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날에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프로그램인 숏폼 만들기 체험 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가 더욱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 2학기 장학생 지원 대상자 선발(안)을 심의하여 총 9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본예산 편성(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 여건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 선발, 관외통학 고등학생 지원, 북도학사 지원, 재능개발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예체능 및 재능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인 재능개발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중고등학생 및 대학 미진학자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문경복 이사장은“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비를 경감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및 옹진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합동 간담회에서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민간단체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계획을 공유했으며,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폭설· 한파·산불·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및 예방활동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간담회를 통해 인력·장비 등 자원 보유실태를 파악하고 상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철저하게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재난 대비 합동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역할을 더 강화하여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단단히 구축해, 모두가 함께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 옹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력 보전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6년~2028년 공급분 토양개량제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토양의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 조절을 위해 규산질·석회질·패화석의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하여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선정자는 공급 시기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년, 월)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관할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석회와 규산질 비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 간 지속된다.”라며 “토양개량제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분들께서는 농업 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백령면 사곶지구(465필지, 면적: 229,141㎡)를 지정·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타인 소유 토지를 건축물 등이 점유하는 등의 사유로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 또한 높일 수 있게 된다. 앞서 옹진군은 백령면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는 사곶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원식 옹진군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와 관련된 분쟁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옹진군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2024 옹진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의 온기를 전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해를 돌아보는 자원봉사활동 경과보고,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 인정과 격려의 시간인‘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공존과 화합의 시간인‘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경연보다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축하공연으로‘자원봉사자 한마당’을 진행했으며, 공연에는 옹진군 7개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8팀이 참여했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온기 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폭설,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전 동파 대비 ▲난방 기구 작동 및 소화기 압력 상태 ▲시설물 균열·변형 발생 여부 ▲경사지 활동 여부 ▲임대농기계 관리 상태 등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면은 지난 30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백령지소와 함께 2024년 동절기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 행사는 11월 29일 부터 30일 이틀간 백령면 심청마을 마을관리소에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백령지소와 백령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김치 650포기는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정과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한 김장 김치는 관내 농가에서 수확한 배추와 백령도 까나리액젓, 생새우 등 재료를 사용해 김치를 담가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옹진군 지역 내 소외계층 등 630여 가구를 대상으로‘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2024년도‘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 단체가 합동으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난 18일 대청지소를 시작으로 북도(18일), 연평(19일), 덕적(21일), 자월(26일), 영흥(26일), 장봉(26일)까지 7개 지소에서 행정기관 및 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온 마을이 합심하여 진행하였으며, 11월 30일 백령지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사업의 막을 내린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에 소재한 자원봉사 단체 및 기관이 협력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2024년 옹진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은 섬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되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군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은 군민들이 주민참여 예산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사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인천시 교육 플랫폼인 인천e배움캠퍼스에서 무료로 수강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지난 25일 옹진군 북도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옹진 섬마을 역사 문화 이야기』 북도면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인천학 연구에 저명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북도면의 역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 자연환경을 직접 현지 조사하고 주민들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내용을 기록하는 등 실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낸 옹진문화원의 첫 번째 역사문화 총서이다. 북도면은 신도, 시도, 모도와 장봉도 그리고 무인도로 구성된 지역으로, 강화도와 영종도 사이에 위치하여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북도면 전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기록이 없어 그동안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옹진 섬마을 역사 문화 이야기』 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사면이 바다인 섬마을 북도면의 지형, 지질, 해양, 조류(鳥類)와 마을과 지명, 교통과 전화, 교육과 종교, 어업문화를 다루었다. 그리고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인문, 자연 문화유산을 수록하여 향후 북도면의 관광문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4년도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외곽도서를 순회방문 하는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 운영’ 사업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과 상금(특별교부세)으로 2,2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섬 지역 특성상 본도와 떨어진 외곽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월 1회 외곽도서를 순회방문 하면서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해드리는 사업으로, 차상위계층확인사업 등 접수지원, 긴급복지 연계, 복지멤버십 접수 등 외곽도서 주민의 21.4%를 연계한 실적과 단 한 명의 주민을 위해서라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감동복지를 실천하는 옹진군의 복지안전망 강화 노력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옹진군만의 우수한 복지정책 개발과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5일 부터 26일 이틀간 자원봉사센터 자월지소와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400포기로 자월면 전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72세대에 전달됐고, 자도 등 전달이 어려운 지역은 면사무소의 행정지원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김장 담그기 봉사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 각 리 이장들과 소방서 및 자월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길수 자월 자원봉사센터지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도움으로 알차게 준비 할 수 있었다. 소외된 이웃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유화 자월면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김치 지원과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 내 김장 재료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면허어장 및 체험어장 내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영흥면 내리·외리·업벌어촌계 면허어장 및 선재어촌 체험어장 내 바지락 종자 83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에서 특이한 질병 증상이 발견되지 않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은불검출된 2.0cm ~ 2.8cm및 3.0cm 부터 4.0cm 크기의 건강한 성패이다. 바지락은 소형 조개로 성장과 번식이 빠르고, 이동이 거의 없어 양식이 용이한 특성을 지닌다. 이로 인해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자 한국인 들이 자주 소비하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종패가 이듬해 봄철까지 잘 자라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산자원의 증강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10시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고려고속훼리(주) 등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이 지난 11월 7일 인천광역시, 인천재능대학과 체결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체결된 협약으로 협약기관과 업체는 향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옹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와 옹진군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지질공원에 대한 관광브랜드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백령 초등학교, 대청 초등학교와는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9년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이래 2024년 2월 재 인증됐으며 총 10개소의 지질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