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의 e스포츠 입문 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이번 ‘e스포츠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차례로 개설할 계획이다. e스포츠 입문 과정은 ▲e스포츠 산업의 이해 ▲e스포츠 마케팅·스폰서십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산업 전반과 각 직무 분야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입문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주 1~3회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 관련 특전과 차기 교육과정 수강에 우선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21일 교육 시작 전까지 포스터 내 QR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은 지난 12일, 연평면 서부리에 위치한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당 가구의 심각한 주거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내부에 이불, 생활용품 등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고, 길고양이의 출입까지 겹치며 위생 상태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으로, 인근 주민들은 위생 및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해왔다. 이에 연평한마음봉사단은 연평면 내 각 봉사단체와 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에 투입되어 내부 정리,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방역 작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위생 상태를 크게 개선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전선자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우리 봉사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가구에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들깨 모종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들깨 모종 총 2,300장(294,400주)을 파종하여 육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들깨 모종 공급사업은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파종을 앞두고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신청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군은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 같은 반응은 노동력 절감에 대한 농가들의 기대가 커지면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들깨 재배는 쪼그려 앉아 손으로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작업 강도가 높았으나, 군은 정밀자동파종기를 도입해 일정한 간격과 깊이로 파종하여 작업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 장비는 작은 입자의 종자도 정밀하게 파종할 수 있어, 시간당 약 240장의 모판을 생산할 수 있으며, 작업 효율과 정확성 모두에서 기존 수작업 대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튼실한 들깨 모종을 공급함으로써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25,214건에 대해 11억4천4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량으로,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다만, 올해 1월·3월 연납 차량은 제외되고,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에는 취득일 기준으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출타 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 기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 등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에는 접속자가 몰려 인터넷 납부나 가상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고 기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2일, 북도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발맞춰 농촌 여성의 감각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기술을 전수하고, 회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테라리움 만들기 과정을 통해 식물의 생육 원리와 자신만의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숙 북도면 생활개선회 회장은“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도면회 교육을 시작으로 백령면회의 코케다마 만들기, 영흥면회의 우드 스피커 만들기 등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11일, 하늬해변 주변 도로 및 산림 일대를 대상으로 방치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면 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늬해변 입구부터 용기원산 방향까지 도로변과 산속 구석구석 쌓여 있는 무단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며,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다양한 자연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백령도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진리 선착장에서 이개해변까지 이어지는 임도 구간의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 직원, 이장단,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약 30여 명의 참여하여 숲길에 버려진 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김남우 덕적면장은“숲길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눈에 띄지 않지만 자연을 훼손하는 심각한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클린업데이를 통해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쓰레기 줍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깨끗한 숲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아일랜드골프협회(회장 심현진)는 백령면에 거주하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벽걸이 에어컨 5대를 기부하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미등기 주택 거주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백령면 복지팀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 방문을 하여 꼭 필요한 5가정을 선정하여, 선정된 가구에 에어컨을 신속히 설치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시원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준 덕분에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현진 백령아일랜드골프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준 백령면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령아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대상으로『2025년 옹진군 어린이 영어캠프』를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캠프는 지난 4일 용현남초등학교 자월분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영어캠프는 도서·벽지 등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옹진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 2세부터 5세까지 총 195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직접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접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진행하여 원아들의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통한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자월면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월면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군도 주변에 태극기 90여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현충일 당일 전국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조기 형태로 게양한다. 김유화 자월면장은“이번 태극기 게양을 통해 지자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날로 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농사 생산비 절감을 위해 덕적면에 소규모 공동육묘장을 설치하고 우량 모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의 섬 지역으로, 단호박, 쪽파 종구, 엄나무 순 등 다양한 산채류가 농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벼농사도 65ha에 달하지만, 농업인 중 58.6%가 70세 이상고령자로 구성되어 있고 육묘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동육묘장이 도입되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옹진군은 올해 하반기에 부지를 선정하고, ‘광폭형 비닐하우스’ 형태의 육묘시설을 구축하고, 벼 모판을 논에 깔 때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 시설’도 함께 구축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모판을 생산하여 농촌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육묘장은 볍씨를 온탕 소독해 병해와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모판 생육에 알맞은 적정한 온·습도 관리로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논에서 쉽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 상반기 옹진문화학교의 성과로,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옹진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 옹진문화학교 과정 중 하나였던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과정을 듣고 결실을 맺은 12명의 작가들이 직접 창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와 창작 의지를 응원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옹진 섬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옹진문화학교는 오는 8월부터 하반기 옹진문화학교 과정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북도면(6월 9일), 연평면(6월 20일), 백령면(6월 23일)까지 총 4개 면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시지역 군민들과 관내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에 상담 신청을 받아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군민들도 현장에서 즉시 신청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분야는 민사, 가사, 행정 등 생활 속 법률 문제 전반이며,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을변호사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1:1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책임관을 맡고 있는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꼭 필요했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 법적 문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연구 사례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부군수는 지난 26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진군 수산과, 영흥면사무소, 인천해경, 영흥수협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점검 항목으로 ▲불법 증·개축 여부 ▲안전장비 구비현황 ▲승선정원 준수 및 음주운항 등으로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