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2일 치악예술관에서 자살예방의 달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뮤지컬 ‘109합창단’을 개최한다. 109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로, 이 전화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찾을 수 있는 심리적 연결망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위기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안내문의 큐알(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을 위한 소비의 날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시 직원과 원주 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드론산업 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드론특구 3회 연속 지정 등 국토부 공모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규제 특례부터 실증, 운용, 검증까지 드론산업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규제특례 기반 강화 원주시는 지난 7월 29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 이후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정 구역인 문막읍 원주양궁장과 흥업면 매지저수지 일대에서는 비행 승인, 안전성 인증 등 6종의 비행 관련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실증 기간이 3∼5개월 이상 단축되면서 드론기업의 기술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특례를 기반으로 관내 드론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산림방역, 응급물자 배송, 말벌 방제 등 공공형 드론 서비스의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 시민 체감형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반기 시민 독서 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생놀이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전경험과 이론 교육을 제공하는 '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과정' ▲감정 표현부터 기행문, 일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한 자기 성찰을 돕는 '비우는 글쓰기'▲자기 이해, 공감 대화, 갈등 해결 등의 주제를 통해 자아 성찰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심리학으로 배우는 따듯한 관계의 기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접수는 8월 18일과 10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스마트하게 살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배우자 인공지능 ▲내가 만드는 게임코딩 총 4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 혁신도시 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으로, 초급반(오전), 중급반(오후)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오전반 10:00~12:00, 오후반 13:30~15:30)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은행 ATM, 무인발급기, 음식 주문 등)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여,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학습자 수준별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복숭아가 원주시 최초 전국 최고가로 8월 6일 서울 현대백화점에 납품된다.”라고 밝혔다. 치악산 복숭아는 치악산에 둘러싸인 지리적 이점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제63호)되는 등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에 전국 최고가(일반 수취가격의 2~3배)로 백화점에 납품이 확정되면서 그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에 납품되는 복숭아는 원주백만불복숭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동)이 고품질 프리미엄 복숭아 생산을 목표로 재배한 것으로 핵가족 시대에 맞게 1.8kg 소포장과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하면서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고, 이중봉지 및 타이벡(반사필름)사용으로 품격을 높여 높은 가격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병동 대표는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다음번에는 홍콩, 싱가포르 수출에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3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원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 및 가격(안)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을 검증하고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 후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2025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원주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 1,1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한 조사도 병행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하여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상시 근로자 수 5~300인 미만 사업장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또는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거나,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한 기업 중 2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설환경개선 총사업비의 70%,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개선 대상으로는 여성 화장실, 휴게실(수유실) 등 시설 환경 개선 위주로 지원하고, 여성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 한해서는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원주여성새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 불가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0월 31일까지 1회 5만 원(최대 3회 가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되고 이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고,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지역예선전으로 치러졌다.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8팀이 접수했고, 2차에 걸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수상팀 ‘TEAM NHIS’는 ‘음식점 통합 인증모델 기반 외식정보 플랫폼’을 제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편의성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범정부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시상식에는 원주시 부시장, 강릉원주대학교 부총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총상금 210만 원은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6일, 어린이 사서단 7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 콘텐츠 기획자로서 역할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주제에 맞는 책을 각자의 관심사나 감성에 따라 선정하고 추천 이유나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작성된 서평은 도서관 전시서가 코너에 전시되어, 이용자들에게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색다른 북큐레이션 서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 어린이 사서단은 도서관 및 행사 홍보 릴스 찍기, 독서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쓴 서평으로 색다르다는 반응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서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갖고, 언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야기할머니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놀이 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