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23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배상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지명했다. 배상록 의장은 ‘마약청정국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에 어두운 마약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것 같아 큰 우려가 된다’며 ‘미추홀구의회는 마약 없는 건강한 미추홀구를 위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6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치매관리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1개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특히 이번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미추홀구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거리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담배사업법’이 제정된 이래 기존의 거리 규정은 담배 소매점의 무분별한 입점 경쟁으로 자영업자의 영업 여건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김의원은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담배소매인 간 과열 경쟁을 피하고, 담배소매인 간의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거리를 100m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대형 편의점 본사들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해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동안 점포당 매출액은 4,375만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22일 의장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방문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미추홀구지회 박희두 지사장은 미추홀구의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기본적 인권이 보장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추홀구는 2022년 한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억2천420만원의 건강보험료 지원을 했다. 배상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지방의회의 본분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지 현장에서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함박마을 범죄예방 강화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함박마을은 매년 수많은 외국인이 유입되어 현재 외국인 거주자 수가 함박마을 전체 인구수의 61% 이상으로 내국인 거주자 수를 앞질렀다. 인천연수경찰서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1년간(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함박마을 내 외국인 피의 범죄는 전체 범죄의 4.6%로 외국인 범죄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의 신고 건수는 관할 지구대 전체신고의 14.5%로 범죄 발생 건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연수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 강화, 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정례화, 외국인 학생 대상 범죄예방 홍보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윤균 인천연수경찰서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캠페인 정기적 개최 등 정례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구청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폭염 속 활동을 건강하게 지원하기 위해 「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쿨스카프 전달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무더위 속 외부에서 활동하는 필수노동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폭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202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며, 4년 동안 총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수혜자 5,7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쿨스카프는 소지가 간편하고 목에 두르면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실외 일자리 참여 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쿨스카프 제작 활동에 참여한 실뭉치(재봉)봉사단 최주미 단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무더위가 더 빨리 시작함에 따라 적재적소에 쿨스카프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며“전달받은 쿨스카프를 부디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온열질환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장규철)는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9일 미추홀노인복지관, 학익유수지,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건설 현장 등 관내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정례회를 대비해 구정 현안에 대한 자료 확보와 문제점 파악 및 앞서 실시한 현장 방문 지적 사항의 후속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주안스포츠문화센터는 작년 9월 임시회 기간 중 실태 점검차 위원회가 방문하여 부실 공사 및 예산 낭비 방지에 대해 주문했던 바 있으며, 다시 주안스포츠문화센터에 방문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연장 및 구민 혈세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주안스포츠문화센터는 2022년 12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의 문제로 23년 4월로 준공 완료일을 늦췄으나 다시 5월로 연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누수 등의 부실 공사 문제로 준공 허가를 아직도 받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체육회는 주안스포츠문화센터 행정업무 담당자 2명을 23년 1월에 채용하여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광역시·SSG 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 ‘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루 광장에서는 ▲피싱범죄 예방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기억 사인볼’ ▲참여자가 야구공을 던져 피싱 메시지를 아웃시키는 ‘피싱예방 스트라이크존’ ▲신종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챌린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 경기 중 이닝 간에는 빅보드 전광판을 활용하여 ‘포돌이·포순이와의 포토타임’, ‘피싱 예방 OX퀴즈’ 이벤트를 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5일 경원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경찰청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미추홀경찰서장, 지역 국회의원, 미추홀구청장, 남부교육청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새로 도입되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 전국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만족도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안전기술원과 재난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안전기술원은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밀폐 공간·청력 소음 실습·화학적 사고·안전·특수장비 착용 등 각종 재난 체험 및 안전교육 지원, 사고 예방대책 및 대응 방안 마련을 통한 사고 대응능력 향상 활동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양질의 안전·보건교육 강화 및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안전보건 경영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협력과 공동캠페인, △기타 지역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한 우호 증진 등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다년간 현장 산업재해, 산업안전 자문을 수행하면서 쌓은 실무경험을 최대 강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상호 협조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Zero), 전문인력 양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공학연구과 하연수 석사연구원이 지난 25일 한국소음진동공학회에서 주최한 2023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서 ‘미래 우수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에 대한 거주자의 반응을 측정하는 청감실험을 통해 층간소음의 주파수 대역에 따라 사람이 인지하고 불쾌감을 느끼는 음압의 한계 범위를 정량화하는 등의 연구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소음과 진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더불어 본 학술대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음성능과 관련하여 CLT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바닥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하연수 석사연구원은 “본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목조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연구에 더욱 기여하여, 목조 공동주택 건설 활성화와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송현1·2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건강 강좌는 인천의료원 전문강사가 맡아 ‘고혈압과 당뇨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을 주관한 송현1·2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김경순 분과장은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다음 달에 있을 주방세제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교육도 실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소 모빌리티 확대와 충전 기반 확충을 필두로 수소 선도도시 조성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처음 승용형 수소차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 버스, 2021년 수소 화물차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수소 청소차 도입을 추진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무공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오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시내버스 2,037대 중 700대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고,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등 수소 상용차 보급을 연도별로 확대해 2030년까지 총 6만 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287억 원) 대비 373% 늘어난 총 1,071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27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인 대중교통 130대(저상버스 100대, 고상버스 30대) 전환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수소차 보급에 필수적인 충전 기반도 꾸준히 확충해 2030년까지 인천 전 지역에서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망)을 조성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주도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리빙랩’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 라이더와 주민의 갈등 심화, 1인 가구 위험 노출 이슈화 등 새롭게 대두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도심배송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쉬코리아(MESH Korea) 등이 참여했다. 총 4개 시즌으로 구성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은 시민 참여단 157명이 단계별로 참가, 자신의 생활 환경에서 자율 주행 로봇을 직접 사용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도출하는 등 기업의 지원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물류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마지막 배송 구간을 뜻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 라이크홈 레지던스,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4곳을 대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부평구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당초 올해 5월31일에서 내년 5월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동안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난 2021년 6월1일 시행됐다.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가 이뤄질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지만, 국민부담과 행정여건을 감안해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신고대상은 계약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도원동 소재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41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내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각 교실로 송출해 시청각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의 개념 및 봉사자의 역할 등,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요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신입생을 배려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활동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후 자원봉사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성을 유도했다. 교육을 의뢰한 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는“학생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서 어떤 활동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자원봉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해야겠다는 결심도 했다”라며 교육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초등학교(공항초, 신선초, 신흥초)와 중학교(하늘중, 영종중, 중산중)에서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