사회단체 회원을 434명을 포함해 1,065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민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를 종합 대책에 반영해,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는 최우선적으로 대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재해ㆍ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여러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2교대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일정 적설량 이상의 강설, 한파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조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설 구간별 우선순위 등급을 부여해 72개 제설노선(853.1km)에 대해 단계별 제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만1천331톤과 차량 113대 등 장비를 사전 확보했으며, 강설 상황에 따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12일 14시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일본기업인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공장 기공식이 개최됐다. 본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JSR 본사 상석 집행임원인 야마치카 미키오,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주요 관계사 임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에 설립된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SR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도까지 오창 외투지역 내 2,000㎡부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LCD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JSR마이크로코리아㈜는 향후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 분야까지 영역 확장 진출을 계획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공식은 첨단 EUV용 MOR포토레지스트를 양산할 생산공장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자리로 장기적으로는 국내 주요 기업에 반도체 핵심 소재 등을 안정적으로 납품하는 등 한일 간의 경제 협력 발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청남대에서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 청년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미래 농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사)충청북도청년농업인연합회 설립 경과보고 ▲2024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국가 벤치마킹 결과 발표 ▲청년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도지사 특강 ▲청년농업인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맨 처음, 김성규 회장이 (사)충청북도청년농업인연합회 설립 배경과 추진 경과 발표, 앞으로 충북 청년농업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됐다. 이어,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국가 벤치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원구 제설기지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서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긴급출동 차량 등을 살펴보며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준 직원들이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간선도로, 시도, 군도 등 총길이 851.2㎞ 도로를 72개 노선으로 편성하고, 폭설 등에 대비해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제설에 대비하기 위해 4개 구청에 제설 장비 116대(덤프트럭, 백호우 등)와 제설자재 염화칼슘 1천590톤, 소금 9천69톤, 친환경 염화칼슘 672톤을 준비했다. 좁은 골목길, 인도 등 제설을 위해 손수레 살포기 421대, 송풍기 109대 등도 추가로 구비함으로써 제설사각지대 제설능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JSR마이크로코리아㈜가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외국인투자구역에 반도체 첨단 EUV 레지스트 공장을 건설한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12일 오후 신공장 건설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주)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공장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 생산 공장으로, 2천㎡ 규모 면적에 건립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신공장이 완성되면 제품생산 공정에 차세대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MOR 기술을 적용해, ‘금속산화물레지스트(MOR‧Metal Oxide Resist)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할 예정이다. MOR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하나인 노광공정(포토리소그래피)에 사용되는 재료다. 메모리 및 로직반도체 등 고밀도‧고성능 칩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여서 일본과 미국에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기업인 JSR마이크로코리아㈜는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청주시정연구원,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그 간의 추진과정, 상권현황 및 조사 결과, 상권별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주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 경과 △상권별 현황 및 여건 △지속가능한 사업전략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상권활성화의 핵심방향으로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핵심 점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주요 상권을 분석해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사업전략을 포함한 5개년 상권활성화 사업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연구 과정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한 중앙동 청주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