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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9월 6일에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복화술·버블쇼 ‘독서습관 이야기’ 및 배우들이 들려주는 ‘문학 낭독극’ 공연이 열린다. 13일에는 ‘독서 권장 매직쇼’ 공연, ‘테라리엄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참여 미션도 준비했다. 20일에는 가죽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회원증 지갑 만들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태장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 공예를 통해 오감 발달과 함께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는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유아 6·7세)’,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며 동화구연 배워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동화구연교실(초등 1·2학년)’, 기초 수어를 배우고 노래와 함께 재밌게 수어를 익히는 ‘노래와 함께하는 도서관 수어 스쿨(초등 2·3학년)’, 재밌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우는 ‘Play In English! 초등 영어(초등 3·4학년)’, 인공지능(AI)에게 큐브 맞추는 법을 배우며 다양한 코딩을 즐기는 ‘AI 코딩 큐브 만들기(초등 4∼6학년)’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경험과 즐거운 기억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고려해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대출·반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평일(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9월 2일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단, 주말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정 85공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용수가 필요한 영농 시기에 충분한 물 확보의 어려워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원주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소형 및 중형 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가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과 가뭄이 반복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재해 예방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이수증은 발급되지 않는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9월 1일부터 지역 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한다. 보건소는 이번 유공자 선정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지원에 힘써온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자로는 △임산부·신생아 건강 증진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다문화·한부모·장애인·다둥이 가정 등에서 모범적인 양육 실천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시민과 관계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유공자 추천서는 9월 5일까지 보건소 의료지원과 모자보건팀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은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원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임산부 배려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임신과 출산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모자보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와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자율형건물번호판)과 7월(사물주소판)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도로명주소 구성요소에 대한 초성퀴즈로 진행된다. 퀴즈는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네이버폼)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가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2025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30팀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는 예선 모집에는 무려 186팀이 신청해 전국 밴드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본선 진출팀 명단은 G1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진출 30팀의 경연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0팀이 선정된다. 30일에는 오후 4시부터 결선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선착순 좌석 배부 방식으로 운영되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백운아트홀 로비에서 1인당 2매씩 무료입장권을 배부한다. 결선 무대가 끝난 후 열리는 원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서 최종 7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 후에는 데이브레이크, 백지영, 노브레인, 조정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전국 밴드들이 예선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피서철을 맞아 지난 22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대에서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관이 함께 인근 상점을 찾아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권했다. 이를 통해 상인이 함께 착한 가격과 친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원주시는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도 시행 중이다. 주요 대책으로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소비자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소비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지역 경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 ‘만두덕후’도 29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동 홍보의 일환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대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500㎖)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피해가 큰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는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릉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곧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아픔”이라며, “원주시는 도내 다른 지자체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돕는 상생 협력의 자세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서 ‘우리 가족 스마트폰 오프(OFF)’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름특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점 이해 ▲우리 가족 미디어 습관 점검 및 규칙 만들기 ▲스마트폰 관련 골든벨 퀴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영유아 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일 센터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8월 29일(금)까지 ‘원주아이온돌봄’ 플랫폼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원주문화원과 함께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감영 한복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한복체험주간을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한복을 입고, 달빛이 수놓은 강원감영을 거닐며 달빛여행의 정취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한복체험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강원감영에서는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한복체험과 다도체험을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통해 원도심 관광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오는 9월 5일과 6일 2일간 개최되며, 원주 출생 왕후인 인열왕후의 삶을 기리기 위한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를 비롯해 전통 공연과 각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강원감영에서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10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에서는 원주매지농악, 국내 예술단체(원주시민국악관현악단, 소리꾼 김지민), 해외 공연팀(쿠아도, 엘리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강원감영에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한국·해외·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