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 5일까지 4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갯티길 산책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착장-해안산책로-임도-해변으로 이어지는 갯티길 산책을 통해 소이작도 섬 일주를 하며, 산책로 주변에 마련된 바다 버스킹, 갯티 장터, 키링만들기 체험, 섬 밥상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청정 소이작도 홍보 및 섬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소이작도는 2018년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3단계 사업으로 여행자센터(마을카페, 휴게시설)를 신축하였으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해적과 보물섬을 테마로 단장하였으며, 선착장, 해안산책로, 임도를 연결해 5개의 7.5km에 달하는‘해적섬 소이작도 여행’트래킹 지도를 완성 한 바 있다. 이번 갯티길 산책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자(일 100명 예상) 대비 도서 내 식당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특성화 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이 섬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 밥상, 소원유리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월어촌계 면허어장 내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 종패 33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패 살포는 관내 면허어장의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와 체험어장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살포된 바지락 종패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활력이 좋은 바지락 종패로 크기는 각장 2.0cm ~ 2.8cm내외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북도(모도), 덕적(덕적), 자월(자월, 이작, 소이작, 승봉) 유어장에 바지락(각장 3.0 ~4.0cm)종패 30톤을 살포할 예정”이라며“지속적인 종패살포를 통해 관내 면허어장의 패류 생산량을 늘리고 체험어장을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5월 13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6명을 대상으로 면별 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한대권 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 될 예정으로 인적 안전망으로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등장배경 및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역할 ▲ 위기가구 제보방법 및 활동 사례 등 위기가구 발굴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군을 구성하는 7개면이 모두 섬으로 이루어진 특수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각 섬들은 해안선이 발달하여 쓰레기가 떠밀려와 해변에 쌓이기 좋은 지형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백령도 등 서해5도의 경우에는 중국 등 해외 기인 쓰레기가 전체 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옹진군은 지속적으로 떠밀려 오는 해안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일자리 인력 500명을 투입하여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면별로 매월 2회 이상 민ㆍ관ㆍ군이 함께 주요 해안가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clean up day를 추진하는 등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해안가에 쌓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지뢰가 매설되어 수거가 불가능 하는 등 쓰레기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매년 수거된 쓰레기 일부를 반출처리 하고 있음에도 집하장에 보관중인 쓰레기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해안쓰레기 수거를 위해 인천시, 환경부에 2025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증액, 국방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백령 브랜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쌀을 생산하고 옹진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하며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하여 지역 식당 등에 공급 할 계획이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자월면 승봉도에‘승봉도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봉도는 옹진군 자월면의 자도 중 하나로 인천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해안산책로 주변으로 자생해송림이 넓게 분포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촛대바위와 남대문 바위 등 트랙킹을 즐기기에도 최적화된 섬이다. 또한, 이일레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해변이다. 이에 옹진군에서는 승봉도의 관광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승봉도 선착장 초입지에 18㎡ 규모의 ‘승봉도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승봉도 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안내소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스별 여행 안내와 지역의 볼거리 등을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광객이 승봉도를 방문했을 때 깔끔하면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시 찾는 옹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월공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자월면은 10kg 쌀 4포와 화장지, 물티슈, 양말 등의 물품을 자월공립요양원에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자월공립요양원은 치매 및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및 의료적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4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에 계시는 입소자분들과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숙희 자월공립요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저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대한 단속 및 수거 거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쓰레기 무단투지 금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금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혼합 배출 사례가 근절되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영흥면은 자체 점검반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의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점검과 스티커 부착은 면사무소 점검반,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처럼 분리 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쓰레기 처리 비용 증가, 환경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점차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영흥면은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 즉, 주민 한 분 한 분이 철저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옹진군 농업대학 총동문회 임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4H본부를 방문하여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약을 했으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동 치유농업센터에서는 농업, 농촌자원이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용하여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인 치유농업에 대해 학습하고 국내외 주요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옹진군 농업대학은 지금가지 총 8기에 3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철호 총동문회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임원들이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이번 9기부터는 본소(인천)와 분소(백령)에서 각각 학과가 개설되어 운영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전문경영인을 양성하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문들이 되기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옹진군 섬섬옥수 학습택배’에 참여할 학습자 그룹을 모집한다. ‘섬섬옥수 학습택배’는 군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자를 모집하는 방식의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올해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취미, 문화예술 4개 분야에 걸쳐 총 7팀을 모집하고, 학습자 그룹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10인 이상 20인 이하로 학습자 그룹을 구성하고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학습자 그룹의 대표자가 옹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옹진군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면사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섬섬옥수 학습택배의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영흥면의 선재대교에서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선재대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옹진군은 안전점검대상 5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은 지난 3일,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와 직원 10여명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군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옹진군은 관내 57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추후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자율 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사업의 사업자로 (유)대부해운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사업은 오전에 섬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4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섬과 육지의 1일 생활권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사업 공모에 참여한 (유)대부해운을 상대로 제안서평가 및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일 최종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유)대부해운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 항로 정기내항 여객운송사업 면허권을 취득하여 운항하면 옹진군이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항에 대한 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옹진군에서는 사업자 선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항로 개설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실제 운항개시까지는 2~3개월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사업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 공모에 2개 선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은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천톤급 여객선 이었던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하는 대형 카페리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옹진군에서는 2019년도부터 대형여객선 운항선사를 모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유일한 카페리선이었던 하모니플라워호는 지난 2022년 11월 선사의 경영악화 등 사유로 운항이 중단됐으며 이에 따라 현재 백령항로에서 차량 및 화물 운송에 많은 지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 시에도 운항이 가능했던 2천톤급 대형여객선의 운항 중단으로 섬 주민의 이동권에도 큰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옹진군에서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투입을 위해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9차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실시한 9차 공모는 지원 대상 선박 규모를 1,700톤까지 확대하고 지원방식도 정액 지원과 준공영제 방식의 결손금 지원방식을 동시에 진행해 선사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모에 2개 선사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덕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광식)는 지난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도우선착장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덕적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실시할 것이 결정되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자원봉사센터 등 13개의 덕적면 자생단체가 일자별 순번대로 참여하여 여객선 및 차도선을 통해 입도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여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등산객 등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는 봄철을 맞아 덕적면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으며, 주말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13개의 자생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봄철을 맞아 덕적면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