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2월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의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임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를 방문하여 2025년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선정을 건의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도 함께 챙기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설명절을 앞두고 있는 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지역 기초 수급자(생계·의료),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주민 등 모두 9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가지 지속되는 위문활동을 통해 기초 수급자 539가구에는 각각 10㎏의 백미가 전달된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2개소 거주 30명에게는 각각 백미 10㎏, 사회복지 생활시설 9개소 거주 183명에게는 각각 500g의 소고기가 지급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 218가구에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구 당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송금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기존의 급식 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 단체 급식소 휴무로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이나 보호자 부재로 급식 지원 필요한 아동 129명이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아동복지법에 의거, 일반 음식점 식사권 제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나섰다. 군은 6일 정선군청 앞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김흥국 북평면자율방범대장, 이교근 임계면자율방범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면·임계면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순찰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묻지마 범죄 등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방범 현장 최일선에서 순찰, 범죄예방, 청소년보호, 안전귀가 활동 등 막중한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는데 정선군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개 읍면 지역 순찰에 투입되는 노후된 순찰차량을 올해말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5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식료품·생필품 꾸러미 20상자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더 많지만 함께한다면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올해로 설립 60년을 맞이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투전망대, 중앙거리, 황지초등학교 일대 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저소득가구 물품지원, 이불지원 등의 이웃사랑 활동을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반석유통은 지난 5일 태백시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3,020매(2억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석 대표는 “유난히 추운 지역인 태백에 난방비 폭등으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으실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아랫목 열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태백을 위한 향토장학금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석유통은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10년 된 가전제품 및 부품 제조 업체로 105억 상당의 매출을 이루어 낸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황연봉사단은 지난 5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갑식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연봉사단은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로 지난 2008년에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변 환경정비,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매월 1회 이상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장관은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최문순 군수 등과 함께 화천커뮤니티센터 개요와 추진경과,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지원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꼼꼼히 살피며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된 초등 저학년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개관에 앞서 돌봄 대상 아동 선발을 마쳤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국‧도비 재원 1,84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2월 5일 보고회를 추진했다. 지난해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추진으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를 5% 증액 확보하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59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확보하여야 할 국‧도비는 총 1,180억 원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각 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에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와 사업의 중심이 되는 주요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횡성군의 총력을 기울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는 2월 6일 오지리 빙상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신청서 제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유치위원장인 박기준 군의장, 유치위 부위원장인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빙상연맹 및 유소년클럽 등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7일 대한체육회 시설건립 추진단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신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군(軍)부대 연병장으로 사용하던 유휴시설 활용과 수도권과의 1시간 내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소외된 접경지역에 대한 배려 등 모든 조건들이 철원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군유휴부지 내 시설물들의 철거가 완료됐고, 환경정화도 올해 9월 완료될 예정이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유치위는 지난 70여 년간 각종 규제로 지역 개발에 소외되어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접경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철원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국가 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영)는 5일 정선군여성회관 연회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김치 등 물품을 전달하는 설 명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월 2일 태국의 대형 유통기업 CP ALL의 자회사인 CP RAM 및 CP 24쇼핑(온라인 몰)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태국 CP ALL 자회사 CP RAM은 다양한 식품과 농·축산물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 한국의 농·식품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CP 24쇼핑은 온라인 몰의 형태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홍천군의 농가공품을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천군은 CP 관계자들에게 우리군의 농가공품과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태국 방문기간 중에 마크로, 로터스, 농산물 재래시장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마크로와 로터스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유명하다. 홍천군은 이들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살펴보고, 유행하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 홍천군 내 기업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1월 30일부로 갱신한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2024. 1. 30.부터 2025. 1. 29.까지이고, 1년 단위로 매년 갱신된다. 군민안전보험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철자 없이 자동 가입되고, 가입기간 중 전입자도 포함되며, 보험료는 평창군에서 전액부담하고 일괄 납부한다. 평창군민이면 국내의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상이 된다. 2024년 보장사항은 자연재해 상해사망·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의료사고법률지원,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1급~14급), 농기계 상해사망·휴유장해, 가스상해사망·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자전거상해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사회재난사망, 의사상자상해, 성폭력범죄피해, 강력범죄상해, 온열질환진단비 총 27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하며, 가입금액은 최고 3천만원 한도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오넌 19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공통기준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밖에도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교내 5% 이내인 학생이 화천지역 고교로 진학 시, 우수 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1학기 지원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 강원 북부 산간 및 고성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강원산지 최고 35cm 이상 폭설과 주말부터 6일까지 영동지방에 눈이 이어져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월 1일 09:00를 기준으로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비상 상황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고성군 대설특보 비상 1단계 가동은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5개 반 25명을 편성하여 비상근무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구축을 통하여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읍면의 제설 장비 배치 및 제설재 비축량 등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읍면 마을별 이장들에게는 비닐하우스 및 농림시설, 농작물 관리 철저와 노후주택 및 붕괴위험 시설물, 재해 취약시설 관리 등 사전 점검 마을 안내방송실시와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설 대비 주요 도로 및 농어촌 도로, 버스 정류장, 주택가 골목길, 주요 공공시설물 및 관광지 등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사회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버스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설 연휴 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명절 가격급등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에 대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탄탄페이(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도 각각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하는 만큼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로 즐거운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