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청 모든 공직자들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1일 군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2024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최문순 군수와 지기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을 포함한 전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공직자 대표로 나선 남녀 신규 직원들은 이날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최문순 군수에게 전달했따. 결의문에는 사사로운 관계에 의한 부정한 청탁, 편의를 댓가로 한 금품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렴한 화천군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 의지와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구 청사 부지가 오는 2025년 인제읍 도시생활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지난해 5월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인제읍 덕적리 소재 신 청사로 이전하면서 인제읍 남북리 816번지 일원에 남겨진 구 청사는 38년 역사를 뒤로하고 올해 초 철거됐다. 인제군은 당초 농업기술센터 이전 계획을 수립하면서 구 청사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 구상에도 착수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32억원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생활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35,000㎡의 공원에는 중앙의 잔디공원을 중심으로 원형극장과 노단식 소극장, 음악분수, 숲 그늘쉼터 등이 조성된다. 도시 내 녹지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자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도시생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제읍 시가지 활성화 계획도 탄력을 얻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1년 ‘인제읍 시가지 경제활성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23개 사업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4월 한 달간 2024년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부액 100%가 지원되며, 지난해에는 514명의 학생에게 11억여 원의 등록금이 지원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양구군은 올해도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등록금은 지원 기준은 만 30세 미만의 대학생(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학점 기준과 거주지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재학생(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은 직전 학기에 12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신입생과 대학생 등록금 최초 수혜자는 학점 기준이 없다. 또한 관내 초·중·고 중 1개교 이상의 학교를 졸업했을 때는 부 또는 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가 20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03월2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홍천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홍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공공위원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뢰영 민간위원장 및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장 호선 등 지역사회 복지 자원 연계 발굴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이 주인 되는 정책 실현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발굴, 제시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홍천군도 함께 협력하여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을 연계하고 의사 결정 된 사항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03월29일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에 따라 대응 방안 논의 및 자문을 위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2명의 정책자문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위원으로는 위원장인 신영재 홍천군수, 심금화 홍천군 건설안전국장, 권혁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사무처장,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주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협력연구센터장,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도시개발팀장, 정명구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 철도시설팀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홍천 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지난 02월07일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대응방안과 정무, 정치적 대응 방안, 그 외에 부수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신영재 위원장은 먼 거리에도 홍천 광역철도에 도움을 주시고자 참석하신 전문가분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전국 자치 단체 중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홍천군은 03월28일 홍천군청 1층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다문화후원회, 홍천군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전국 지자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시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시연자들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시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이민자들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조기에 정착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홍천군에는 5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선도기업인 한국 타피㈜ 및 홍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재)철원장학회는 2024년 장학금 지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군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녀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국가대표 선발격려금 등 해당 분야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철원장학회에서 지급되는 대학생 자녀 장학금은 생활비 개념으로 매년 지급되며 첫째·둘째는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으로 철원·동송지역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서면·근남 지역은 김화도서관, 갈말지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8일부터 접수마감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3월 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김진태), 강원지방노동지청장(김홍섭)과 장성광업소 채탄 현장에 동반 입갱하여 폐광지역 재도약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염원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장성광업소 회의실에서 석탄산업 관련 단체들과의 차담회를 가졌으며, 총사업비 425억 원 규모의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지원과 금년 6월 말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조기폐광에 대한 시민분들의 걱정과 두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장성광업소 부지를 활용한 대체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장기적으로는 경제활성화 방안인 경제진흥사업계획으로 기재부(KDI대행)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통과 시 국비 1,842억 원을 확보하여 폐광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4년 1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8일, 고성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김일용 군 의장과 통합방위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방위추진실적 및 2024년 통합 방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의장 함명준 군수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라며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방위 작전 태세를 철저히 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을 비롯한 양양군청 공무원들이 3월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하여 자매도시로서 서로 협력할 것을 공고히 했다. 양양군은 경북 성주군이 같은 군단위 지역으로 농촌이면서 가야산과 낙동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설악산과 남대천이 배경인 양양군과 유사한 면이 많아 향후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서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공동으로 열어가기 위해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양군과 성주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간 행정․경제․문화․체육․복지․환경 등 각 분야에 걸친 협력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화합을 다지고 상생하기 위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산 쌀인 ‘물빛누리쌀’사용 인증 현판을 지역 음식업소들에게 보급한다. 화천군은 28일 화천읍의 한 음식업소에서 ‘화천쌀 이용업소 물빛누리 화천쌀 사용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봉윤일 NH농협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황승철 (사)한국외식업협회 군지부장, 쌀전업농 단체대표 등이 참석했다. 화천산 물빛누리쌀 사용인증 현판 보급은 강원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향후 화천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음식점에 100곳에 인증 현판을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기준, 화천지역에는 모두 408곳의 등록 외식업소가 영업 중이며, 이중 96곳이 화천산 물빛누리쌀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음식점에 납품된 화천쌀은 약 100여톤 규모다. 군은 인증제를 확대해 화천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과 군장병, 주민들에게도 우수한 화천쌀의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화천의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화천산 물빛누리쌀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출신 김남진 농협 강원본부 경제부본장과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 지부장은 28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액 500만원은 각지에서 근무하는 평창출신 농협 직원들이 280만원, NH농협평창군지부 직원들이 22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김태윤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기부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를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683억 원을 투입해 1만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분야별로 직접 일자리 사업 9,874명, 직업능력개발훈련 485명, 고용서비스 및 장려금 1,663명, 창업지원 63명, 기타 31명이다. 이를 위해 △新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확충 등 9개의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134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홍천 국가 항체클러스터 및 일자리 창출 형 첨단산업 육성으로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인수당, 청년창업 임대료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젊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올해 신규로 시행되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와 4049 고용인센티브 사업으로 정규직 채용을 늘려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촉진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선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정선경찰서,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와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으로 구성 운영되는 협의체로서 전시 및 평시에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통합방위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2023년 통합방위 실적 보고와 2024년 추진계획 보고,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긴급대응기관 협의 보고와 함께 정선군의 통합방위에 대한 의견 토의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한 군민들의 안전과 안보태세를 위해 기관단체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0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와 서해상 포격 등 이러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동안 대 테러 업무 및 제설작전 지원 등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유공 장병들에 대한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공고히 하여 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를 변함없이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