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스틱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의 공장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신설이 승인된 공장은 태장동 내 3,300㎡ 부지에 연면적 1,147㎡ 규모로 건설되며, 총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엔케이코리아는 2021년 6월 원주에서 설립된 청년 창업기업으로, 매년 10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2022년 2억 원이었던 연매출액이 2025년에는 50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자체 브랜드 ‘피디노바’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유엔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최소 6개월의 처리 기간을 예상했는데, 원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1개월 만에 처리가 완료돼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라며, “원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근 원주시 허가과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지난 11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열린 ‘2025 힐링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은 관광명소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은행나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프레소앙상블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1회차 힐링 버스킹은 뮤럽(뮤지컬 듀엣), 여섯줄사랑(기타 듀오)의 공연을 통해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5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3회(10월 18일·25일, 11월 8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웃음이 있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장애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중단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등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운영이 중단된 ‘새올 상담민원서비스(구 상담민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재개해 국민신문고의 임시 대체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이의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접속 장애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의신청 접수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는 신고나 타 기관 소관 민원은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및 처리 결과도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과장은 “국민신문고 접속 불가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두 차례의 SNS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마지막인 세 번째 행사로 인스타그램 초성퀴즈를 준비했다. 이번 초성퀴즈 제시어는 ‘ㅁㄷㅊㅈ’이며, 문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이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제출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31일 발표되며, 경품은 11월 4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현재 31,779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주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숏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현충탑 광장에서 제74주기 고(故) 심일 소령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발발 직후 한강 방어선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심일 소령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원주형 보훈’의 가치 아래, 2024년부터 민·관·군이 함께 봉행하고 있다. 특히 심일 소령의 유족이 희사한 현충탑 광장에서 추모제가 거행되고 고인이 생전에 염원했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새긴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추모제는 헌화·분향, 추모사, 조총 발사 등 공식 행사와 식전 추모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가족과 참전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심일 소령의 결연한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탱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원주형 보훈을 통해 숭고한 헌신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VR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가 ‘미래를 뛰게 하는 세 가지 디자인’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백년소공인 시온산업사와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의 소상공인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4회차 포럼을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경제포럼을 마무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0월 13일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피노키오숲)에서 ‘K-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배송의 운용과정과 행정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다만, 우천 등의 영향으로 시연은 영상으로 대체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첨단드론 공공행정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 혁신과 시민안전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확대 ▲재난·안보·산림·치안 등 공공분야 실증 및 연구개발 협력 ▲드론 행정서비스 추진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제도·기술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은 행정의 속도와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 공공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 분야를 지속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원주향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윷놀이마당극을 통해 원주의 옛이야기를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원주향교 역사공원 마당에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향교 하루유생이 되어 마당 윷놀이판에 직접 참여해 온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교육·체험·공연 등 원주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원주향교를 생활 속에서 친밀하게 접하고, 향교만의 특성과 역사·문화를 향유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원주향교에 놀러 오셔서 원주 천년의 이야기와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신명난 마당극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장기 미이행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통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정기검사 장기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되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이전 90일∼이후 31일 사이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 말소될 수 있고, 운행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정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운행정지 명령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 이는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봉화산둘레길에 이은 세 번째 설치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느림의 미학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느린우체통은 방문객이 엽서에 미래의 나 또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고 주소를 기재해 우체통에 넣으면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가 100일 후에 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원주에서의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봉화산둘레길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의 지난 3개월간 월평균 이용 수는 약 270건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승희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명소에 정서적 가치를 더한 좋은 사례”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내에 새롭게 조직한 북향민협의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지역 북향민들의 소통과 통일 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문기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 이귀인 민족통일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북향민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는 이순복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북향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북향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복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장은 “북향민들이 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통일에 대한 공감과 염원을 나누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종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장은 “북향민협의회 창립은 단순 친목을 넘어 평화통일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라며, “북향민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합과 화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319매를 정비했다. 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련 규정 홍보, 지정게시대 점진 확충 등을 통해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은 10월 18일 ‘문화의날’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 문화위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시립교향악단은 13일 헨델의 호른 4중주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현악 6중주, 15일에는 목관 5중주와 바이올린 4중주, 16일에는 현악 4중주, 17일에는 금관 5중주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파트별 유닛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열정에 공감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을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