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양구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19곳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16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양구군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적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구군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의 자문과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88개 사업에 15억 9800만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는 크게 일반 교육경비와 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 교육경비 분야에는 글로벌 교육과정 활성화, 기초학력 프로그램 등 학력 향상에 1억 5200만여 원,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4차산업 대비 진로활동, 자신감 프로젝트 등 진로활동에 4억7100만여 원, 사계절 DMZ 생태체험,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등 현장 체험에 9600만여 원, 체육육성 종목, 오케스트라 운영 등 예체능에 2억2600만여 원, 학생복지 및 여건 개선에 1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8일 남면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신영재 홍천군수, 용준순, 김광수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은 2022년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억 2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79㎡, 건축면적 168.15㎡,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시동3리는 마을회관이 없었을 뿐 아니라 경로당도 게이트볼장 안에 위치하여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마을발전을 논의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완종 시동3리 경로당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홍천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언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150여 명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참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3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척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시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명예시장 6명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으로 2022년 11월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시는 에너지, 관광, 복지, 교육, 농산어촌,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6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시는 명예시장들에게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폐광지역 대체산업 의료산업 클러스터 예타 대상 선정, 동서고속도로 영월 부터 삼척 예타 대상 선정,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등 2023년도 주요 성과와 함께 2024년 삼척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 이후 명예시장들은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어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3월 4일부터 관내 경로당 205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어컨 청소 사업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은 2천 2백만 원으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내 에어컨 청소를 실시하여 실내공기 오염을 예방하고 기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효율 증대, 전력소비량 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을 위해 진행된다. 청소는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와의 수의 계약을 통해 실내기 필터, 냉각팬, 외관 세척, 향균제 도포, 전기 접속부 이상 여부 확인, 냉매 누기 여부 점검 및 보충 등 에어컨을 분해 후 세척하고 냉방 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청소완료 및 시운전을 4월 5일에 진행할 예정으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청소를 마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하여 앞으로도 경로당 에어컨 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오는 3월 19일(동송읍행정복지센터)과 3월 21일(와수복합어울림센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트랜드 특강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지역 내 청년(만 18세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하면 된다. 올해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 11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에 창업 시 최대 1,800만원 이내, 전통시장 외에 창업 시 최대 1,5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빈점포 활용 청년 창업지원 사업 체계화를 위해 창업 교육 및 전담 멘토링를 추가 지원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늘어나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천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1분기)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소속 현업근로자 65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관련법령, 직업병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7일 홍천축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사)대한노인회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각 시군 노인회장 및 임원, 회원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사랑말한우는 3월 7일 홍천군청 군수 접견실에서 홍천청소년시설 후원금 3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 전액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천 5백만 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천 5백만 원씩 전달되며, 시설 운영 및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 복지 사업 등에 사용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홍천사랑말 한우 나종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에는 서리태를 추가한 총11개 작목(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토마토, 서리태)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올해 선정한 11개 작목에 대해서는 관내 농협 및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한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아래로 10일 이상 하락할 경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처 기준가격의 최저 70% 부터 최대 100%이내에서 차액을 지원하게 되며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2015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가장 먼저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6년간 찰옥수수 등 총 8개 품목에 대하여 9억 3,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인건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204항공대 내에 유류저장시설 설치 계획에 대한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은 204항공대 내에 유류탱크와 계류장을 설치하겠다는 소식을 접하자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있는 204항공대 이전 추진위원회 역시 이 같은 결정에 당혹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그간 홍천군과 204항공대 이전 추진 위원회는 십 수년에 걸쳐 항공대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204항공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번 유류저장 시설 설치 소식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설치 예정지인 항공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홍천강과 불과 50미터의 거리에 있으며, 그 하류에는 6만 8천 홍천군민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태학정수장 취수시설이 있다. 유류저장시설 노후 또는 예측 불가한 사고로 인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홍천군민의 안전과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화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내면 인구 밀집지역인 사창리에 장터길 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 친화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공모 사업비 확보에 따라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특히 군은 이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025년까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총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정주여건 및 경관개선 사업이다. 사업에는 테라스 가든 조성, 하늘광장 조성, 하천 친수 경관형성, 골목길 경관형성 등이 포함된다. 군은 연내 디자인 및 설계용역 후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최근 수년 간 빠르게 군사도시 이미지를 탈피하는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이 투입된 상서면 산양리 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전략사업 적극 발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도비 최대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국·도비사업 135건 1,429억 원을 포함한 2,549억 원 확보를 목표했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지경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접경지역 생활기반(LPG)(갈말시가지) 조성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화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동송하수처리구역(오덕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주요 기반 시설 확충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해빙기를 맞아 모노레일 운행 전 구간 및 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3일간 실시한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주행 레일 지지부 침하, 경사면 붕괴 등으로 인한 궤도운송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와 연간 소이산 모노레일을 찾는 관광객의 80% 이상이 3월 부터 10월 하절기에 집중되는 만큼 각종 사고 요인 제거를 위한 차량 운행 시험, 구조부-동력부 분해점검 또한 함께 실시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동력부 마모 등 대규모 정비대상의 경우 2분기 점검 간 차량 분해 후 손상 정도를 고려하여 후속 조치를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 군수는 “관광객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는 점검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전국건설기계 정선연합회에서는 지난 6일 정선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240만원과 아리아리1004 기부금 15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