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홀에서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연말 공개되는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확정을 앞두고, 원주공항에 국제선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사회단체의 뜻을 모아 원주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50만 대도시 원주발전 전략 포럼’에 앞서 진행되며,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제공항 승격 염원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일헌 원주시 재향군인회장의 추진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원은향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중부내륙의 관문, 원주공항! 국제선 시대를 앞당기자’라는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은향 협의회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36만 원주시민의 공감대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계획에 국제선 유치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시민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2025년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야외 도서관 '살롱 인 네이처'가 야간 운영되고, 9월 17일에는 최근 신작 '치즈 이야기'를 발표한 '조예은 작가와의 북토크'가 미리내도서관 책 읽는숲 야외 잔디밭에서 열린다. 9월 20일에는 '마음 날씨 체험관'행사가 미리내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진행되고, ▲데이지 도어벨, 데이지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원주시문인협회 회원의 작품 속 문장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서평 전시 ▲공공기관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9월 14일(일)에는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작가인'강경수 작가와의 만남', 9월 30일 '강인욱 교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리내도서관 내에서 원화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마음이 크는 책밭 ▲요리조리 책빵 ▲나만의 인스타툰 만들기 등 독서 활동과 체험 학습을 결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8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배움에 몰입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책 속 미술관(초등 1∼3학년)’, 책과 관련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발달을 돕는 ‘동화요리(초등 4∼6학년)’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접하고, 느끼고,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하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신승환 교수와 하병학 교수를 초빙하여, 서양 철학의 원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9월부터는 신승환 교수가 에릭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와 문화의 문제점 극복 모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1월부터는 하병학 교수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정의와 관련된 문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원전을 함께 읽으며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 문막읍 반계리 239번지 일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의 주인공은 염봉수 농가로, 지난 5월 4일 첫 모내기를 한 지 약 4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 품종은 해담쌀로,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품질쌀로 선정한 품종이다. 해담쌀은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씹는 맛이 뛰어나며, 반질반질한 표면으로 외관 품질도 우수하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어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햅쌀용 쌀로 적합하다. 박인철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햅쌀을 공급하고 원주쌀 토토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 각 부서 물품관리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주시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관리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재물조사는 시 보유 물품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물품 수급관리의 효율성과 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 ▲물품 취득 및 관리 절차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이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제29회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이 지난 23일 원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원주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총 1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상은 지정면의 서희철씨가 수상했다. 그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열창하여, 감동적인 무대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팀이 각기 다른 상을 수상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명륜1동, 우수상은 지정면, 장려상은 단계동 주민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세대 간 화합이 돋보인 노래자랑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9월 2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2회‘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 공예협회가 주관하며,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회 소속 작가 15여 명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칠지토(漆·紙·土)’는 옻칠, 한지, 흙이라는 자연의 재료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삶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통공예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관계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공예 작품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시민들이 그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월 25일 기준 98.31%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1.5% 정도의 미신청자가 남아있어 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께서는 거주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신청”을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9월 22일(월)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 1차 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연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1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이 9월 12일까지다.”라며, “아직 신청을 못 하신 분들은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줄 소비쿠폰을 꼭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주변의 가족·친구·이웃 중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 제출된 45건의 우수 사례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소통24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심사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장려로 선정된 원주시의 '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사례는 낮은 수익성,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 및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한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소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24시간 공백없는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 제공을 이뤄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원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조유란 팀장, 최윤경․김명선 주무관)는 원주충주권역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 참여,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등의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옛 원주역 앞에 집결해 제24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하는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중앙동 및 학성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지난 23회 순찰부터 함께한 반려견순찰대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 일대의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희매촌 폐쇄를 위해 야간순찰, 희매촌 내 안내판 설치,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환경개선, 여성 종사자 대상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회 순찰까지 총 4천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그리고 원주시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결과 등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후 원주시의 변화와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및 기관 평가 수상실적 등 대외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성장 산업 육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지·산·학·연 협력 등 원주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으며, 격월로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상반기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8월 27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재정국 신설을 기념하고,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세입담당 공무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숍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미래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반도체, AI거점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튼튼한 재정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재정국은 지방세입관리 및 건전재정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원주시의 재정자립도와 자주도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세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직원선서 및 결의문 전달 ▲원주시 재정확충방안과 AI시대의 전략적 세정 대응 특강(강사: 전 서울시 세무과장 전한철)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세정연찬회 연구자료 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정은 도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세입 담당 공무원 한 분 한 분이 곧 원주시의 미래를 지탱하는 힘이다”라며, “재정국 신설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택이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고대도시: 중원경과 북원경’ 학술대회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6월 원주시에서 개최한 ‘고대도시: 북원경과 중원경’에 이은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로, ‘역사문화자원화의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두 지자체가 협력해 통일신라 지방제도의 중심지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체계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충주시와 원주시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중원경·북원경의 설치와 공간 구성(최경선 충북대학교 연구원) ▲불교문화사적 관점으로 본 고려시대 충주지역 철불의 지역성(서지민 충북대학교 교수) ▲중원경·북원경 지역의 콘텐츠 개발 방안(장충희 전북연구원 연구원) ▲고대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추진 사례와 시사점(강인애 원광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 후 종합 토론으로 이어진다. 종합 토론은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가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